방송중간 공통교양 생명과환경 동물윤리 차원에서 사망한 반려견의 복제 문제가 합당한지 자신의 견해

소개글

방송중간 공통교양 생명과환경 동물윤리 차원에서 사망한 반려견의 복제 문제가 합당한지 자신의 견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유전자가 같다고 행동과 버릇마저도 같을까
2) 내 슬픔을 달래려고 다른 동물을 희생시켜서는 안 된다
3) 동물 복제는 인간 복제로 가는 길이다
4) 부자에게만 허락된 복제 기술은 빈자의 박탈감을 부르고 사회 불안을 부른다
III. 결론
IV.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되고 싶은지, 복제를 위해 난자를 제공하고 싶은지, 대리모가 되고 싶은지 등 복제 과정에서 어떠한 의사 표시도 할 수 없으며 복제된 동물이 치명적 결함을 안고 태어나도 그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다. 그러니 죽은 반려동물을 대신할 요량으로 반려동물 복제를 선택했는데 태어난 동물에게 치명적 결함이 있거나 유전 정보는 같은데 양육 태도와 환경이 달라 복제된 반려동물이 기대했던 것과 다른 행동을 한다면 이를 시행사에 반품해야 할까? 그냥 안락사시켜야 할까?
1997년 최초의 복제 양 돌리 탄생 이후 개를 거쳐 불과 30년 만에 인간과 가장 가깝다는 영장류 복제에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동물 복제에 대한 도덕적, 윤리적, 법적 규제와 합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다. 이런 불완전한 상태에서 기술은 바이오산업 이라는 이름으로 자본의 논리에 종속되어 가는 것 같다. 돈만 있으면, 누군가가 자신의 삶과 감정을 위해 지갑을 열 준비만 되어 있다면 이 기술을 그저 활용해도 되는가? 생명 탄생과 죽음에 관한 중대한 문제인데도? 꼭 필요한 기술이라면 공익과 사회 안전을 위해 일정 부분 규제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래야 돈으로 생명을 살 수 있는 사회에서 흙수저로 살아가는 서민들의 박탈감을 막고 양극화에 따른 사회 불안을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위와 같은 문제에 대해 도덕적, 윤리적, 법적 가이드 라인이 마련되지 않은 지금 동물 복제는 무분멸하게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 이 문제는 단지 과학자들의 호기심과 탐구를 넘어 인간의 생명에 대한 가치관과 사회 전반을 흔들수 있는 중대하고 치명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IV 출처 및 참고문헌
‘’생명과 환경 강의안
무지개다리 건넌 반려견 복제…“한 명 좋으려고 수십마리 희생”, 김지숙, 한겨레, 2024년 1월 5일.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companion_animal/1123019.html
36년 전 냉동한 세포로 멸종위기 족제비 복제 성공, 김효인, 조선일보, 2024년 5월 2일.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4/05/02/34QQUP5BQZFRNJF4T72H3CW4KY/
자폐는 부모 유전자 탓 아냐…암처럼 체세포 돌연변이 영향도, 윤은숙, 한겨레, 2025년 1월 2일.
https://www.hani.co.kr/arti/hanihealth/medical/11759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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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환경,   유튜버,   반려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