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중간 문화교양1 영화로생각하기 교재와 강의 1장에서 7장 중 자유롭게 한 작품을 골라 감상 본인의 감상과 해석

소개글

방송중간 문화교양1 영화로생각하기 교재와 강의 1장에서 7장 중 자유롭게 한 작품을 골라 감상 본인의 감상과 해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레미제라블의 줄거리 – 1999년 개봉 영화 기준.

2. 개인적 감상과 해석

본문내용

모님의 이혼으로 연락조차 하지 않고 지내던 가족의 사기행각임이 밝혀졌다. 모 배우의 경우, 절연한 부모지만 도리를 생각해 빚 상환을 해주다 규모가 너무 커지자 더는 상환하지 않겠다 발표한 예도 있다. 이때에도 몇몇 대중은 가족과 더불어 연좌제처럼 배우의 목을 졸라왔다.
극단적인 예시처럼 보이겠지만, 실상으로 가져오면 보이지 않는 연좌제는 늘 존재한다. 간혹 결혼을 약속한 상대자가 사실은 살인범의 아들이라면? 상대방이 건실하고 정직한 사람임을 안다 해도 선뜻 결혼하기엔 꺼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더 소소한 내용으로 예시를 들자면, 어릴 적 이혼가정이라는 이유로 놀리는 아이들, 임대 아파트에 산다며 차별하는 어린이들, 기초생활 수급을 받는 학급 친구에게 기생수 라며 놀려대는 모습들에서 범죄, 가난이 모두 보이지 않는 연좌제처럼 따라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보이지 않는 연좌제가 긍정적이고 배울 점 있는 모습임을 어필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아니다. 그러나, 사회의 모습 그리고 은연중 나의 모습에서 정말 ‘쟈베르’ 와 같은 뻣뻣한 신념이 없다고 자부할 수 있을까? 장발장이 잡히지 않길 바라며 손에 땀을 쥐고 영화를 구경한 본인도, 결국에 누군가에겐 자베르일 것이다. 영화를 본 그 누구도 완벽한 성역일 수 없다. 관객 모두 누군가에게 또 다른 자베르인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자베르의 마지막처럼 뻣뻣한 신념이 부러져 혼돈을 느끼지 않도록 옳고 그름과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있는 태도를 유지하려 노력해야 한다. 나의 신념으로 인해 또 다른 장발장을 만들어내지 않도록 늘 경계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성립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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