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개념과 형성 고대적 측면에서 접근

소개글

시민의 개념과 형성 고대적 측면에서 접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시민의 개념
Ⅰ. 시각의 설정
Ⅱ. 사상사적 맥락
Ⅲ. 미성립의 근거
Ⅳ. 시론적 창출
2. 시민과 국민 , 인민의 개념 비교
Ⅰ 국민
Ⅱ. 인민
Ⅲ. 시민

[3] 결론

본문내용

대상이 아니라 국가를 구성하고 직접 운영하며 국가로부터 혜택을 받는 존재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1917년 러시아혁명으로 사회주의 국가가 등장하면서 인민의 개념도 변화하였다. 인민은 계급적·민족적 모순을 안고 있는 존재이면서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주체로서, 국가와 사회의 진정한 주인으로 인식되었다. 오늘날 인민은 계급적 시각에서 노동자·농민·지식인·민족자본가 등을 가리키는 말로서, 근로인민대중 또는 민중이라고도 한다.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인민보다는 국민 또는 시민이라는 용어를 더 많이 사용한다
Ⅲ.시민
부르주아지(bourgeoisie)의 역어로써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뜻을 가진다.
① 성(城:bourg) 안에 사는 주민이라는 뜻으로, 주로 중세 도시의 거주자이다.
② 시민혁명을 수행하여 근대시민사회를 이룩한 계급이다.
③ 산업자본가 계급이다.
일반적으로는..............
②의 의미에서의 시민계급이 중요시된다. 이 시민계급은 정치면으로는 근대민주주의의 이념 을 내걸어 봉건체제 또는 절대주의 국가를 타파하고 시민사회를 형성했으며, 경제면으로는 산업혁명을 수행하여 근대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확립하였다.
시민사회의 형성자는 지주계급 ·상업자본가계급에 대립하는 산업적 시민층이었으며, 자영농민층(自營農民層), 직인(職人) ·도제(徒弟) ·노동자, 진보적 산업자본가층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자본주의가 진전함에 따라서 차차 계급분화(階級分化)를 겪어, 자본가와 노동자의 계급대립이 명확해지며, 마침내 ③의 의미에서의 자본계급으로서의 부르주아지가 성립하였다.
▷ 일반적으로 국민은 소재지와는 상관없이 국법의 지배를 받고 국가를 구성하는 구성원들 의 총체라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인민은 피지배자와 국가와 사회의 주인이라는 두 가 지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보통 일반대중을 가리키고 있으나 계급적 시각으로 노동자·농 민·지식인·민족자본가 등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반면에 시민의 개념은 일반적 주민의 의미를 벗어나 자기가 거주하는 생활공동체 형성 과정의 참가 주체로서 자신의 문제는 자신 스스로 해결한다는 자각하에 공적, 사적 자치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자유, 평등, 독립이라는 덕성을 구비한 자발적 인간형으로 볼 수 있다.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시민 생활의 규범의식이나 원칙이 사회관의 기초를 이루었고, 그것을 바탕으로 국가가 등장한 것이지 국가가 시민보다 먼저 생겨서 시민을 지배하는 존재는 아니라고 본다.
결론.
지금까지 전체적인 시민의 개념을 정리해 보고 인민과 국민과의 개념을 비교해 보았다. 그 개념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에 자율성의 유무와 형성과정 면에서는 서로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우리나라의 시민계급은 유럽국가에 비해 등장시기도 상당히 늦거니와 시민의식의 성숙도 면에서도 많이 뒤쳐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바야흐로 지금 세계는 점차 지방화 되어 가고 있다. 이런 추세에서 지방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각 지방을 구성하고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시민들의 성숙과 성장이 무엇보다도 시급한 과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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