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게묻다(중간)_1) 자신의 현재 혹은 이전의 사랑에 대해(꼭 이성적 사랑이 아니어도 됨) 스턴버그(R

소개글

심리학에게묻다(중간)_1) 자신의 현재 혹은 이전의 사랑에 대해(꼭 이성적 사랑이 아니어도 됨) 스턴버그(R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스턴버그의 사랑의 삼각형
2) 사랑의 삼각형 이론의 세가지 요소
3) 개인의 경험

2. 펙(M. S. Peck)이 제시한 참사랑과의 공통점 및 차이점
1) 펙이 제시한 참사랑의 의미
2) 내가 추구하는 사랑과의 공통점과 차이점

3. 개인적으로 느낀점

Ⅲ. 결론

본문내용

이라는 감정을 태도의 변화, 사랑의 삼각형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그동안 생각해보지 못해 신선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평소에 많이 접하게 되는 낭만, 헌신 같은 단어가 사랑의 삼각형에 접목해 볼 때 상당히 수긍이 가며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았다. 특히 나의 경험을 놓고 볼 때 사랑의 삼각형 관점에서 낭만적인 사랑을 했지만 2년을 넘기지 못하고 헤어지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서로에게 헌신하는 마음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 마음이 잘 맞고 친밀감도 느끼며 좋아했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바쁜 일이 생기거나 심리적으로 여유가 없어지는 순간이 생겼을 때 나도 모르게 상대에 대한 배려가 적어지고 후순위로 미루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었겠지만 서로 사랑하고 그 사랑을 지키는 데 필요했던 상대에 대한 헌신, 배려 이런 요소를 결혼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했던 게 아니었나 싶다. 완전한 사랑을 추구하는 것은 아닐지라도 안정적인 사랑의 관계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스턴버그가 제시한 세 가지 요소가 모두 100%를 갖추지는 못해도 30~50% 정도는 있어야 유지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앞으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 더 이상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이러한 요소들에 대한 균형, 최소한의 관심과 노력을 함께 갖춰야 헤어지거나 상대방을 아프게 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Ⅲ. 결론
스턴버그가 제시한 사랑의 삼각형은 친밀감, 열정, 의사결정이라는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고 완전한 사랑이 되기 위해서는 어느 한 개 또는 두 개가 아니라 세 가지 요소 모두 갖춰질 때 이루어진다고 한다. 펙(Peck)은 낭만적인 사랑이 참사랑이 될 수는 없으며 남을위한 사랑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을 포함해야 하고, 책임감 있게 심사숙고하여 누군가에게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며, 상대방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고 자신과 다른 자아임을 인정하며 큰 노력과 인내가 필요한 것이 참사랑이라고 보았다.
내가 경험한 사랑은 스턴버그의 세 가지 요소 중 의사결정 부분이 상당히 부족해서 2년여만에 헤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사랑하는데 있어서는 100%는 아니어도 최소한의 헌신이나 배려를 갖추고 상대방을 대해야 안정감 있게 사랑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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