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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종교가 타종교를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는 마음 자세를 가져야 한다. 비교적 타종교에 관용적인 사상을 가진 불교와 로마 교황청에서 공식적으로 입장을 정하고 있는 카톨릭 사이의 대화는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으나 한국에서의 기독교와 불교간의 대화는 아직까지 너무나 부족하다고 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종교에 관한 자문은 어쩌면 너무 무리인지도 모른다. 너무나 바쁘고 너무나 영리하기 때문이다. 나도 그런 사람들 중에 하나였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종교를 다시 한 번 돌아보아야 할 필요를 느꼈다. 종교는 인간이 만들어 낸 도구 중 가장 위험하며 가장 위대하고 가장 아름다운 도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를 가장 인간답게 만들고 가장 숭고하게 만들며 가장 아름답게 만드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종교에 관한 자문은 어쩌면 너무 무리인지도 모른다. 너무나 바쁘고 너무나 영리하기 때문이다. 나도 그런 사람들 중에 하나였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종교를 다시 한 번 돌아보아야 할 필요를 느꼈다. 종교는 인간이 만들어 낸 도구 중 가장 위험하며 가장 위대하고 가장 아름다운 도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를 가장 인간답게 만들고 가장 숭고하게 만들며 가장 아름답게 만드는 도구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