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나일본부설

소개글

임나일본부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근거사료와 문제점

3. 일본학자들의 견해

4. 남북학자들의 견해

5. 결론

본문내용

) 그것도 백제의 주도적인 입장에서의 일본군의 징병으로 본다
으로 任那日本府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것이 그의 說이다.
Ⅴ. 결 론
지금까지 나는 任那日本府說에 대해 한·중·일의 여러 사료의 문제점과 한·일 학자들간의 견해를 알아봤다. 솔직히 한자를 잘 몰라서 원서로 된 사료를 읽지는 못했지만 여러 개설된 자료들을 읽어보면서 任那日本府에 대한 두 나라의 합의점을 찾기란 매우 어렵다는 사실을 알았다. 일본은 통일정권의 시기에 대한 문제로 중요한 것이고 한국은 민족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인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 좀 더 객관적인 사실에 입각해 역사를 바라 봐야 할 것이다. 자국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거기에 감정적으로 대응한다면 任那日本府에 관한 진실은 영원히 밝혀지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任那日本府를 민족주의적 감정의 차원에서 무조건적 거부만 할 것이 아니라 냉철한 이성으로 차근차근 살펴보아야 하겠다는 것이다. 또 「日本書紀」가 비록 황당한 설화나 당시의 상황에 비춰볼 때 말도 안되는 내용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해도 그것을 전부 부정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분명히 그 속에는 진실이
흐르고 있으며 그것을 역사가가 각종 사료의 비판을 통해 규명해내야만 한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어떠한 객관적 사료라 해도 그 시대의 정치상황이나 감정에 의해 조금의 과장이나 거짓이 들어있지 않는 것은 없을 것이다.
任那日本府는 韓·日 양국의 감정적 차원이 아니라 학문적·이성적 차원에서 그 진실을 규명하려는 노력이 수반될 때 안개에 싸여있는 그 시대의 역사가 그 실체를 드러내고 올바르게 인식될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송서,   광개토왕비문,   칠지도,   일본학자들의 견해,   남북학자들의 견해,   일본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