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사를 다녀와서 - 불교 교육의 시사점과 적용에 대한 분석적 상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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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화사를 다녀와서 - 불교 교육의 시사점과 적용에 대한 분석적 상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ꊱ 서 론

ꊲ 본 론
I. 동화사에서 출가수행자 교육
II. 대구불교대학 - 재가불자 교육
III. 불교가 한국사에 미친 영향과 - 교화로서의 불교
1. 한국 불교사
2. 원효의 사상과 교육관
IV. 초등학교 교육에 적용될 수 있는 불교사상
1) 인연설
2) 6바라밀(보살도)
V. 초등학교 교육에 적용될 수 있는 실제 사례
1. 식사 예절
2. 대인 관계 형성 및 공동체 훈련

ꊳ 결 론

본문내용

한다. (5분 가량)
②재미있고 코믹하면서도 의미 있게 편성한다.
③한시간의 준비를 마치고 발표에 들어간다.
보살놀이 2 : 선물 나누어주기 및 소감 발표
1) 준비물 : 단주, 편지지
2) 진행 : 조별 ( 자기 보살에게 줄 선물 준비, 조 담당 선생님의 선물 주기)
이제부터 첫날 있었던 보살놀이 1에 대해 그간 자신이 행했던 선물이나 느낌을 돌아가면서 발표해본다. 이 때 발표자는 상대의 법우에게 선물을 주고 각 선생은 자기가 준비한 선물을 준다.
3 결 론
교육은 인간의 바람직한 변화와 그 변화를 통한 이상사회의 건설을 이루고자한다. 종교도 또한 이점에서는 마찬가지이다. 모든 고등종교는 그 나름의 인간완성과 세계완성에의 길을 가르치고 있어 교육적 영역을 간직하고 있다. 그러나 종교가이루고자 하는 인간과 사회의 변화는 절대적이고 궁극적인 차원의 변화다. 그런데 교육에서 이루고자 하는 변화도 계속 추구하다 보면 결국 절대적이고 궁극적인 차원을 상정(想定)하게 된다. 교육에도 끝내는 종교적인 차원이 있음을 여기에서도 알 수 있다 .
한편, 교육은 인간의 세계에서 인간에 의해 영위되는 인간의 삶의 한 양상이고 교육에서 이루고자 하는 변화는 어디까지나 인간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종교에서 추구하는 절대적이고 궁극적인 변화는 절대신(絶對神)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교육의 범위를 넘어서는 것이다. 이에 비하여 불교는 절대적이고도 궁극적인 변화를 이루려는 점에서 종교적이면서도 그 변화를 절대신과 같은 다른 존재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자신의 마음과 실천에 의해 이룬다는 점에서 가장 교육적인 성격의 종교라 할 수 있다.
불교에서의 인간완성과 세계완성은 인간 각자의 깨달음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 점은 실존주의의 교육철학사상과 매우 가깝다. 불교, 특히 조사선(祖師禪)에서의 깨달음은 실존주의에서와 마찬가지로 그 본질에 있어서 비약적인 것이다. 그런데 그 깨달음의 본질과 이에 이르는 길에 대한 이론이 불교에서는 인간 형성의 점진적인 측면과 비약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하면서 정밀하게 체계화되어 있다 따라서 불교의 교육철학적 탐구는 앞으로 실존주의의 교육철학이 안고있는 여러 한계를 극복함에 있어 많은 공헌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철학사상에는 과거를 중시하는 보수적 입장과 교육을 현재의 삶 자체라고 보는 현실적 입장 및 미래지향의 혁신적 입장이 있다. 불교는 과거와 현재 및 미래가 서로 다른 별개의 시간이 아니라 하나이면서도 또한 그 각각은 그 나름의 위치와 기능을 갖는 것이라고 본다. 그리하여 과거 현재 미래 모두를 중요시하면서도 그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통합적으로 그 의의를 살리려 한다. 영원의 의미를 매 순간 속에서 실현하려 하고 또 매 순간 속에서 영원에 뻗쳐 있는 의미를 발견하려 한다. 불교의 화엄철학(華嚴哲學)에서의 "한 생각이 한없는 영겁(永劫)이며 영겁이 바로 한 생각"이라는 말이나 천태불교(天台佛敎)의 일념삼천(一念三千) 설은 이 점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현실과 이상의 문제에 있어 교육철학사사에는 유형에 따라 서로 다른 입장들이 있다. 그러나 부료 특히 대승불교에서는 이것을 이원론적(二元論的)으로 보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불교에서는 현실과 이상은 별개의 것이 아니며 이상은 전환되어야 할 현실이고 현실은 이상실현의 토대라고 본다. "사바세계가 곧 정토(淨土)이다"라는 대승불교의 언명은 바로 이를 증언하는 것이다.
또한 교육은 개인완성의 통로라고 보는가 하면 국가사회의 목적실현을 위한 수단이라고 하는 서로 다른 입장이 있다. 이는 결국 개체와 전체와의 관계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이다. 이 문제에 있어서도 불교는 개체와 전체는 서로 다르면서도 또한 본질에 있어 하나라는 입장에 서있다. 나누어서 분석적으로 개념화 시키면 서로 다른 차원과 기능을 가지지만 통합적으로 보면 "개체가 곧 전체이고 전체가 바로 개체이다"라고 한다. 화엄종(華嚴宗)의 육상원륭(六相圓隆)설은 이 점을 아주 체계 있게 논증하고 있다. 따라서 불교에 있어서의 개인완성과 사회완성은 본질적으로 같은 문제이다. 개개인의 완성을 통해 사회완성은 이루어지며 사회완성은 개개인의 진정한 완성을 그 목적으로 삼고 있다. 대승보살(大乘菩薩)의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下化衆生)의 생활이념은 바로 이런 것이다. 진정한 상구보리는 하화중생의 과정을 통해 이룩되며 하화중생의 과정은 그 자체가 상구보리에의 길인 것이다
이와 같은 보살의 생활이념은 교사와 학습자의 관계에도 특수한 입장을 취한다. 스스로의 성실한 자기 연수를 통해 학생을 깨우치고 학생을 깨우치는 활동을 통해 자신을 새롭게 가다듬고 실현해간다. 따라서 교사와 학생의 관계는 교육적으로 상호형성의 관계이지 어느 한편이 중심이 되고 다른 편은 종속되거나 보조적 존재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불교에 있어서 교사의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을 善知識이라고 하거니오, 이 선지지는 본래 훌륭하고 참다운 벗(眞善友)을 뜻하는 말이라는 것도 결코 우연한 것이 아니다.
이상과 같이 불교사상은 이미 전항(前項)에서 소개한 지금까지의 여러 교육 철학사상의 유형에 내재한 한계점들을 극복하면서도 그 각각의 장점들을 모두 포용할 수 있는 넓이를 지니고 있다. 이는 불교가 본래 존재와 인식 및 가치의 이론에 있어서 이원론적 사고방식에 의한 어는 한 쪽에의 치우침을 모두 배격하면서도 이러한 배격도 새로운 하나의 편견이라 하여 다시 배격함으로써 보다 새로운 차원에서 모두를 되살리는 중도(中道)의 입장에 서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중도의 세계는 본질적으로 깨달음을 통해 실현되며 이 깨달음이 전제될 때에만 훈련이 아닌 진정한 의미에서의 교육일 수 있다는 것이 불교의 교육철학적 기분 입장이다.
깨달음을 핵심개념으로 하고 지금까지의 제 교육과학과 교육실천학을 중도의 논법에 의해 비판적으로 수렴하는 새로운 교육철학의 이론체계를 세우는 일이야말로 불교학의 교육철학적 과제이다. 이 과제의 성취는 불교학의 외연(外延)을 확대키 위한 재생인 동시에 교육학의 새로운 탄생을 예고하는 원리의 확립인 것으로 불교계를 위해서나 인류 전체를 위해서나 대단히 소망스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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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3.21
  • 저작시기2004.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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