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식으로 단어가 쏟아져 나옵니다. -타쟌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그러던 중 그 native 강사에게서 나오는 말 "아하 타알잔." 제가 타쟌이라고 발음하면서 R음을 하지 않은 겁니다. 그래서 한번 웃고 R 발음의 중요성을 절절히 알고 넘어갈 수 있었던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하다못해, 처음 소개팅으로 이성을 만날 때나, 어려운 어른을 만나거나, 업무상 중요한 분을 만날 때 우리가 무엇을 합니까? 속으로 부단히 일어날 상황을 예상하며 말을 준비하지 않습니까? 상대방이 이렇게 나오면 이런 말을 해서 넘어가자, 화제를 돌리자 등등. 이렇듯 우리나라 사람을 만날 때도 그런데 이제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외국어를 써먹으러 가면서 말을 준비하지 않는 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거짓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예상하고 배운 말을 써먹을 준비를 하라는 겁니다. 아셨죠?
이 노하우 역시 제한된 틀 안에서 반복을 통한 규칙성의 알아가고 습득한다는 원리에 입각하게 됩니다. 즉, 혼자서 교재를 통해 공부한 내용과 회화반에 가서 공부한 내용이 상호 반복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영어가 회화화 되었을 때 일어나는 여러 가지 실제 상황을 반복하여 접하게 되고 규칙성을 몸에 베고 습득하게 되는 겁니다. 절대 따로 따로 공부하려 하지 말고 자기가 하는 공부와 그 외의 학습 장소에서 공부하는 것과 연결되고 반복이 되는 상황을 조성하려 하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겁니다.
7. A형, B형과 C형 사이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바로 영어를 공부하느냐? 영어로 무언가를 공부하느냐?의 차이입니다. ([~~를]과 [~~로]의 차이. = 엄청난 차이]
당연히 A형과 B형은 영어라는 도구로 무언가를 배워간다. 학교에서는 국어, 수학, 과학,,,,, 등등. 텔레비젼과 라디오등을 통해서 영어라는 도구로 무언가를 알아간다.
한데 C형은 영어를 공부한다. 그 영어가 담고 있는 내용이 우선이 아니라 그 그릇의 생김새, 모양, 구조를 연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 바로 차이가 되는 것이다.
극복 요령: 언어라는 도구가 담고 있는 내용을 볼 줄아는 시각, 내용을 즐기는 맛을 알아야한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고, 말도 하는 사람이 한다고 한다. 소설책도 읽어보고 맛을 안 사람이 서점을 또 간다. 한번도 책이라는 것을 읽어보고 맛을 보지 못한 사람은 평생 그렇게 사는 것이다. 무식을 재산으로 말이다. 영어도 마찬가지. 재미있는 책을 골라서 내용속으로 푹 빠져 보아라. = 시드니 셀던 등의 흥미있는 통속 소설을 한권이라도 읽어보자.(자신이 과거에 재밌게 읽었던 책이 있다면 금상첨화)
= 전문가, 지식인들이 매일 신문을 보는 심정을 알아야 한다. 알아가는 즐거움, 눈을 뜨고 있는 의식있는 자의 즐거움 말이다.
= 이도 저도 안 되는 사람은 죠크, 에로 스토리가 그나마 약이다.
부연 설명=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기존의 영어 학습은 독해를 하면서 마치 수학 문제를 풀 듯 사전을 찾아서 각 단어의 뜻을 대입을 해보고 의미가 이해되거나 문제를 풀었다 싶으면 넘어갑니다. 사전을 찾아 헤메느라 지겨워서 다시 돌아보아지지도 않습니다. 물론 이 과정 중에서 그나마 부단히 되돌아 본 분들은 현재 영어를 잘 하고 있을 겁니다.
그러나 대다수는 그렇지 않습니다. 어쨋거나 한번 독해를 하고 되돌아보지 않는 것은 효율성과는 거리가 먼 것입니다. 사전을 보고, 안보고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일정량의 독해문장이 우리말처럼 이해가 되고 편안하게 읽어지느냐? 원어민이 읽는 속도대로 읽고 이해가 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이점은 사전 찾고 독해를 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차라리 사전을 찾지 않고 대역과 참고 사항을 보았더라도 줄인 시간으로 여러 번 읽어주는 것이 바로 영어 문장을 원어민 식으로 대하는 첩경이 되는 것입니다. 한번 해보시면 이 말이 이해가 됩니다. 이해를 하시고 난 후에 몇 번 만 읽어보십시오. 한번 읽었을 때와, 두 번, 세 번, 이렇게 읽어나가면서 생겨나는 느낌의 변화를 잘 잡아내시면 알게 될 겁니다.
이상입니다.
이 글을 쓴 저는 대학교 3학년 때 휴학을 하고 영어 강사가 되고 싶어서 영어 사냥을 시드니로 2년 정도의 계획을 가지고 유학을 갔었습니다. 5 개월의 어학 연수 중에 위에서 언급한 듣기 학습을 활용하여 빠르게 귀를 뚫고 많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늘 중고생의 영어 습득의 속도를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무엇이 문제이고 차이일까를 늘 고민하면서 살던 중에 그곳에서 사업을 하게 됩니다. 스시 전문점이었는데 상당히 성공적이어서 그 사업에 뛰어든 지 일년도 안되어서 점포를 3개까지 확장을 했습니다. 지금은 일부는 정리를 하고 친동생에게 남은 사업체를 맞기고 한국으로 돌아와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 중에 사업의 성공과 교회 생활, 그 밖의 교민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많은 부류의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이곳에서 중고 시절을 보내 후배들과 대학시기의 유학생 후배들을 자주 만나면서 그 동안 의문을 가지고 추측만 했던 부분들을 확인해 가는 과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유있는 경제력 덕분에 초밥 먹여가며, 파티 열어가며 불러들여 오빠, 형 하면서 따르는 애들을 수십 명 앉혀놓고 알게 된 그 엑기스만을 뽑아서 정리를 해놓은 글입니다.
제 글을 유심히 읽어보시면 사람이 살아가는 삶이 보이실 겁니다. 당연합니다. 이건 지어낸 이야기가 결코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가 4년간의 시드니 삶 속에서 보고, 느끼고 알아낸 것들이며, 그 알아낸 대상이 어느 누가 아닌 바로 우리들의 모습들이기 때문입니다.
호주에 간다고, 고등학교에 유학을 간다고 영어가 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영어를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이 잘 설정이 되어 있을 뿐입니다.
그러한 상황들의 기본 원리를 간파하고 자신의 학습법에 적용하고 환경을 만들어간다면 충분히 유학을 가지 않고도 그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이후에 좀 더 정리를 할 것이고, 여러분들로부터 질문이 있다면 따로 답변 겸 설명을 추가적으로 드리겠습니다.
cimous영어 @hanmail.net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하다못해, 처음 소개팅으로 이성을 만날 때나, 어려운 어른을 만나거나, 업무상 중요한 분을 만날 때 우리가 무엇을 합니까? 속으로 부단히 일어날 상황을 예상하며 말을 준비하지 않습니까? 상대방이 이렇게 나오면 이런 말을 해서 넘어가자, 화제를 돌리자 등등. 이렇듯 우리나라 사람을 만날 때도 그런데 이제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외국어를 써먹으러 가면서 말을 준비하지 않는 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거짓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예상하고 배운 말을 써먹을 준비를 하라는 겁니다. 아셨죠?
이 노하우 역시 제한된 틀 안에서 반복을 통한 규칙성의 알아가고 습득한다는 원리에 입각하게 됩니다. 즉, 혼자서 교재를 통해 공부한 내용과 회화반에 가서 공부한 내용이 상호 반복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영어가 회화화 되었을 때 일어나는 여러 가지 실제 상황을 반복하여 접하게 되고 규칙성을 몸에 베고 습득하게 되는 겁니다. 절대 따로 따로 공부하려 하지 말고 자기가 하는 공부와 그 외의 학습 장소에서 공부하는 것과 연결되고 반복이 되는 상황을 조성하려 하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겁니다.
7. A형, B형과 C형 사이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바로 영어를 공부하느냐? 영어로 무언가를 공부하느냐?의 차이입니다. ([~~를]과 [~~로]의 차이. = 엄청난 차이]
당연히 A형과 B형은 영어라는 도구로 무언가를 배워간다. 학교에서는 국어, 수학, 과학,,,,, 등등. 텔레비젼과 라디오등을 통해서 영어라는 도구로 무언가를 알아간다.
한데 C형은 영어를 공부한다. 그 영어가 담고 있는 내용이 우선이 아니라 그 그릇의 생김새, 모양, 구조를 연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 바로 차이가 되는 것이다.
극복 요령: 언어라는 도구가 담고 있는 내용을 볼 줄아는 시각, 내용을 즐기는 맛을 알아야한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고, 말도 하는 사람이 한다고 한다. 소설책도 읽어보고 맛을 안 사람이 서점을 또 간다. 한번도 책이라는 것을 읽어보고 맛을 보지 못한 사람은 평생 그렇게 사는 것이다. 무식을 재산으로 말이다. 영어도 마찬가지. 재미있는 책을 골라서 내용속으로 푹 빠져 보아라. = 시드니 셀던 등의 흥미있는 통속 소설을 한권이라도 읽어보자.(자신이 과거에 재밌게 읽었던 책이 있다면 금상첨화)
= 전문가, 지식인들이 매일 신문을 보는 심정을 알아야 한다. 알아가는 즐거움, 눈을 뜨고 있는 의식있는 자의 즐거움 말이다.
= 이도 저도 안 되는 사람은 죠크, 에로 스토리가 그나마 약이다.
부연 설명=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기존의 영어 학습은 독해를 하면서 마치 수학 문제를 풀 듯 사전을 찾아서 각 단어의 뜻을 대입을 해보고 의미가 이해되거나 문제를 풀었다 싶으면 넘어갑니다. 사전을 찾아 헤메느라 지겨워서 다시 돌아보아지지도 않습니다. 물론 이 과정 중에서 그나마 부단히 되돌아 본 분들은 현재 영어를 잘 하고 있을 겁니다.
그러나 대다수는 그렇지 않습니다. 어쨋거나 한번 독해를 하고 되돌아보지 않는 것은 효율성과는 거리가 먼 것입니다. 사전을 보고, 안보고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일정량의 독해문장이 우리말처럼 이해가 되고 편안하게 읽어지느냐? 원어민이 읽는 속도대로 읽고 이해가 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이점은 사전 찾고 독해를 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차라리 사전을 찾지 않고 대역과 참고 사항을 보았더라도 줄인 시간으로 여러 번 읽어주는 것이 바로 영어 문장을 원어민 식으로 대하는 첩경이 되는 것입니다. 한번 해보시면 이 말이 이해가 됩니다. 이해를 하시고 난 후에 몇 번 만 읽어보십시오. 한번 읽었을 때와, 두 번, 세 번, 이렇게 읽어나가면서 생겨나는 느낌의 변화를 잘 잡아내시면 알게 될 겁니다.
이상입니다.
이 글을 쓴 저는 대학교 3학년 때 휴학을 하고 영어 강사가 되고 싶어서 영어 사냥을 시드니로 2년 정도의 계획을 가지고 유학을 갔었습니다. 5 개월의 어학 연수 중에 위에서 언급한 듣기 학습을 활용하여 빠르게 귀를 뚫고 많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늘 중고생의 영어 습득의 속도를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무엇이 문제이고 차이일까를 늘 고민하면서 살던 중에 그곳에서 사업을 하게 됩니다. 스시 전문점이었는데 상당히 성공적이어서 그 사업에 뛰어든 지 일년도 안되어서 점포를 3개까지 확장을 했습니다. 지금은 일부는 정리를 하고 친동생에게 남은 사업체를 맞기고 한국으로 돌아와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 중에 사업의 성공과 교회 생활, 그 밖의 교민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많은 부류의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이곳에서 중고 시절을 보내 후배들과 대학시기의 유학생 후배들을 자주 만나면서 그 동안 의문을 가지고 추측만 했던 부분들을 확인해 가는 과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유있는 경제력 덕분에 초밥 먹여가며, 파티 열어가며 불러들여 오빠, 형 하면서 따르는 애들을 수십 명 앉혀놓고 알게 된 그 엑기스만을 뽑아서 정리를 해놓은 글입니다.
제 글을 유심히 읽어보시면 사람이 살아가는 삶이 보이실 겁니다. 당연합니다. 이건 지어낸 이야기가 결코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가 4년간의 시드니 삶 속에서 보고, 느끼고 알아낸 것들이며, 그 알아낸 대상이 어느 누가 아닌 바로 우리들의 모습들이기 때문입니다.
호주에 간다고, 고등학교에 유학을 간다고 영어가 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영어를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이 잘 설정이 되어 있을 뿐입니다.
그러한 상황들의 기본 원리를 간파하고 자신의 학습법에 적용하고 환경을 만들어간다면 충분히 유학을 가지 않고도 그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이후에 좀 더 정리를 할 것이고, 여러분들로부터 질문이 있다면 따로 답변 겸 설명을 추가적으로 드리겠습니다.
cimous영어 @hanmail.net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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