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음식음식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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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의음식음식의세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교재 1장을 참고하여, 음식과 문화의 다양성에 관한 주요 개념을 설명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동서양 주요 국가의 음식과 문화적 특징에 관하여 간단히 서술하시오.

2. 교재 2장을 참고하여, 우리나라의 특별한 음식문화 중 '세시풍속과 음식'에 관하여 주요 개념과 대표적인 8가지 세시풍속과 음식을 간단히 설명하시오.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를 지낸다. 이 날은 설날과 다르게 횐 떡국 대신 햅쌀로 술을 빚고 밥을 만들며 햇곡식으로 송편을 만들어 차례를 지낸다. 가을 수확을 마치면 조상에게 햇곡식을 바치는 차례를 겸하게 되고, 차례가 끝나면 차례에 올렸던 음식들로 온 가족이 음복을 한다.
송편은 쌀가루를 익반죽하여 햇녹두, 청대콩, 동부, 깨, 밤, 대추, 고구마, 곶감, 계피가루 같은 것을 소로 넣어 둥글게 빚는다. 송편이란 이름은 송편을 찔 때에 켜마다 솔잎을 깔기 때문에 붙여졌다. 쌀가루를 익반죽할 때 쑥이나 송기를 찧고 넣어 쑥 송편이나 붉은 색의 송기송편을 만들기도 한다. 한가위 때 햅쌀로 빚은 송편은 각별히 오려 송편이라고 한다. 오려란 올벼를 뜻하는 말이다.
추석에 먹는 명절음식으로 송편과 같이 토란국을 차례상에 올리기도 한다. 토란국은 쇠고기와 다시마를 섞어서 끓인다. 누름적과 화양적도 명절식인데 화양적은 햇버섯, 쇠고기, 도라지에 여러 양념을 한 뒤 볶아서 꼬챙이에 끼운 음식이다. 누름적은화양적과 비슷한 방법으로 만들되 달걀이나 밀가루를 묻혀 지진 음식이다. 이 음식들 또 한 차례 상에 올린다. 또 닭이 살이 통통해져 제일 맛있는 계절이기 때문에 추석의 절식으로 닭찜을 한다. 찹쌀가루를 찐 후 계란과 같이 둥근 떡을 만든 뒤 삶은 밤을 꿀에 개어 붙이는 율단자 또한 추석의 명절음식이다. 밤 대신 토란을 이용한 토란단자도 이 시기에 먹는다.
8) 동지(팥죽·냉면·동치미·경단·식혜·수정과)
겨울은 10월~12월까지로 겨울의 대표적인 세시풍속은 동지와 섣달그믐이다. 동지는 양력 12월 22일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동지를‘아세(亞歲)’ 혹은 ‘작은 설’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옛날에는 동지를 설로 삼았던 데서 나온 말이다(하옥경 2002). 설날에 떡국 한 그릇을 먹으면 나이가 한 살을 더 먹는다는 것처럼 동짓날 팥죽 한 그릇을 먹으면 나이 한 살 먹는 다고 하는 것으로 동지를 설날로 여겼던 흔적이 보인다. 동짓날 팥죽을 쑤어 조상에게 팥죽 제사를 지내고, 수호신이나 목신, 성주에게 바치고 손을 비비고, 잡귀를 쫓거나 부정을 쳐내기 위해 팥죽을 문지방, 부엌, 벽, 마당, 대문 등에 뿌렸다. 불교 신도들은 불공을 올리고, 상원(上元), 태()날 및 동지에 팥죽을 쑤어 먹는다. 이같이 팥죽 고사로써 축귀하는 것은 동지 팥죽의 유래에서 동짓날에 죽은 역귀(疫鬼)가 붉은 팥을 무서워하므로 동짓날 팥죽을 쑤어서 물리친다는 설화에서 유래하였다.
결론
추석은 설날과 같이 아침 일찍 일어나 새 옷으로 단장하고 차례를 지낸다. 햅쌀로 떡과 술을 빚고 햇과일을 차려 조상에게 제사를 지냈다(하옥경 2002). 이때 만드는 계절식으로는 송편이 있다. 송편은 달을 상징하며, 송편을 잘 빚으면 총각과 처녀는 좋은 배필을 만난다는 속신(俗信)도 전해진다. 그리고 아침 식사가 끝나면 가족들은 산소로 가서 성묘 한다. 이렇게 가족 단위의 행사가 끝나면 추석날 밤에는 달맞이 행사가 있으며 이렇게 며칠을 계속해서 갖가지 축의행사가 있었다. 추석에는 주로 여성들의 놀이가 많은데 강강수월래와 거북놀이, 소놀이, 줄다리기 등이 행해지고 있다.
중양절은 9월 9일로 중구(重九) 또는 중양절(重陽節)이라고 부른다. 중구란 9가 겹쳤다는 뜻이다. 각 가정에서는 국화꽃 잎을 따서 찹쌀가루와 반죽하여 단자를 만들어 국화전을 해 먹었다. 봄이 되면 진달래 화전을 구워먹는 것처럼 국화전은 가을의 미각을 돋우는 계절 시식이다. 또 술에 국화를 넣어 향기를 낸 국화주도 마시는데 장생(長生)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사람들은 떼를 지어 단풍이 든 산을 찾거나 계곡을 찾아가서 시식을 배불리 먹고 술에 취하여 하루를 즐겁게 보낸 것이 단풍놀이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여름은 4월~6월까지로 여름의 대표적인 세시풍속은 사월 초파일과 단오가 있다. 사월 초파일은 부처님의 탄신일로 불가에서 지내던 명절이었으나 불교가 정착되면서 민간에서도 명절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절에서는 재를 올리고 연등을 밝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고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탑돌이를 한다. 관등과 연등은 부처님 오신 날을 대표하는 세시풍속이다.『불설시등공덕경(佛說施燈功德經)』에 따르면, “등을 바치는 것은 연등이라 하고 마음을 밝게 하는 것은 관등이라 한다”고 했다.
사월초파일과 팔월 한가윗날에는 이곳저곳에서 탑돌이가 성행했다. 절에서 는 재를 올린 뒤 신도와 승려가 모두 함께 탑을 돌면서 부처님의 공덕을 기리고 저마다 소원을 축원하였다. 불자들은 불공을 드리는가 하면 마을에서는 공동 제의를 지내기도 했다. 마을의 안녕을 비는 동제를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로 지내거나 가정에서는 가신제(家神祭)를 지내기도 했다.
오늘 날처럼 의학이 발달하지 못했던 옛날에는 전염병이나 질병이 창궐하면 온 동네 모두 화를 당하는 수도 많았다. 그러므로 질병을 가장 무서워했고 질병을 막기 위하여 신앙 의식이 유행했던 것이다. 봄에서 여름으로 바뀌는 계절로 이러한 자연적 환경에 적응해서 무사히 넘기려는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5월 5일 수릿날에는 창포를 삶은 물을 마시거나 익모초로 낸 즙을 아침에 일어나 웃어른께 드렸다. 여자들은 몸에 이롭다 하여 창포뿌리를 깍아 비녀를 만들어 꽂았다. 또한 음식을 만들어 창포가 무성하게 자란 물가를 찾아 물맞이 놀이를 하며 지내는 풍속도 있었다.
이 날엔 백여 종류의 풀을 삶아 먹기도 하고 익모초로 즙을 짜 아침에 마시기도 하고, 쑥떡을 만들어 먹는 곳도 있었다. 창포와 익모초는 민간요법으로 옛날부터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쑥도 그 향이 짙어 액땜의 기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하옥경 2002). 단오에는 여성들의 대표적인 놀이인 그네뛰기를 하였고, 남자들은 씨름을 하였다. 여자들이 아름다운 치마저고리로 단장을 하고 비상의 그네를 뛰는 것과 대조적으로 남자들은 건강한 육체를 과시하며 힘의 대결을 하였다. 5월은농촌에서도 파종이 끝나고 수확을 거두는 중간 계절이기 때문에 비교적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시기였기 때문에 다양한 민속적 행사가 각지에서 행해졌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참고문헌
세계의음식음식의세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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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5.04.08
  • 저작시기20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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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456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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