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시대에 성공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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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문민 시대 국민 홍보의 진정한 의미다.
아직 우리나라는 PR에 대한 높은 관심과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PR이 뚜렷한 산업 분야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미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PR이 아주 중요한 산업 분야로 자리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점점 더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우리가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뒤쳐진다면 다른 산업 분야에서 겪게 될 어려움보다 더한 어려움을 겪게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저자는 그 동안 한국 PR현장에서 일어났던 사례를 주제별로 분류하고 분석하였다.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PR전반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설명하고 있어 PR, 홍보, 광고, 마케팅 등 모든 PR에 관계되는 일을 연계시켜 설명하고 있다. 또 저자가 직접 참여했던 PR이벤트와 행사를 예를 들어서 성공의 여부과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분석하고 있다. 책이 출간된지가 꽤 지났으나 (1997년 출간) 틀린 분석이 없고 현 상황을 바로 지적하고 있다. 여러 PR이론을 항복별로 정리하여 그 이론에 적합한 우리 나라의 PR사례를 알기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고 있다. 예로 든 PR사례들 중엔 유명한 익히 알고 있는 PR계에서 성공했다고 알려진 것도 있었고 전혀 알지 못한 새로운 것도 배우게 되었다.
저자는 오늘날 모든 분야가 PR과 관련있음을 거듭 강조하며 앞으로 인터넷과 접목하여 얻어질 가능성에도 언급했다. 하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책이 출간된 지가 오래라 인터넷에 관한 설명중 아직 현실에 따라오지 못한 설명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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