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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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면역학적 방법, 전기영동법 등, 새로운 기술의 개발 및 도입으로 생리학■발생학■생태학 등 생명과학 전 분야는 급속한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생명의 기원에 대한 오늘날의 견해는 유기물질로부터 생물로 연속된 단계를 거처 진화가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이는 1928년 J.B.S.홀데인이 시사하고, 1936 A.L.오파린(A.L.Oparin; 1894~1980)이 처음으로 체계를 세웠다. 이 체계는 무기물(無機物)에서 유기물(有機物)이 합성되고 이러한 유기물이 원시해양에서 처음으로 일정한 형태를 가진 코아세르베이트(coacervate)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러한 오파린의 생각을 보완하고, 별개의 경로를 제안한 것으로는 S.W.폭스의 프로테노이드설 등이 있다. 원시해양 속에서 유기물이 생성되어 축적될 수 있다는 점에서 1960년 이후의 수많은 실험결과가 뒷받침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생물 세포의 구조는 코아세르베이트에 비해 훨씬 복잡하다든지, 원시생명체에서의 핵산과 단백질의 중요성과 이 두 물질의 관계 등의 여러 가지 해명하지 않으면 안 될 기본적인 문제가 아직 많이 남아있다.
현재는 생물을 자동 제어 기계에 비유한 신생명기계론(新生命機械論)이 유력하며, 이것은 유기체론(有機體論)과도 관련지어지고 있다. 현대의 유물론(唯物論)에서의 생명은 특수한 물질의 특수한 운동양식으로 생물체를 구성하는 물질 중에도 특수하며 무생물과는 질적으로 다른 물질이며, 그 물질이 나타내는 특수한 운동 양식이라 하고 있다. 과학의 각 분야의 발달로 차츰 생명 전체로서의 복잡한 통일기구(統一機構)가 명확하여지고, 생명에 관한 기계론도 내용적으로 더욱 충실하여졌다.
이처럼 생명이 무엇인가 하는 것에 관한 여러 가지 제설을 생명관(生命觀) 또는 생명론(生命論)이라고 한다. 옛날부터 내려오는 생명논적 관념론 (生命論的 觀念論) 에 대하여 근세(17세기 경부터)에는 기계론(機械論)이 생기고, 또 20세기 초부터 전체론(全體論), 그 일종으로서 신생기론(新生氣論)이나 유기체론(有機體論) 또 변증법적 유물론(辨證法的 唯物論)에 입각한 생명론이 제창되었다.
21세기는 생명과학(生命科學)의 시대이다. 앞으로도 베일에 쌓여있던 생명현상들이 과학의 발달로 인하여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할 것이다. 그럼으로써 인간은 생명의 정의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될 것이다.
*참고문헌*
최신일반생물학 - 권영명, 김훈수, 박순직, 이진범, 임욱빈, 현재선 共著
생물과학 - 김관선
킴볼 生物學 - Kimball.John.W.
生命科學原論 - 임양재, 박봉규, 추종길 共著
최신 생물학 - 클로드 A 빌리
생멱과학사전 - 생명 과학 사전 편찬 위원회 편저
다음 백과사전 - http://100.daum.net/
Bioinfo Wiki -
http://bioinfo.sarang.net/wiki/BioinfoWiki
한국 창조 과학회 -
http://www.kac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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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스 백과사전 - http://100.empas.com/
네이버 백과사전 - http://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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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생물학사,   생명관,   생명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