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21세기형 경영자상

본문내용

경영자들은 말한다.
특히 경영자에게 육감이 필요한 이유는 기업의 최고 경영자는 숱한 결단의 순간들을 맞이한다. 문제를 어떻게 처리해야 될 것인가 에 대해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다. 한번 결정하면 돌이키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상황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주어졌다고 해도, 결정을 내리는 것은 결코 간단하지가 않다. 최고 경영자들은 보통 우수한 참모들을 곁에 두고 있다. 그러나 참모들은 상황을 분석하고 추리할 수 있을 뿐, 문제에 대한 결정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한다. 이럴 때 최고 경영자에 게 요구되는 능력이 '육감'이다. 육감은 비상식적이며, 어떤 내세울 만한 근거도 갖고 있지 않다. 하지만 육감의 작용은 분명히 존재하며,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 감각을 제시해 준다. 육감은 교육이나 다른 표본을 보고 배우는것은 아니지만 경영자에게 필요불가결한 요소이다.
4) 경영자가 가져야 여유
여유는 최고 경영자나 조직의 리더에게 있어서 필수 조건이다. 여유는 유머를 가져오고, 난관에 부딪혀 물러서지 않게 하며, 지혜가 드러나게 한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여유는 어디 서 나오는가? 무조건적으로 경영자들에게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고정 관념의 틀을 벗어났을 때 여유가 나온다. 자신이 스스로 늘 경영방식과 이에 대한 대처방안 등을 꾸준히 연구함으로써 자신을 개발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몸에 익숙해지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여유속에서 발생하는 경영자만의 파워는 엄청나게 큰 위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이런 경영자의 요소를 가지고 있어도, 자기 세계를 지키겠다는 기상 여유가 없다면 그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경영자의 자질이 되는 것이다. 이는 어떤 '상황에서도 눌리지 않는 힘'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기상은 자기가 지켜야 할 세계가 분명할 때 만들어지는 것이다.
Ⅵ.결론
지금까지 21세기의 경영자가 자져야 할 자질과 능력에 관하여 알아보았다. 일반적인 경영자에 대한 이론과 21세기에 필요한 경영자의 자질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다만 일반적인 이론으로는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국제사회에서 기업이 생존하기 어렵다는 점을 누구나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21세기에 맞는 경영자를 꿈꾸고 있다.
앞에서 말한 바 있지만 기업은 분명 경영자의 경영방식과 자질에 따라서 움직이고 있지만 분명 한 개인(경영자)만의 기업이 아니란 점이다. 기업에서 종사하는 사람과 주주 등 많은 요인들이 연결되여 있다는 점에서 경영자는 나태한 경영방식에서 벗어나 시대의 흐름에 발 맞추어서 갈 수 있는 그런 경영자가 필요하게 되었다.
앞에서 말한 21세기형 경영자의 자질 외에도 우리나라 기업의 경영자들은 종업원과 자신과의 관계가 믿음을 통해서 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 할 것이다.
경영자와 종업원과의 관계가 잘 융화된다면 세계의 어떤 기업보다도 탄탄하게 기초를 다진 기업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종업원들은 경영자의 생각과 마음을 금방 파악하고 이에 따른 반응이 빠르다는 점을 이해하고 종업원과 인간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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