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Ⅰ. 1. 연구배경 및 목적
Ⅰ. 2. 연구방법 및 범위
Ⅱ. ꡐ세대를 가로지르는 반역의 정신 쿨ꡑ과 ꡐ참여군중ꡑ
Ⅱ. 1. 딕 파운틴 ‘세대를 가로지르는 반역의 정신 쿨’
Ⅱ. 2. 하워드 라인골드 ‘참여군중’
Ⅲ. 설문자료 분석 및 결과 분석
Ⅲ. 1. 설문내용 분석
Ⅲ. 2. 설문결과 분석
Ⅳ. 결론
참고문헌
Ⅰ. 1. 연구배경 및 목적
Ⅰ. 2. 연구방법 및 범위
Ⅱ. ꡐ세대를 가로지르는 반역의 정신 쿨ꡑ과 ꡐ참여군중ꡑ
Ⅱ. 1. 딕 파운틴 ‘세대를 가로지르는 반역의 정신 쿨’
Ⅱ. 2. 하워드 라인골드 ‘참여군중’
Ⅲ. 설문자료 분석 및 결과 분석
Ⅲ. 1. 설문내용 분석
Ⅲ. 2. 설문결과 분석
Ⅳ.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되고 있다.[Fig 14]
Fig. 14 현재의 고통이나 상처 또는 분노 우울 함이 한국의 기득권 정치지도자 어른 들이 만들어 놓았다고 생각하는가?
또한 “부모 형제간 대화의 시간이 사라진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Fig 15]에서 보는 것과 같이 자신의 가족은 화목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58%로 가장 많았으며 한 때 한국의 경제구조를 뒤흔들었던 IMF이후 학생들 자신도 가장의 권위 추락(20%)이 부모 형제간의 대화마저 줄어들게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았으며 연장하여 생각할 수 있는 가족간의 불신풍조가 있다는 대답이 22%로 그 뒤를 잇고 있다.
Fig. 15 부모 형제간 대화의 시간이 사라진다고 생각하는가?
마지막으로 복합질문의 형태를 띤 13, 14번 문항은 매스컴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사회현상에 참여의지를 묻는 문항과 미래사회에 대한 자신감의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문항이다.
13번 문항의 “오늘 현재 붉은 악마응원과 촛불시위 행진이 있어서 인터넷에서 모이자고 하나면 바로 참석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Fig 16]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단짝 친구라면 가겠다’는 응답이 50%로 가장 많았고 ‘참석하지 않겠다’는 대답이 38%, ‘참석하겠다’는 대답이 12% 순으로 집계되었다.
모바일에 익숙하고 인터넷 환경에 적응되어 있는 청소년들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예상치 못했던 대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생활의 많은 부분을 아직 학교에 얽매여 있는 학생들의 위치임을 감안할 때 그리 놀라운 결과는 아니라고 분석된다.
Fig. 16 오늘 현재 붉은 악마응원과 촛불시위 행진이 있어서 인터넷에서 모이자고 하나면 바로 참석할 것인가?
그리고 유행이나 흐름에 민감한 학생들에게 이미 월드컵이나 촛불시위 행진의 열기는 그들을 충족시킬 수 없다는 분석 또한 할 수 있다 그래서 가더라도 단짝친구가 간다면 간다는 대답이 50%를 차지하였고 그렇지 않으면 참석하지 않겠다는 대답이 38%로 집계된 것으로 분석할 수 있겠다.
복합질문 마지막으로 미래 사회에 대한 전망에 관해 현재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미래의 유권자로서의 행태를 살펴보는 질문으로 “힘든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비전이나 치료해결사의 구원자 모습을 지닌 대통령 후보가 나타날 것이라고 봤을 때 어떤 인물을 선거로 선택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 현재의 학생들의 처지를 말해주듯이 공교육개선, 수능폐지 등 현 교육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줄 사람이 나타난다면 선택할 것이라는 의견이 48%로 가장 많았고 교육관련 사항 다음으로 민감함 경제부분에 있어서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후보가 있다면 그를 선택하겠다는 대답이 20%, 정치를 잘 하고 청렴한 자를 뽑겠다가 10%, 8%로 뒤를 잇고 있다. 기타 응답에서는 그런 인물, 구원자 따위는 없다는 현재와 비교하여 그런 구원자의 모습 자체를 완전 부정하는 대답이 다수 있었다는 점을 주목할 수 있었다.[Fig 17]
Fig. 17 힘든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비전이나 치 료해결사의 구원자 모습을 지닌 대통령 후보가 나타날 것이라고 봤을 때 어떤 인물을 선거로 선택할 것인가?
Ⅳ. 결론
본 설문을 통해 분석해 본 우리 나라 청소년들은 지금 현실적인 자신들의 처지를 가지고 ‘쿨’과 ‘참여군중’ 속을 헤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학벌위주의 사회풍토가 낳은 입시위주의 교육제도와 한국사회가 가지는 특수한 가족문화 등이 아직 우리 나라 청소년들에게 쿨할 수 있는 기회, 참여의 의미 및 목적을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제공치 못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부모세대의 자식에 대한 기대가 성공에 대한 강박증을 낳았고 이것이 명문 대학에 진학해 평생의 기득권을 쟁취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한국의 특수한 상황을 인해 자신의 소질과 끼에 자신감을 보이면서도 이를 펼칠 수 있는 여유를 갖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대부분의 생활이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에서 위치적 차이가 없는 ‘단짝친구’가 미디어와의 접촉이나 환경과는 전혀 상관없이 어떠한 행동 이유의 1순위가 되었다.
또한 우리의 고등학생들은 지금 ‘현실과 허상의 갈림길’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기도 하다.
‘백마 탄 영웅’에 대한 기대보다는 오히려 그러한 존재를 부정하고 그로 인한 심중 영웅의 부재를 자신의 능력배양의 계기나 절실한 필요로 여기고 자신에 대한 힘을 키우는 것을 영웅의 등장을 바라기 보다 훨씬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지배적인 반면 미디어나 명품같이 눈에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허상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 ‘명품족’, ‘얼짱’ 등의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을 보면 확실한 딜레마 상태에 있음을 보여준다.
지금 한국 교육제도의 혁신을 바라고 있는 지금의 청소년들에게 위에서 언급한 쿨함과 참여의 기회는 주어지고 있지 않다. 차세대를 이끌어 나갈 이들에게 쿨할 수 있는 기회와 똑똑한 군중으로서의 영리함은 아마도 가깝게는 그 들이 입시라는 굴레를 벗어나는 순간이 될 것이고 멀게는 한국 교육이 재정비되는 그 날 1318세대는 쿨하고 똑똑한 군중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참고문헌
[1] 김현준, 청소년 집단의 TV프로그램 수용행 태에 관한 연구 : TV연예오락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석사 학위논문, 1996.
[2] 김병직, 청소년의 소비행태에 관한 연구 :가 족 환경 요인을 중심으로, 창원대학교 교육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0.
[3] 이선미, 청소년의 정치의식에 관한 변인연구 :수도권 고등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성균 관대학교 교육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3.
[4] 임상호, 청소년들의 정치성향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경북 영주지역 을 중심으로, 대구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학위논문, 1996.
[5] 김하연, 청소년의 자아 개념·또래집단에 대 한 동조·비행간의 상호관계에 관한 연구,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91.
[6] http://www.hani.co.kr
[7] http://www.magazinegv.com
[8] http://www.yonhapnews.co.kr/
[9] http://www.donga.com
[10] http://www.heraldbiz.com/
Fig. 14 현재의 고통이나 상처 또는 분노 우울 함이 한국의 기득권 정치지도자 어른 들이 만들어 놓았다고 생각하는가?
또한 “부모 형제간 대화의 시간이 사라진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Fig 15]에서 보는 것과 같이 자신의 가족은 화목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58%로 가장 많았으며 한 때 한국의 경제구조를 뒤흔들었던 IMF이후 학생들 자신도 가장의 권위 추락(20%)이 부모 형제간의 대화마저 줄어들게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았으며 연장하여 생각할 수 있는 가족간의 불신풍조가 있다는 대답이 22%로 그 뒤를 잇고 있다.
Fig. 15 부모 형제간 대화의 시간이 사라진다고 생각하는가?
마지막으로 복합질문의 형태를 띤 13, 14번 문항은 매스컴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사회현상에 참여의지를 묻는 문항과 미래사회에 대한 자신감의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문항이다.
13번 문항의 “오늘 현재 붉은 악마응원과 촛불시위 행진이 있어서 인터넷에서 모이자고 하나면 바로 참석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Fig 16]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단짝 친구라면 가겠다’는 응답이 50%로 가장 많았고 ‘참석하지 않겠다’는 대답이 38%, ‘참석하겠다’는 대답이 12% 순으로 집계되었다.
모바일에 익숙하고 인터넷 환경에 적응되어 있는 청소년들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예상치 못했던 대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생활의 많은 부분을 아직 학교에 얽매여 있는 학생들의 위치임을 감안할 때 그리 놀라운 결과는 아니라고 분석된다.
Fig. 16 오늘 현재 붉은 악마응원과 촛불시위 행진이 있어서 인터넷에서 모이자고 하나면 바로 참석할 것인가?
그리고 유행이나 흐름에 민감한 학생들에게 이미 월드컵이나 촛불시위 행진의 열기는 그들을 충족시킬 수 없다는 분석 또한 할 수 있다 그래서 가더라도 단짝친구가 간다면 간다는 대답이 50%를 차지하였고 그렇지 않으면 참석하지 않겠다는 대답이 38%로 집계된 것으로 분석할 수 있겠다.
복합질문 마지막으로 미래 사회에 대한 전망에 관해 현재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미래의 유권자로서의 행태를 살펴보는 질문으로 “힘든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비전이나 치료해결사의 구원자 모습을 지닌 대통령 후보가 나타날 것이라고 봤을 때 어떤 인물을 선거로 선택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 현재의 학생들의 처지를 말해주듯이 공교육개선, 수능폐지 등 현 교육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줄 사람이 나타난다면 선택할 것이라는 의견이 48%로 가장 많았고 교육관련 사항 다음으로 민감함 경제부분에 있어서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후보가 있다면 그를 선택하겠다는 대답이 20%, 정치를 잘 하고 청렴한 자를 뽑겠다가 10%, 8%로 뒤를 잇고 있다. 기타 응답에서는 그런 인물, 구원자 따위는 없다는 현재와 비교하여 그런 구원자의 모습 자체를 완전 부정하는 대답이 다수 있었다는 점을 주목할 수 있었다.[Fig 17]
Fig. 17 힘든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비전이나 치 료해결사의 구원자 모습을 지닌 대통령 후보가 나타날 것이라고 봤을 때 어떤 인물을 선거로 선택할 것인가?
Ⅳ. 결론
본 설문을 통해 분석해 본 우리 나라 청소년들은 지금 현실적인 자신들의 처지를 가지고 ‘쿨’과 ‘참여군중’ 속을 헤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학벌위주의 사회풍토가 낳은 입시위주의 교육제도와 한국사회가 가지는 특수한 가족문화 등이 아직 우리 나라 청소년들에게 쿨할 수 있는 기회, 참여의 의미 및 목적을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제공치 못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부모세대의 자식에 대한 기대가 성공에 대한 강박증을 낳았고 이것이 명문 대학에 진학해 평생의 기득권을 쟁취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한국의 특수한 상황을 인해 자신의 소질과 끼에 자신감을 보이면서도 이를 펼칠 수 있는 여유를 갖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대부분의 생활이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에서 위치적 차이가 없는 ‘단짝친구’가 미디어와의 접촉이나 환경과는 전혀 상관없이 어떠한 행동 이유의 1순위가 되었다.
또한 우리의 고등학생들은 지금 ‘현실과 허상의 갈림길’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기도 하다.
‘백마 탄 영웅’에 대한 기대보다는 오히려 그러한 존재를 부정하고 그로 인한 심중 영웅의 부재를 자신의 능력배양의 계기나 절실한 필요로 여기고 자신에 대한 힘을 키우는 것을 영웅의 등장을 바라기 보다 훨씬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지배적인 반면 미디어나 명품같이 눈에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허상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 ‘명품족’, ‘얼짱’ 등의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을 보면 확실한 딜레마 상태에 있음을 보여준다.
지금 한국 교육제도의 혁신을 바라고 있는 지금의 청소년들에게 위에서 언급한 쿨함과 참여의 기회는 주어지고 있지 않다. 차세대를 이끌어 나갈 이들에게 쿨할 수 있는 기회와 똑똑한 군중으로서의 영리함은 아마도 가깝게는 그 들이 입시라는 굴레를 벗어나는 순간이 될 것이고 멀게는 한국 교육이 재정비되는 그 날 1318세대는 쿨하고 똑똑한 군중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참고문헌
[1] 김현준, 청소년 집단의 TV프로그램 수용행 태에 관한 연구 : TV연예오락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석사 학위논문, 1996.
[2] 김병직, 청소년의 소비행태에 관한 연구 :가 족 환경 요인을 중심으로, 창원대학교 교육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0.
[3] 이선미, 청소년의 정치의식에 관한 변인연구 :수도권 고등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성균 관대학교 교육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3.
[4] 임상호, 청소년들의 정치성향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경북 영주지역 을 중심으로, 대구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학위논문, 1996.
[5] 김하연, 청소년의 자아 개념·또래집단에 대 한 동조·비행간의 상호관계에 관한 연구,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91.
[6] http://www.hani.co.kr
[7] http://www.magazinegv.com
[8] http://www.yonhapnews.co.kr/
[9] http://www.donga.com
[10] http://www.herald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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