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도

목차

Ⅰ. 서론
1. 생활지도, 인성교육
2. 청소년 범죄와 학생범죄의 증가
3. 학교 교육에서 규범 교육의 문제
4. 연구의 목적과 방법

Ⅱ. 현재 규범 교육의 문제점
1. 양 극단적 상황 - 인권 유린과 무질서 상태
2. 학생들의 인식
3. 문제점
1) 교칙 자체의 문제
- 교육적 관점이 아닌 교칙, 학생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내용
2) 적용상의 문제 - 편의적 적용, 이유를 설명하지 않음, 지나친 방법
4. 원인 분석
1) 학교 상황 자체의 문제
- 학교 여건, 입시 위주 상황, 준비되지 못한 교사
2) 사회적 변화 - 세대간의 극심한 가치관의 차이

Ⅲ. 해결방안
1. 교칙의 바른 제정 - 바른 철학과 현실적 내용
2. 교칙의 바른 적용 - 이유 설명과 설득의 과정, 교육적 방법
3. 학생의 주체적 참여 보장
- 교칙 제정상의 참여. 교사와의 대화와 설득.
- 교칙 적용상의 참여.
4. 학부모의 공개적 참여 보장
5. 교사를 위한 장기적 계획
6. 교육 여건의 개선

Ⅳ. 결론

본문내용

부권 행사나 발언등의 과정에서 서로의 생각을 좁혀 가고 양쪽 다 공감하는 기본적인 가치로 서로의 생각을 접근시키는 일을 해 나가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 교칙 적용상의 참여.
**교칙을 만드는 일 뿐만 아니라 적용하는 과정에서도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 교칙을 어기는 것이 교사에게 잘못하는 것이 아니라 동료와 자신들의 사회에 대해 잘못하는 것임을 알도록 해야 한다. 동료가 동료를 처벌하는 것은 힘들다. 하지만 교칙을 지키는 것이 모두를 위한 것이라는 것을 모두가 인식하도록 분위기를 이끌어 갈 수는 있을 것이다. 실제로 서울 모 고등학교의 경우 학교측과 교칙에 대한 협상권을 가진 학생회장이 학생들에게 완화된 규칙을 잘 지키자고 호소하고 학생회 임원들이 이를 위한 운동을 벌이는 일도 있다.
**그리고 각 학교의 특성을 살리고 각 학교의 교풍을 만들어간다는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선배가 새로 입학한 후배에 대해서, 그리고 동료들 간에도 교칙을 적용하는 힘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는 학생 사회 내에서 잘못된 인습을 만들어 갈 우려가 있지만 실제로 지금도 특성을 가지고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이 있는 학교에서는 이루어지고 있는 일이다. 각 학교의 특성과 소속감을 살리기 위해서는 학력에 따라 학교를 서열화하는 비평준화나 획일적인 평준화보다는 각 학교 나름대로의 특성을 살려 학생이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필요할 것이다.
4. 학부모의 공개적 참여 보장
**또한 교칙의 합리적인 제정과 적용을 위해서는 교사와 학부모간의 공식적이고 합리적인 대화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학부모들이 학교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입시 위주의 교육만을 요구하며 익명의 항의전화만을 계속하는 현실 속에서는 합리적인 교칙 제정과 적용은 불가능하다. 보편적인 공유 가치를 토대로 합리적이고 공개적인 대화를 통해 학부모의 교칙 제정과 적용에 대한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 필요하다.
5. 교사를 위한 장기적 계획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사에 대한 투자이다. 사람을 키울 사람을 키우는 것이 가장 시급하고도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이다. 아무리 여건이 갖추어지고 제도가 보장되어도 이를 운영하는 교사의 자질이 부족하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 교사에 대한 교육과 투자, 그리고 방법론에 대한 연구와 교육이 장기적으로 필요하다.
6. 교육 여건의 개선
**아무리 교사,학생,학부모의 노력이 있어도 현실적으로 학급당 인원이 40명이 넘는 상황에서는 인격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기 힘들다. 교육 여건의 개선을 위한 투자가 장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Ⅳ. 결론
**학교는 작은 사회이다. 이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과정을 통해 학생은 사회에서 살djye ED아가는 법을 배워가는 것이다. 학교에서 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의 의미와 필요성을 알고 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삶을 체득하지 않은 사람은 사회 속에서도 법의 의미와 필요성을 알고 법을 지키며 살아가기 힘들다. 범죄를 막는 것은 형벌을 통한 위하보다도 학교 교육을 통한 바른 규범교육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현재 한국 학교의 규범교육은 입시위주의 교육과 여러 여건으로 인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특별히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가치관의 갈등이 심한 상황에서 학생들에 대한 교육을 생각하지 않고 만들어진 교칙은 학생들에게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가 보편적이고 공감하는 가치로 서로의 생각 차이를 좁혀가면서 함께 교칙을 만들고 적용하는 일들이 이루어지고 장기적으로 이를 위한 교육, 연구, 투자가 이루어 질 때 우리 학교의 규범교육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생활지도,   교육,   인성교육,   학습,   학교,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