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의 교육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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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본론
1. 시대상황
2. 한울님
3. 시천주
4. 성,경,신
5. 동학의 교육사상

맺음말

본문내용

이어야만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인간 이해를 바탕으로 해서 사회와의 관계를 탐구해 나가야만 한다. 최수운은 이러한 자각의 깨달음을 널리 전파하려고 하였다. 그리하여 모든 사람에게는 신령한 마음이 있어 한울을 모시고 한울이 될 수 있다는 평등사상인 시천주를 통해 기존사상인 유교의 엄격한 신분 질서제를 부정하는 새로운 사회를 모색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사회 건설을 통해 최수운 이후의 동학은 보국안민을 실천하는 동학운동을 펼침으로써, 나라를 외세로부터 구하려고 하였으며 또한 학정에 시달려 도탄에 빠진 일반 민중들을 구원하려고 하였다. 여기서 교육과 사회와의 관계를 다시 살펴야 하지 않을까? 즉 사회화의 과정으로써의 기존의 교육은 사회체제의 안정만을 꾀하는 순응적인 모습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 오늘날의 자본주의 하에서의 인간 교육은 생산력을 높이는 방향으로써의 기능 인력의 산출과 기술을 발전시켜 이익을 가져다 줄 고급 응용과학인력 양성에 그 목표를 맞추고 있다. 하지만 교육이란 바로 이런 현실의 사회 체제가 올바른지를 비판하면서, 이와는 다른 새로운 교육의 장이 가능한 지를 끊임없이 되물어야 함을 동학은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맺음말
오늘날의 산업사회에서 크게 대두되고 있는 문제가 바로 익명성으로써의 자아 상실과 인간이 목적이 되지 못하고 수단화되어 가는 현상을 들 수 있다. 그리고 교육 역시도 이러한 사회 현상에 반하는 인간 교육을 실시하지 못하고 단지 이런 사회 틀에 부합되는 인간, 규격에 맞는 똑같은 인간을 양성해낼 뿐이다. 바로 이런 점에서 위에서 살핀 동학은 하나의 대안을 마련해 줄 수 있으리라 본다. 그리하여 이런 바탕 위에서 교육도 사회화, 지성화 교육에서 탈피하여 바로 내가 나로써 살아가는 길을 모색하는 인격의 도야를 위한 교육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하나의 라벨과 사회적 위치라는 이미지로써 구성된, 그리하여 더 좋은 라벨과 사회적 위치의 허상을 쫓는 사람들이 아닌, 본래적 나를 자각함으로써 이런 이미지를 허물어 버리고 진정한 나로 설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본래적 내가 아주 명료한 불변하는 우리의 기반이 될 수는 없다. 본래적 나는 바로 우리가 끊임없이 찾아 추구하지 않으면 사라져 버리는 그러한 기반이 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여기에서는 어떤 것이 자명한 "내"존재의 기반이라고 하는 독단적 주장을 할 수는 없다. 그것은 부동해 있는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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