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의 기능을 읽고

소개글

이성의 기능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존의 철학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은 지금 우리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 기존의 철학은 기존의 문화와 기존의 상황안에서 그것들을 비판하고 새로운 세계관을 제시하였을 뿐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 대한 통찰은 없다. 그렇다고 기존의 철학을 버리라는 것은 아니지만 철학은 공부하는게 아니라 행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든다. 철학함이 무엇인지는 철학을 전공하는 나에게 늘 물음을 던져 준다. 하지만 아직도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조금 느끼는 것은 현실에 대한 끊임없는 의심과 비판적 사고를 통해 새로움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 이 철학을 행하는 것 같다.
이성의 기능을 읽고 왠지 모르게 철학을 공부하기 보다 철학을 행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것이 곧 보다 근본적인 철학이라는 의미가 아닐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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