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중 음악의 흐름에 대한 나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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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재 대중 음악의 흐름에 대한 나의 견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대중음악의 변화상 고찰
1-1. 한국 대중음악의 1차 혁명(1)
1-2. 한국 대중음악의 1차 혁명(2)
1-3.통기타와 밴드의 사운드
1-4. 캠퍼스 밴드의 전성시대
<2> 과도기적 現 세태의 분석
2-1. 댄스가수에서 라이브 가수로의 변화
2-2. 대중음악 수용대상의 편협성 고찰
2-3. 해외 뮤지션과의 적극적 교류로 인한 발전방향 모색
2-4. 수익성 보장을 위한 mp3파일의 공용 철회
2-5. 공중파 음악의 실태
2-6. 새로운 장르의 개척
2-7. 리스너들의 인식
2-8. 자본가들이 만들어가는 대중음악
2-9. 인디음악의 등장

3. 결론

본문내용

기획사 가수라 불리는 대중음악 하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다. 이들은 음악자체보다는 돈 버는 일이나 개인적인 인기에 더 연연하는 것 같다. 그것은 너무나 상업적이며 너무나 한탕주의적인 면이 많다는 이야기다. 물론 순수음악이나 전통음악이 아닌 대중음악에서 상업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음악이 돈을 벌고 크게 한탕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견해에 동감치 않는 이는 없을 것이다. 적어도 음악은 순수한 예술이며, 창조적 작업이며, 인간의 감성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음악을 돈으로 만든 것은 살인적인 시청률 경쟁과 이와 동전의 양면을 이루는 매니지먼트사에 의한 인위적인 인기전술에 의해 이루어진다. 음악적 재능에 대한 최소한의 검증도 거치지 않은 신인들도 오로지 매니지먼트사에 의해 단숨에 한국가요의 스타를 꿈꾼다. 한 두 곡 히트시킨 작곡가들 앞에서 철새 제작자들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한 곡의 의뢰비가 거의 2천만원에 육박한다. 음악적 특성과는 상관없이 너도나도 유명 연주자에게 몰리는 바람에 제작비는 제작비대로 뛰고 재능 있는 연주자들은 매너리즘에 빠지며 음반은 음반대로 아무런 색깔 없이 그저 재킷에 유명한 이름만 번쩍이는 채 시장에 던져진다. 얼굴이나 춤으로 데뷔한 후 크게 히트 치고 유명한 작곡가나 프로듀서에 의해 포장되고 다듬어 진다. 참으로 우습기 짝이 없는 일이다. 철저하게 청소년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곡을 거금을 들여 사왔을 것이며 피나는 춤 연습을 하고, 거대한 유통망과 공중파를 통해 집중적으로 대중에게 노출시킨다. 음악을 하기 위한 음악이 아닌 것이다. 철저하게 대중을 위해 만들어지고 큰 자금을 들여 기획하고 또 들인 만큼 큰돈을 거둔다.
9. 인디음악의 등장
98년 10월 20일 문화관광부에서는 일본 문화를 단계적으로 수용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영화는 이미 개방되어 국내 상영관에서 개봉되었다. 일본음악 역시 조만간 한국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의 음악이 절대 일본음악에 떨어지진 않는다고 생각한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일본음악의 다양성에 대해 우려를 하고 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많은 장르들이 공존하고 있고 실제로 다양한 청자들에 의해 수용되고 있다. 댄스음악과 발라드 음악에 길들여진 우리나라의 음악팬들이 일본의 현란한 기법과 다양한 시도에 잠식당한다면 우리음악은 설자리를 잃게 될 것은 뻔한 일이다. 일본음악의 개방에 즈음하여 우리나라는 대처를 해야 한다. 더 이상의 소모적인 작업은 줄여야 한다. 댄스음악과 발라드 음악이 질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리고 그러한 음악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하지만 다른 음악도 같이 살아남고 같이 들어져야 한다. 일반 청취자들은 여러 음악을 들을 권리가 있고 매체들은 여러 음악을 고루 들려줘야 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홍대 앞과 신촌 일대의 클럽에서 자신의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비록 듣는 사람들이 많지 않더라도 소수의 열광적인 팬들을 위해 또 음악의 순수한 열정 때문에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1억원을 호가하는 제작비와 그 제작비를 훨씬 웃도는 매니지먼트의 비용이 상식화 되어있는 음반 산업계의 고정관념을 깨고 있다. 또 인기장르와 스타 중심으로 포장되고 있는 대중 음악계의 불공정한 행위를 소리 없이 고발하고 있다. 이들을 우리는 인디음악(Independent Music)이라 부른다. 인디 음악은 메이저 레이블의 제작, 유통, 홍보를 위해 사용되는 많은 거품 돈들을 제거하고 순수한 앨범제작을 위해 예산을 책정하고 작업하는 음악이다. 보통 메이저 레이블의 한 장의 앨범을 만드는 돈으로 인디 음반 스무 장은 만들 수 있다. IMF시대에 우리의 음악도 변해야 하지 않을까? 거대한 자금을 들여 대량으로 음반을 찍어내고 배포하는 것보다 실속 있게 소량 생산하여 이익을 남기는 일에 눈을 돌려야 할 때이다. 인디 음악은 새로운 시대에 가장 부합하는 장르로 생각된다. 다가오는 21세기는 다품종 소량생산의 시대라고 한다. 댄스와 발라드로 규정되어 있고 대량으로 살포하는 주류음악을 지양하고 여러 장르가 공존하며 소수의 팬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는 음악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3. 결론
지금까지 우리는 우리나라의 대중 음악의 흐름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았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대중음악의 흐름은 완전히 정착된 것이 아닌 과도기적 성향이 농후하다. 우리나라의 대중음악이 문화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음악을 하는 사람들, 음악을 듣는 사람들,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 모두 함께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걸어왔던 대중 음악 발자취에 대한 생각들을 모두 버리고 새롭게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본다. 대부분의 미국이나 일본 등의 문화 선진국에서도 보여 지듯이 대중음악은 하나의 문화로써 다양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문화 선진국에서의 대중음악 일수록 문화의 편협함과 한쪽으로의 치우침은 볼 수 없다. 우리나라처럼 10~20대 음악의 시장점유율이 90%대를 웃돌진 않는다. 음악을 만드는 사람은 마치 기계로 찍어내는 듯한 가수 만들기에 전념하는 것 보다는 진정한 음악인을 언더그라운드에서 발견에서 오버그라운드로 끌어내야 한다. 그리고 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불법복제나 음악을 쉽게 생각하는 생각을 버려야 우리나라에서도 더욱 훌륭한 음악인, 음악가가 탄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닮아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 유흥에 들어가는 돈은 상당한데 비하여 음악을 듣기위해 음반을 구입하기위에 돈을 지불하는데는 매우 인색하다. 음악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지금 하고 있는 음악을 계속 뚝심있게 밀어붙이는 배짱이 있어야 할것으로 본다. 일부 돈에 급급하여 기획사의 마네킹 노릇을 하는 실력있는 뮤지션들을 보면 상당히 가슴이 아프다. 음악인이 해야 할일은 음악을 하고 자신을 개발하는 것이다. 자신을 음악적으로 개발하다보면 돈은 저절로 따라서 오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필자는 앞으로 우리나라의 대중음악이 선진국처럼 더욱 다양화되고 활성화 될 것을 굳게 믿는다. 앞으로 필자는 대중음악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리스너로 앞으로 진행될 대중음악에 대하여 꾸준히 관찰하고 평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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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6.27
  • 저작시기200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7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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