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기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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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글머리

2. 문화

3. 사회

4. 내생각

본문내용

한 듯 한다. 우리의 한 순진한 여학생마냥...
그런 작은것들이 반세기 떨어져 지냈으면서도 금방 다시 하나될수 있는 남과 북의 힘이 아닌가 자부한다.
4. 내생각
처음 책을 펼쳐든 페이지에 북한 입국비자의 사진이 있었다.
그것의 목적지엔 조선으로 되어있고, 발급날짜엔 주체86년이라 되어있다.
뭔가 좀 섬뜻하다. 하지만 지은이를 바라보는 발행인은 이내 친절히 지은이에게 발급해주며 대한민국에선 북한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하며 통일이 되면 또 놀러오라고(?) 이내 농담까지 던지는 모습이 정겹기까지 하다.
북한!! 그런가? 섬뜻한 것 같하만 우리가 알고 있는것과는 좀 다른 것 같은...
우린 보통 북한이라 하면 뭘 생각하는가?
남북정상회담이후 좋은 관계속에 인식의 전환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여전히 우리완 다른 하부그룹으로 쉽게 평가해 버린다.
하지만 기행문속에 선 그곳의 모습은 그렇게 치부해 버릴순 있었지만, 다정한 교통안내원, 우리와 별반 틀리지 않은 상황의 그곳을 우린 뭐라 평가할까?
결국 누워서 침뱉는 꼴이지 않는가?
현재 우리의 대북정책탓일까? 북한스스로의 자구책일까? 어쨌든 요즘의 신문에서나 북한사람들의 표정에서나 점점 우리와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낄수 있다.
이건 우리와 하나될수 있음직한 점이 생긴다는 중요한 의미일수 있다.
이책에서도 그렇다.
사진작가의 입장에서 최대한의 객관적인 시점에서 글을 썼다곤 하나 북한의 현재의 모습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
북한 사람들의 남한사람의 생각과 지은이의 북한사람들의 생각에선 우리가 그들의 입장이었을때와 별반다르지 않은 긍정적인 면들이다.
그런 나에게 북한의 대한 생각을 물어본다면...
글쎄...뭐랄까? 내눈으로 직접보지못해, 그게 단지 신기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생각하면 단순한데.
마지막으로 책의 중간에 한가지 인상깊은 이야기가 있어서 소개한다.
북한인 안내원의 아내에게 남쪽사람들을 안내하러 간다고 하니 그의 아내가"남조선 사람들이 무섭지 않아요?"하더라는 것이란다.
만나본적도 없으면서 두려움의 대상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사정이 반대로 되어 내가 그런일을 맡게 된다면 내 부모, 친구들도 그런 비슷한 말을 혹시나 하지 않을까?
그것이 우리들 서로가 더 잘 알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간절하게 언급해 주는 내용이지 않을까? 생각하며 이글을 마감한다..
<참고 도서>
♠ 최창준 "북녘땅북녘사람들"
♠ 한국문학(가을호) 中 "북한여행기"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4.06.23
  • 저작시기200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7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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