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위한 여성의 건강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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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위한 여성의 건강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수록 우울증 이환가능성은 더 낮아진다.
하지만 집안일은 운동효과가 없고 오히려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집안일을 하는 것은 운동의 긍정적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사람을 의기소침하게 만든다는 결과가 나왔다. 적당한 활동이 우울증을 예방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어떤 활동이냐에 따라 다르며 집에 있어야만 하는 상황과 그 일을 꼭 해야만 한다는 부담감과 집안일은 허드릿엘이라는 인식 등의 심리적인 요인이 마음을 우울하게 하기 때문이다. 앞의 예로 든 운동 외에도 취미생활, 정신적 풍요로움, 가족의 관심과 직장생활의 격려로 정상회복의 힘을 얻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
중년 여성의 역할
중년 여성의 건강은 국가발전의 기본적인 전제조건이다. 여성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은 직접적으로는 여성 스스로의 경제적·사회적 공헌을 통하여 개발에 공헌하게 하는 것이고, 간접적으로는 그들 가족의 건강과 복지에 공헌하여 가정의 발전에 기여하게 됨으로서 사회와 국가의 건강을 대표하게 된다고 볼 수 있다. 가정에서의 중년 여성, 엄마의 역할은 매우크다. 중년 여성의 건강 관리는 개인적인 것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의 건강을 추구하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여성의 건강은 한집안의 건강의 수준을 대변할수 있는 척도가 된다. 그뿐만 아니라 여성의 건강은 한집안의 새로운 생명의 '건강한 출발' 을 약속하는 것이고 가족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또한 여성의 건강관리는 개인적인 면에서뿐만 아니라 가족전체의 건강을 추구하는 점에서도 매우 중요하며 건강한 여성의 모습은 한 집안의 건강수준을 대변하는 척도가 된다고 할 수 있다.
21세기에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여성의 건강을 위해 근본적으로 여성의 경험을 존중하는 방향으로의 개선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여성건강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다음은 현재까지 여성의 건강을 제약하던 여러 가지 이유들이다.
여성건강을 제약하는 요소 6가지
1) 여성은 건강관리에 대한 연구에서 대상자로 고려되지 않았다. 그러나 연구결과는 남녀모 두에게 적용되므로 여성건강관리에 효과적이지 못하였다.
2) 전통적 의료체계는 사회적, 문화 환경적 요소들이 무시된 채 건강문제를 확인하려 하였 다.
3) 치료적 대안의 선택시 여성에 대한 성편견으로 여성은 자신의 결정보다 성적 대상물로 써 타인에 의해 치료가 결정되며, 질병과정의 지지체계나 재활간호에서도 남성에 비해 우 선적으로 고려되지 않았다.
4) 건강에 관한 규범은 남성행동이 정상저이고 여성행동은 그렇지 못한 것으로 해석되므로 써 많은 여성의 행동이 이상행동으로 이해되어 비난받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5) 여성의 주로 호소하는 건강문제는 심각하게 다루어지지 않고 사소한 문제로 인식되고 무 시되며 여성적 특성으로 치부되었다.
6) 남성은 가정생활연구나 피임에 관한 연구의 일부 주제에서 완전히 제외되어왔다.
-McBride A.B(1993), From gynecology to gyneco
logy:developing a practice-research agenda for women's health, Health Care for Women International, 14, pp.315-325.
건강하기 위한 운동의 중요성 강조
중년 이후의 여성이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과 영양관리, 충분한 휴식과 수면, 그리고 스트레스의 적절한 해소가 필요하다. 이중 여성들이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운동이다. 운동은 적당한 체중을 유지시켜 주고 심폐 기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체력을 증진시킴으로써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우울증이나 불안과 같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효과도 있다. 특히 규칙적 운동은 중년 이후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골다공증이나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년 여성의 건강이 이어질 수 있는 방법
중년 여성은 폐경기에 가깝거나 폐경기를 넘어선 나이로, 애지중지 키우던 자식들도 짝을 지어 집을 떠나는 외로운 시기이다. 그리고 눈에 띠는 특징은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갱년기 증상 호소율이 높았다는 점이다. 중년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질병은 소화기 장애, 우울증, 유방암, 자궁암, 뼈의 약화(골다공증) 등 수없이 많다.
따라서 1년에 한번은 건강검진을 받는 게 좋고 운동을 생활화해야 한다. 중년이 되면 신체의 면역기능을 떨어지고 심리적으로 공허감을 느끼는데 이 두 가지는 운동으로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다.
체내 칼로리를 많이 소비해 비만에 좋은 에어로빅, 조깅, 수영, 달리기 등을 하루 30분 이상씩 꾸준히 하면 우울증 예방에는 물론 혈관과 심장질환을 상당부분 방지할 수 있다.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배드민턴, 테니스, 골프, 아령 등은 골밀도 감소를 멎게 하는 효과가 있다. 운동할 여건이 되지 않으면 걸음을 빨리 걷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땀이 날 정도로 빠른 걸음 습관을 들이면 육체적인 건강은 물론 심리적 원인에서 오는 신경성 위장장애, 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완화된다는 보고도 있다.
결국 중년에게 운동은 질병의 예방과 치료차원에서 필수적인 것이다. 요즘 회춘클리닉에선 중년들을 위해 건강검진부터 종합적인 치료는 물론 개별적인 운동처방까지 내리는 곳이 많다. 몸이 예전과 다르다고 느끼면 회춘클리닉에서 전문의와 상의하는 게 좋다. 그리고 전문의를 찾는 것 못지 않게 운동을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다.
<<참고문헌>>
-이브의 몸 : 여성을 위한 의학 - 메디컬 사이언스 메리앤 J. 리가토 저/임지원 역 | 사이언스북스 | 2004년 01월
-아내도 아플 수 있다 - 뉴스위크 한국판 중앙일보편집부 | 중앙일보사 | 1999년 07월
-모르면 병이 되는 치마 속 이야기 : 의학박사 박원기의 성 & 건강 에세이 박원기 | 유나미디어 | 2002년 05월
-여성 건강과 운동 고연화 저 | 대경북스 | 2001년 08월
-여성 건강 심리학 파울라니콜슨,제인어셔 공저 |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E Press) | 2001년 02월
-여성이 꼭 알아두어야 할 평생 건강 클리닉 장정수 | 열음사(써드아이) | 200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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