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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수업 중이었다. 선생님께서 이상한 – 정말로 이상한 책을 하나 들고 오시더니, 읽어보라는 것이었다. 책 제목은 “하이브리드 세상읽기”
하이브리드? 무슨 말이지? 라며, 별로 재미있게 생기지도 않는 책 왜 봐야 될까 생각했는데, 선생님께서 보너스 학점을 주는 과제란다. 이로서 나는 이 책을 읽을 정당한 명분이 생긴것이다. 그러나, 항상 책을 찾으러 도서관에 갈 때마다. 대여중입니다. 결국 그렇게 하다가 종강이 다가왔고, 개인적으로 생기는 오기 때문에, 갑자기 그 책이 미치도록 보고 싶어졌다. 결국, 그다지 돈이 많지 않은 학생의 신분이기에 책을 살 수는 없었고, 책과 관련된 내용을 찾으러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3일 정도를 뒤지다가, 결국 하나의 사이트를 찾았다. 엘지에서 기획한 대학생 웹진인 ‘미래의 얼굴’ 이라는 곳에 홍성욱의 하이브리드 세상읽기가 강의의 명목으로 11개 정도의 내용이 올라온 것이다. 그렇다, 나는 그 11개의 내용만으로 지금 감히 하이브리드로 세상을 읽는 법에 대해 이야기 하려는 것이다. 책의 내용도 중요하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책에서 내가 뭘 얻을 수 있냐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 읽은 것을 바탕으로 내가 얻은 바를 이야기 해 보겠다.
비판적이고 창조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은?
과연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내가 비판적, 창조적 사고의 능력을 키울 기회가 많았나? 아니면 조금이라도 있었나? 그런 질문을 하고 싶다. 우리나라의 초.중.고등 교육은 모두 진학을 위한 교육이었다. 기본적인 사람으로써의 역량이나 가치의 개발, 진리의 탐구가 아닌 시험을 위한 교육이었다. 결국 모든 수업은 그 시험에 맞추어 거기에 나오는 것들만 배우게 되고, 결국 우유와 같이 잘 흘러가던 머리는 시간의 경과와 함께 치즈로 썪어 굳어버리게 되었다. 그렇다고 대학이 특별히 다른 것은 없다. 대학은 취업의 도구이지 더 이상 진리 추구를 위한 상아탑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과연 비판적, 창조적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을까? 자기를 이렇게 키운 사회를 비판 - 비판한다고 비판적 능력이 있는게 아니다. – 하며, 좌절하며 지내는 것이 좋은가? 아니다. 그런 사람이야 말로 더 이상 비판적, 창조적 사고능력을 키울 수 없는 사람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지 그런 능력을 얻을 수 있을까? 저자는 글의 앞부분에서는 강의에 대하여 이야기를 했다. “강의20: 토론80”. 아주 좋은 말이다. 그러나 그것은 자기의 능력으로 수업 환경을 그렇게 만드는 것은 힘든 방법이기에 기각할 수 밖에 없다. 저자는 앞에는 별 언급을 하지 않다가 뒷부분에서 비판적, 창조적으로 책을 읽는 법을 가르쳐 준다. 자기가 기본적으로 비판적, 창조적 사고 능력이 있다면 그 부분을 읽지 않고, 평상시와 다름 없이 책을 읽으면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한민국의 훌륭한 교육체계에서 살아온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꼭 읽어봐야 한다.
하이브리드? 무슨 말이지? 라며, 별로 재미있게 생기지도 않는 책 왜 봐야 될까 생각했는데, 선생님께서 보너스 학점을 주는 과제란다. 이로서 나는 이 책을 읽을 정당한 명분이 생긴것이다. 그러나, 항상 책을 찾으러 도서관에 갈 때마다. 대여중입니다. 결국 그렇게 하다가 종강이 다가왔고, 개인적으로 생기는 오기 때문에, 갑자기 그 책이 미치도록 보고 싶어졌다. 결국, 그다지 돈이 많지 않은 학생의 신분이기에 책을 살 수는 없었고, 책과 관련된 내용을 찾으러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3일 정도를 뒤지다가, 결국 하나의 사이트를 찾았다. 엘지에서 기획한 대학생 웹진인 ‘미래의 얼굴’ 이라는 곳에 홍성욱의 하이브리드 세상읽기가 강의의 명목으로 11개 정도의 내용이 올라온 것이다. 그렇다, 나는 그 11개의 내용만으로 지금 감히 하이브리드로 세상을 읽는 법에 대해 이야기 하려는 것이다. 책의 내용도 중요하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책에서 내가 뭘 얻을 수 있냐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 읽은 것을 바탕으로 내가 얻은 바를 이야기 해 보겠다.
비판적이고 창조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은?
과연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내가 비판적, 창조적 사고의 능력을 키울 기회가 많았나? 아니면 조금이라도 있었나? 그런 질문을 하고 싶다. 우리나라의 초.중.고등 교육은 모두 진학을 위한 교육이었다. 기본적인 사람으로써의 역량이나 가치의 개발, 진리의 탐구가 아닌 시험을 위한 교육이었다. 결국 모든 수업은 그 시험에 맞추어 거기에 나오는 것들만 배우게 되고, 결국 우유와 같이 잘 흘러가던 머리는 시간의 경과와 함께 치즈로 썪어 굳어버리게 되었다. 그렇다고 대학이 특별히 다른 것은 없다. 대학은 취업의 도구이지 더 이상 진리 추구를 위한 상아탑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과연 비판적, 창조적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을까? 자기를 이렇게 키운 사회를 비판 - 비판한다고 비판적 능력이 있는게 아니다. – 하며, 좌절하며 지내는 것이 좋은가? 아니다. 그런 사람이야 말로 더 이상 비판적, 창조적 사고능력을 키울 수 없는 사람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지 그런 능력을 얻을 수 있을까? 저자는 글의 앞부분에서는 강의에 대하여 이야기를 했다. “강의20: 토론80”. 아주 좋은 말이다. 그러나 그것은 자기의 능력으로 수업 환경을 그렇게 만드는 것은 힘든 방법이기에 기각할 수 밖에 없다. 저자는 앞에는 별 언급을 하지 않다가 뒷부분에서 비판적, 창조적으로 책을 읽는 법을 가르쳐 준다. 자기가 기본적으로 비판적, 창조적 사고 능력이 있다면 그 부분을 읽지 않고, 평상시와 다름 없이 책을 읽으면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한민국의 훌륭한 교육체계에서 살아온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꼭 읽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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