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서론
Ⅱ.본론
1. 스페인의 필리핀 지배와 그 영향
2. 미국의 필리핀 지배
3. 독립 후 필리핀에 미친 영향
Ⅲ. 결론
Ⅱ.본론
1. 스페인의 필리핀 지배와 그 영향
2. 미국의 필리핀 지배
3. 독립 후 필리핀에 미친 영향
Ⅲ. 결론
본문내용
80퍼센트를 차지하면서 대기업 900개사의 자산 가운데 1/3을 소유하게 되었다.
현대에는 무역수지가 1998년 이후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나 미국 경제에 대한 의존도는 여전하여 전체 수출액의 1/3을 대미 수출이 차지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미국으로의 수출은 2000년에 112억 달러, 2001년에 88억 달러, 2002년에 85억 달러로 줄어드는 반면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은 2000년에 53억 달러, 2001년에 49억 달러, 2002년에 63억 달러로 증가추세에 있다.
Ⅲ. 결론
세계화, 국제화라는 오늘의 세계에서 필리핀인들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과제는 아마 국가주체성과 민족주의의 강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필리핀은 국가로서의 기본적인 틀도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400여년동안 외세의 지배하에 놓인 경험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서구의 지배에서 벗어난 지금까지도 그들이 식민지배의 그림자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장기간 지배받은 스페인의 영향도 크지만 특이 미국지배가 제공했던 사회적, 문화적 영향은 더욱 지대한 것 같다. 식민지배의 장기화, 효율화를 도모한 미국은 필리핀인들의 민족의식을 약하게 하기위한 제도적 장치들을 운영하면서 이들의 주체성을 심각하게 손상시켰다. 필리핀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면서 여전히 필리핀의 많은 국민들은 수동적인 성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알게 되었다. 자국어인 타갈로그어를 공용화하려는 다양한 정책속에서도 여전히 제반사회는 영어로 가득차 있으먀, 미국식 헐리우드 풍 문화는 필리핀인들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결국, 확실한 민족의식의 회복과 강력한 주체성의 확립만이 필리핀의 미래를 위한 관건이 될 것이라고 본다. 성숙한 민족의식을 바탕으로 하면서 외교적 측면에서의 주체성을 가지고, 정치,경제의 부패 해결, 신속한 산업화와 정보화를 통한 국제사회의 흐름에의 편승만이 필리핀에게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자료 출처
박기덕(세종연구소 연구위원)
- 「민주화 과정에서 미국역할에 대한 국제비교 : 한국과 필리핀」
양승윤, 김태명, 박광섭외 저
- 『필리핀』
클라크 네어 저. 동남아지역연구회 역.
- 『현대 동남아의 이해』
서경교. "군부의 정치퇴진에 관한 비교연구 : 태국, 필리핀, 한국의 경우"
- 「한국정치학회보」
김태명
- "필리핀의 지리적 특성과 의의" 「필리핀 국가의 특성에 관한 지역학적 연구」
현대에는 무역수지가 1998년 이후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나 미국 경제에 대한 의존도는 여전하여 전체 수출액의 1/3을 대미 수출이 차지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미국으로의 수출은 2000년에 112억 달러, 2001년에 88억 달러, 2002년에 85억 달러로 줄어드는 반면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은 2000년에 53억 달러, 2001년에 49억 달러, 2002년에 63억 달러로 증가추세에 있다.
Ⅲ. 결론
세계화, 국제화라는 오늘의 세계에서 필리핀인들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과제는 아마 국가주체성과 민족주의의 강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필리핀은 국가로서의 기본적인 틀도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400여년동안 외세의 지배하에 놓인 경험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서구의 지배에서 벗어난 지금까지도 그들이 식민지배의 그림자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장기간 지배받은 스페인의 영향도 크지만 특이 미국지배가 제공했던 사회적, 문화적 영향은 더욱 지대한 것 같다. 식민지배의 장기화, 효율화를 도모한 미국은 필리핀인들의 민족의식을 약하게 하기위한 제도적 장치들을 운영하면서 이들의 주체성을 심각하게 손상시켰다. 필리핀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면서 여전히 필리핀의 많은 국민들은 수동적인 성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알게 되었다. 자국어인 타갈로그어를 공용화하려는 다양한 정책속에서도 여전히 제반사회는 영어로 가득차 있으먀, 미국식 헐리우드 풍 문화는 필리핀인들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결국, 확실한 민족의식의 회복과 강력한 주체성의 확립만이 필리핀의 미래를 위한 관건이 될 것이라고 본다. 성숙한 민족의식을 바탕으로 하면서 외교적 측면에서의 주체성을 가지고, 정치,경제의 부패 해결, 신속한 산업화와 정보화를 통한 국제사회의 흐름에의 편승만이 필리핀에게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자료 출처
박기덕(세종연구소 연구위원)
- 「민주화 과정에서 미국역할에 대한 국제비교 : 한국과 필리핀」
양승윤, 김태명, 박광섭외 저
- 『필리핀』
클라크 네어 저. 동남아지역연구회 역.
- 『현대 동남아의 이해』
서경교. "군부의 정치퇴진에 관한 비교연구 : 태국, 필리핀, 한국의 경우"
- 「한국정치학회보」
김태명
- "필리핀의 지리적 특성과 의의" 「필리핀 국가의 특성에 관한 지역학적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