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리며 명준의 말을 다시 한 번 되뇌어 본다.
"나? 나 같으면 이 따위 바보짓은 안 해.
나라면 이런 명령을 내리겠어. 무릇 조선 민주주의의 인민공화국의 공민은 삶을 사랑하는 의무를 진다. 사랑하지 않는 자는 인민의 적이며 자본가의 개이며 제국주의자들의 스파이다. 누구를 묻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 자는 인민의 이름으로 사형에 처한다. 이렇게 말이야."
"나? 나 같으면 이 따위 바보짓은 안 해.
나라면 이런 명령을 내리겠어. 무릇 조선 민주주의의 인민공화국의 공민은 삶을 사랑하는 의무를 진다. 사랑하지 않는 자는 인민의 적이며 자본가의 개이며 제국주의자들의 스파이다. 누구를 묻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 자는 인민의 이름으로 사형에 처한다. 이렇게 말이야."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