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들어가기 Ⅲ.종교간 대화의 비젼과 과제들
Ⅱ.종교간 대화의 필요성 1.종교간의 관계의 전환
1. 종교간 대화의 중요성 2.종교간의 대화의 목적
2. 근본주의 입장에 따른 문제점 Ⅳ.나가기
Ⅱ.종교간 대화의 필요성 1.종교간의 관계의 전환
1. 종교간 대화의 중요성 2.종교간의 대화의 목적
2. 근본주의 입장에 따른 문제점 Ⅳ.나가기
본문내용
'을 경험하거나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배움이란 자기종교의 '불완전성', '미성숙성'을 자인하는 것 같은 오해 때문이다. 모든 진정한 종교체험은 상대적이면서도 절대적이요, 부분적이면서도 전체적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진정한 종교적 구원체험이 아니다. 역사적 특징 종교의 '상대성, 부분성, 유한성'이란 양적인 의미에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체험의 관점 또는 유형적 특성이라는 점에서 하는 말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참된 종교적 비젼이나 구원체험의 특징은 '부분을 통하여 전체를 본다'는 점이며, '상대적인 것을 통하여 구체화된 절대적인 것을 체험한다는 점'에 있다.
둘째, 종교 간의 대화과정을 통해서 변화하고, 창조적 us화를 통해 성숙해진다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불쾌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역사적 종교의 자기정체성 상실위험에 대한 두려움이며, 보다 성숙해진다는 삶의 본질적 과정을 부정하는 경직된 실체론적 사고 때문이다.
1980년대 이후, 종교 간의 대화협력이 심화되어 갈수록, 다양한 입장을 취하는 종교다원론자들 간에 어떤 합의가 자연스럽게 도출되었다. 그것은 종교 간의 대화협력의 궁극적 목적이 다양한 세계종교들의 특성을 희생시키고 멀지 않는 미래에 지금 인류가 귀의하는 다양한 종교들보다 더 풍성하고 완전한 '하나의 우주종교'를 만들자는데 있지 않다는 점에 일치하고 있다. 세계종교전통들의 수렴이나 통일은 바람직하지도 않고 가능하지도 않다.
그러나 동서종교들은 서로를 배워, 창조적으로 변화되고, 자기를 풍성하게 성숙시켜갈 필요가 있다. 두 종교는 서로에게서 배울것이 많다. 그래서 자기를 변화시키는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 변화과정을 거치면서 보다 새로운 우주적 기독교와 우주적 불교로의 성숙해 가느냐 못하느냐에 두 종교의 미래가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 종교의 미래는 어느 종교가 과연 더 온전한 진리 앞에서 겸손하게 역사적 종교로서의 자기를 부정하는 용기를 지니느냐로서 판가름 날 것이다. 삶이란 창조적 변화과정이며 보다 성숙해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미래 종교간의 대화협력의 방향은 각기 자기의 종교전통에 대한 성실한 헌신을 잃지않으면서 진리에 대한 자기 종교의 비젼과 실재의 지평을 확대심화 해가는 것이다. 종교간의 대화가 자기 종교에 대한 헌신과 위임을 약화시키거나, 부정적인 종교혼합주의에로 흘러가서는 않될 것이다.
Ⅳ.나가기-종교간 대화의 나아갈 길
종교간의 대화협력의 길에는 다양한 길들이 있으므로 균형과 보완 정신의 견지가 중요하다. '종은 종치는 사람의 힘만큼 울린다'는 말처럼, 아는 만큼 이해하게 된다. 아는 만큼 보이게 된다. 자기종교의 경전이야기나 진리체계, 상징체계를 말하는 것은 '다름'을 확대해 보임으로서 종교간의 대화를 헤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소극적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근본주의적 교리에 쉽게 쇠뇌당하는 위험도 타종교에 대해 무지한 사람일수록 희생이 되기 쉽다.
또한 종교를 삶의 변두리에서 중앙으로 옮겨야 한다. 이 말은, 종교가 삶의 전 부분을 지배했던 기독교 중세 시기나 법륜성왕 아쇼카왕 시대의 때처럼 그런 것을 추구해야한다는 말이 아니다. 인간의 삶이 먹고 쓰고 입는 동물적 기본욕구 충족의 삶 같은 '일차원적 존재'로 전락하지 않고, 깊이와 숭고함과 아름다움과 거룩함이 함께 숨쉬는 진정한 인간다운 삶으로 전환시켜야 한다는 것
) 틸리히의 명구, 인용: www.hdjongkyo.co.kr
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종교담론을 종교학자나 성직자의 독점물로서가 아니라, 정치, 경제, 예술, 건축, 언어, 민속, 의상, 스포츠, 영화 등 진실로 현대인들이 관심을 갖는 그 많은 주제들 속에 묻혀있어야 한다.
다양한 종교전통의 평신도들로서 각 분야 전문가들을 종교가의 대화협력 담론의 진정한 주체로 내세워야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종교란 것이 죽음, 질병, 죄책, 무명, 운명 등 소위 인간실존의 '한계상황'에 관련된 주변 일거리가 아니고, 진정한 인간다운 삶의 질의 문제요, 혼의 문제요, 인간문화의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오늘날 지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종교 간의 대화협력을 촉진하기 위해서, 평신도들을 종교담론의 중심화자들로 내세워야 한다는 것과, 주말의 관심거리로 밀려난 종교란 기사거리가 대중매체 중심주제로 다시 복권하는 날, 한국사회는 요즘같이 소유와 지배정신이 주도하는 정신문화의 황폐화와 극도의 개인 및 집단이기주의가 회횡하는 윤리적 아노미현상을 극복한 건강사회로 되돌아 올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종교 간의 대화과정을 통해서 변화하고, 창조적 us화를 통해 성숙해진다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불쾌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역사적 종교의 자기정체성 상실위험에 대한 두려움이며, 보다 성숙해진다는 삶의 본질적 과정을 부정하는 경직된 실체론적 사고 때문이다.
1980년대 이후, 종교 간의 대화협력이 심화되어 갈수록, 다양한 입장을 취하는 종교다원론자들 간에 어떤 합의가 자연스럽게 도출되었다. 그것은 종교 간의 대화협력의 궁극적 목적이 다양한 세계종교들의 특성을 희생시키고 멀지 않는 미래에 지금 인류가 귀의하는 다양한 종교들보다 더 풍성하고 완전한 '하나의 우주종교'를 만들자는데 있지 않다는 점에 일치하고 있다. 세계종교전통들의 수렴이나 통일은 바람직하지도 않고 가능하지도 않다.
그러나 동서종교들은 서로를 배워, 창조적으로 변화되고, 자기를 풍성하게 성숙시켜갈 필요가 있다. 두 종교는 서로에게서 배울것이 많다. 그래서 자기를 변화시키는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 변화과정을 거치면서 보다 새로운 우주적 기독교와 우주적 불교로의 성숙해 가느냐 못하느냐에 두 종교의 미래가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 종교의 미래는 어느 종교가 과연 더 온전한 진리 앞에서 겸손하게 역사적 종교로서의 자기를 부정하는 용기를 지니느냐로서 판가름 날 것이다. 삶이란 창조적 변화과정이며 보다 성숙해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미래 종교간의 대화협력의 방향은 각기 자기의 종교전통에 대한 성실한 헌신을 잃지않으면서 진리에 대한 자기 종교의 비젼과 실재의 지평을 확대심화 해가는 것이다. 종교간의 대화가 자기 종교에 대한 헌신과 위임을 약화시키거나, 부정적인 종교혼합주의에로 흘러가서는 않될 것이다.
Ⅳ.나가기-종교간 대화의 나아갈 길
종교간의 대화협력의 길에는 다양한 길들이 있으므로 균형과 보완 정신의 견지가 중요하다. '종은 종치는 사람의 힘만큼 울린다'는 말처럼, 아는 만큼 이해하게 된다. 아는 만큼 보이게 된다. 자기종교의 경전이야기나 진리체계, 상징체계를 말하는 것은 '다름'을 확대해 보임으로서 종교간의 대화를 헤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소극적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근본주의적 교리에 쉽게 쇠뇌당하는 위험도 타종교에 대해 무지한 사람일수록 희생이 되기 쉽다.
또한 종교를 삶의 변두리에서 중앙으로 옮겨야 한다. 이 말은, 종교가 삶의 전 부분을 지배했던 기독교 중세 시기나 법륜성왕 아쇼카왕 시대의 때처럼 그런 것을 추구해야한다는 말이 아니다. 인간의 삶이 먹고 쓰고 입는 동물적 기본욕구 충족의 삶 같은 '일차원적 존재'로 전락하지 않고, 깊이와 숭고함과 아름다움과 거룩함이 함께 숨쉬는 진정한 인간다운 삶으로 전환시켜야 한다는 것
) 틸리히의 명구, 인용: www.hdjongkyo.co.kr
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종교담론을 종교학자나 성직자의 독점물로서가 아니라, 정치, 경제, 예술, 건축, 언어, 민속, 의상, 스포츠, 영화 등 진실로 현대인들이 관심을 갖는 그 많은 주제들 속에 묻혀있어야 한다.
다양한 종교전통의 평신도들로서 각 분야 전문가들을 종교가의 대화협력 담론의 진정한 주체로 내세워야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종교란 것이 죽음, 질병, 죄책, 무명, 운명 등 소위 인간실존의 '한계상황'에 관련된 주변 일거리가 아니고, 진정한 인간다운 삶의 질의 문제요, 혼의 문제요, 인간문화의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오늘날 지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종교 간의 대화협력을 촉진하기 위해서, 평신도들을 종교담론의 중심화자들로 내세워야 한다는 것과, 주말의 관심거리로 밀려난 종교란 기사거리가 대중매체 중심주제로 다시 복권하는 날, 한국사회는 요즘같이 소유와 지배정신이 주도하는 정신문화의 황폐화와 극도의 개인 및 집단이기주의가 회횡하는 윤리적 아노미현상을 극복한 건강사회로 되돌아 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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