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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저 감탄만 하고 느낄 수가 있었다. 난 내가 느낀 감동을 잃지 않기위해 많은 서적을 준비했다. 하지만 많은 부분들이 화엄사를 토대로 전문 서적이 없음을 알았다. 그래서 자료를 찾는데 많은 어려움을 얻었다. 화엄사는 정말 아름다운 건축과 지형을 가지고 있었다.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각황전과 일주문으로부터 올라가는 화강암 돌계단과 둘러싸고 있는 울창한 나무들이 아직도 나의 뇌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책들에는 벚나무가 유명하다고 했다. 물론 다른곳에 비해 크기도 크고 아름다웠다 하지만 스님들로 들은 작은 화엄사의 아름다움은 홍매화라고 했다. 홍매화는 한국의 전통 개량전의 매화로 꽃이 붉고 꽃자체도 매우 이쁘다고 했다. 대웅전 옆에 있는 홍매화가 붉게 꽃봉이를 살며시 열었는데 너무나 이뻣고 아름다웠다. 그리고 화엄사주위로 작은 사찰들이 있었다. 이것은 나의 아버지에게 들었는데, 구층암과 연기암등 많은 유물을 가지고 있고 고스님부터 젊은 스님까지 많이 공부해 간다고 했다.
대웅전 뒤로 또 건물을 짓고 있었다. 물론 현대와 과거가 교차하기에 새로운 건물의 증축은 불가피하지만 어느 정도 경계를 두도 했으면 했다. 소음뿐만 아니라 무구한 어려움을 이겨낸 이런 고찰들과 새로운 건물과의 호흡이 잘 맞지 않음은 뻔한일이기 때문이다.
구례화엄사는 그냥 절이란 이름으로 끝나는 절이 아니었다. 화엄사는 몇 백년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그런 우리의 살아있는 문화였다. 거대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은 현대의 우리의 새로움을 창조하는 새로운 아이템이 될 것이고, 절 속의 평화는 인류의 평화를 이끌게 할 것이란 생각을 했다.
대웅전 뒤로 또 건물을 짓고 있었다. 물론 현대와 과거가 교차하기에 새로운 건물의 증축은 불가피하지만 어느 정도 경계를 두도 했으면 했다. 소음뿐만 아니라 무구한 어려움을 이겨낸 이런 고찰들과 새로운 건물과의 호흡이 잘 맞지 않음은 뻔한일이기 때문이다.
구례화엄사는 그냥 절이란 이름으로 끝나는 절이 아니었다. 화엄사는 몇 백년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그런 우리의 살아있는 문화였다. 거대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은 현대의 우리의 새로움을 창조하는 새로운 아이템이 될 것이고, 절 속의 평화는 인류의 평화를 이끌게 할 것이란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