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밀레니엄 광고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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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치는 광고를 만끽할 수 있기를. 장사꾼이 되느냐, 크리에이터가 되느냐 개인적인 이야기로 끝맺고 싶다. 필자는 어린 시절(1970년대) 본격적인 TV광고 시대를 맞은 거의 첫세대에 속한다.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 “멕시코 치클처럼 부드럽게 말해요” 등 흑백 텔레비전에서 본 옛 광고들이 지금도 아련하다. 어린 마음에 흠모했던 모델(내겐 누나뻘이 되겠지만)들의 얼굴을 떠올리면, 지금도 첫사랑 연인처럼 가슴이 아려온다. 그 광고들은 감수성이 풍부할 때인 어린이의 정서를 묘하게 지배했다. 지금의 광고가 또 한 20년쯤 뒤, 수많은 이들을 키워준 교실밖 스승으로 기억될 것이다. 좋은 광고 한 편은 우리들의 삶에 때론 소중한 재산으로 가슴 한 곳에 평생 자리잡기도 하는 것이다. 비록 상품은 사라질지언정, 광고는 우리 기억 속에 영원히 살아남는다. 클라이언트의 제품을 잘 팔기만 하면 되는, 장사꾼으로 그치길 원하는가? 20년 뒤, ‘당신은 어떤 광고를 만들었소’라고 하면, 무어라 답할 것인가? 광고를 만드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얼마나 중요하고, 큰 일을 하고 있는지를 꼭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 또 다른 새 천년 그때까지 기억되는 광고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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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4.07.24
  • 저작시기2004.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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