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범죄...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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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들은 자신의 범행이 끝내 밝혀지지 않을 것이라 믿지 않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와 같은 발견들은 연쇄 방화행위가 강박관념 하에서 자연스럽게 행해졌다는 사실을 추측케 한다.
6) 방화의 양태(Characteristics of Offenses)
연쇄 방화범들이 방화대상에 접근하는 방법으로 가장 흔한 것은 정문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38%를 차지하였다. 19%는 창문으로, 그리고 16%는 대상에 접근하기 위해 복잡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공범이 있는 연쇄 방화행위는 20%를 차지하였다. 공범이 있었다고 응답한 16명의 연쇄 방화범 중 14명이 남성공범, 1명이 여성공범, 그리고 한 명이 남녀 공범을 가지고 있었다. 거의 대부분이 불을 지르는데 단순한 도구를 이용했다. 불이 잘 붙는 가솔린을 가장 흔한 연소재로 썼으며 성냥이나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 방화에 특별히 만든 도구를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약 반 정도가 현장에 물건을 두고 오며 이중에는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는 것도 있다. 1/4이 불을 내기 전에 제거한다. 불을 지른 후에 1/3 정도의 연쇄 방화범은 그 자리에 남아 불타는 광경을 지켜본다. 1/4 정도는 대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였으며 이동 후에 불을 진화하는 작업을 지켜보았다. 약 반이 넘는 수가 그 장소로 되돌아왔으며 1분 정도 있다가 그 장소에 되돌아오는 행위는 1주일 후에 돌아오는 행위와 그 빈도가 비슷하였으나 97% 정도는 24시간 이내에 범행 장소를 돌아본다.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방화는 11%정도였고, 사업체는 18%, 기타의 대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1450건의 방화 가운데 15% 정도였다. 전체적으로 시설물 방화는 전체의 43%로 집계되었다. 자동차 대상 방화는 전체의 16%였다. 시설물이나 교통수단 외의 대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41%에 이르렀다. 대다수의 연쇄 방화범은 한 지역에 1개의 불을 놓는다. 그러나 같은 장소에 불을 놓기 위해 되돌아오는 경우도 더러 있다. 방화범의 반 정도가 범행 전에 술을 마시고 26% 정도는 범행 당시에는 그와 다른 종류의 술을 마신다고 보고되고 있다. 연쇄 방화범의 1/3 정도는 방화행위가 계속되어감에 따라 약물의 사용량이 현격히 증가하였다.
Ⅳ.방화범의 정신의학적 분석
방화범죄가 다른 범죄와 다른 특징 중 하나는 다른 범죄에 비해 그 실행이 용이한데 비해 그 피해가 커서 정신이 박약하거나 지능이 낮은 사람도 들키거나 제지받지 않고 자신의 분노를 표출하거나 원한을 해소하거나 희열감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체 인구의 2-3%와 일반 범죄자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정신박약자가 방화범죄에 있어서는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Ⅴ. 방화범죄 대책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방화범죄는 증거 인멸이나 수사에 어려움을 주기 때문에 쉽게 범인을 잡을 수 없다. 그러므로 방화범죄의 가장 효과적인 대책은 사전에 방화범을 방지하는 것이다. 방화범은 대부분 정상적인 사람과 다른 심리적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전에 그런 사람들을 조사해서 방화를 할 기회를 없애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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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8.21
  • 저작시기2004.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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