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봐 내 나라를 돌려줘(마이클 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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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저자소개

2. 감상글

본문내용

, 이들의 발언은 거의 한 문장에 불과했다.
하느님의 목소리를 빌린 꾸짖음도 무진장 통쾌하다. 구구절절 무릎을 치지만, 이런건 어떤가.
“끝으로 ‘신이여, 미국에 축복을’이라는 거짓말은 더 이상 하지 마라. 어떻게 너희들은 왜 자신들은 축복을 받아야 하고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느냐? 나는 편애하지 않는다. 어느 누구도 ”신이여, 보츠와나에 축복을“이라고 외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 ..스스로를 축복하고 타인에 대한 우월감을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내 이름을 팔지 마라. 너희 미국인들은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지 않다.” - (이 글만으로도 나는 무어의 사인을 받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가 전하는 ‘보수와 대화하는 법’도 꼭 꼭 참고할만 하다. 말이 안 통한다고, 서로 언성높이고 싸우게 된다고, 언제까지 피할 것인가...좌파의 실수를 인정하면서 보수를 달래는 법, 이거 분명 연구해볼만 하다.
노무현이 집권했으니 나라가 망하고, 이민가야 한다고 난리떠는 분들. 노무현에 대해 아무리 실망스럽다해도, 그리 오버할 일이 아니라는 걸 친절하게 알려줘야 하려나. 이땅의 보수를 자처하는 분들, 개혁조치가 당신들의 삶을 망가뜨리는게 아니라..함께 잘 살자는 것임을, 무어의 말처럼 노동자들이 조금 더 잘 살게 되면, 기업이 만든 물건들을 펑펑 소비해주는 선순환이 이뤄질 것임을 설득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글을 작정하고 하기엔, 책이 너무 다양하고 넓은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힘들다. 분명한건, 키득거리며, 이런 주제를 고민하고, 유쾌하게 이런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놀라운 책이 흔하지 않다는 거다.
  • 가격1,0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4.09.08
  • 저작시기2004.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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