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물리학 ; 혼돈으로부터의 질서

소개글

A+물리학 ; 혼돈으로부터의 질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시간의 재발견

2. 열역학의 등장

3. 새로운 물리학 - 엔트로피
.혼돈으로부터의 질서
.있음에서 됨으로 - 시간의 재발견

4. 현대우주론의 성립

본문내용

존재로 그의 이름을 따서 ‘호킹-복사’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검은 구멍의 존재를 규명한 것은 현대 천문학의 이론에 힘입은 특별한 성과입니다. 그러면 검은 구멍이란 대체 무엇있니까? 우주의 물질, 즉 별들이 그자체의 중력을 이기지 못할 때 한없이 수축하다 결국 붕괴해 버리면 바로 그곳에 하나의 검은 구멍이 생겨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론에 따르는 검은 구멍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는지 정확히는 모릅니다. 호킹은 그의 책에서 검은 구멍이 존재할 확률을 95%로 추정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우주는 스스로가 스스로를 짜지어 가면서 다시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발전시켜가는 하나의 유기적인 계라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비단 천문학적이고 지학적인 차원에서만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지구에 사는 인류와 그들이 이루어 놓은 문화 전반 등 모든 가능한 차원에서 동시에 우주의 진화가 전개되는 것입니다. 우주의 물질적인 불안정성 때문에 여러 차례에 걸쳐 돌발적인 사건이 터지면서 일종의 비가역적인 분기점을 통과해 왔습니다. 다시 말해 진공의 불안정성을 기제로 삼아 몇 차례에 걸친 둔갑을 하면서 현재의 우주가 이루어졌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주변에서 이러한 비가역의 과정을 흔히 봅니다. 바로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무질서뿐만 아니라 질서도 창출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리로 영자나 중성자와 같은 기본입자가 등장할수 있었으며, 이는 다시 여러 은하의 생성을 가능하게 하였고, 어느 시점에선가는 급기야 생명의 현상까지 출현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러한 비가역성이 있음으로 해서 우리 우주의 생성과 더불어 시간의 화살이 당겨져 나온 것으로 여겨집니다. 더욱이 시간이란 존재보다도 먼저 시작되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 하면 아직 제 모습을 드러내 놓지는 않았지만 원시의 진공상태에서부터 시간은 이미 시작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액체가 냉각되어 고체로 되는 동안 그 분자들이 요동을 칠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직 그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지만 시간은 계속해서 끼어들어 있었습니다. 요동상태가 무척 심해지면, 그 액체는 이제 다른 모습의 질서 혹은 무질서의 상태로 돌입하게 될 터인데, 이 때는 그야말로 시간에 때론 비가역성이 확연히 그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입니다. 어느 시점을 통과해 버리는 순간, 다시는 원래의 상태로 복구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비가역성이라는 말은 곧 상대적인 시간을 일컫습니다. 절대적인 시간이란 결코 상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키워드

물리학,   혼돈,   카오스 엔트로피,   현대 물리학,   현대우주론,   열역학,   시간의 발견,   기초물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