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본론
▶우선, 용어의 올바른 규정부터 필요합니다.
▶성매매는 어떻게 거대한 공룡산업이 되었나요?
▶성매매 여성, 그녀들의 삶을 들여다봅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현실을 달랐습니다.
▷이동, 그리고 또 이동. 티켓다방 → 단란주점, 룸싸롱→ 방석집 → 떡집
▷끝도 없는 강제노동과 인권유린
▷내버려진 언니들의 몸과 마음
▶이제 우리가 앞장서 버릴 것은 버리고, 고칠 것은 고쳐나가야 합니다.
▷버려야 할 것 - 성매매에 대한 한국사회의 뿌리깊은 통념
▷고쳐야 할 것 - 법의 테두리와 정책적 지원
결론
본론
▶우선, 용어의 올바른 규정부터 필요합니다.
▶성매매는 어떻게 거대한 공룡산업이 되었나요?
▶성매매 여성, 그녀들의 삶을 들여다봅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현실을 달랐습니다.
▷이동, 그리고 또 이동. 티켓다방 → 단란주점, 룸싸롱→ 방석집 → 떡집
▷끝도 없는 강제노동과 인권유린
▷내버려진 언니들의 몸과 마음
▶이제 우리가 앞장서 버릴 것은 버리고, 고칠 것은 고쳐나가야 합니다.
▷버려야 할 것 - 성매매에 대한 한국사회의 뿌리깊은 통념
▷고쳐야 할 것 - 법의 테두리와 정책적 지원
결론
본문내용
으로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순결한 여성을 보호 해 줄 수 없으므로 성매매가 필요하며, 성매매가 합법화가 되면 성매매 피해여성의 인권이 보호되어질 수 있을 것이라 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정 성매매 여성의 인권을 위한다면 그 여성이 탈 성매매 하여 다른 일을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상담·의료·재활 서비스를 더욱더 많이 제공하고 비 범죄화해야 할 것입니다. 합법화는 학대의 종결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합법적인 학대를 낳을 뿐입니다.
▷고쳐야 할 것 - 법의 테두리와 정책적 지원
현행 윤락방지법은 그 허점이 너무나도 극명하여, 성매매 피해 언니들을 안심시키고 보호할 수 있을 만한 장치로써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3월 훨씬 더 분명하게 개정된 성매매방지법안이 국회를 통과했고, 올 9월 23일부터의 집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전국 69곳에 이르는 성매매 집결지를 2006년부터 연차적으로 강제 폐쇄해 나가고 성매매 여성의 자립을 돕는 자활지원센터도 2007년까지 14곳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국가가 성매매 근절의지를 처음으로 보여준 계기로 국가적 차원의 성매매 근절운동이 시작되는 셈이 여서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매매 언니들은 분명한 성매매 피해자로 규정하고, 그들은 법의 테두리에서 그리고 사회적 차원에서 확실히 보호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다행이도 개정된 성매매방지법은 성매매 여성을 피해자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왜 그녀들을 사회적 약자라고 생각하지 못했을까요? 고등학교 3년 동안 완월동을 수도 없이 지나다니면서 그녀들도 스스로의 삶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왜 하지 못했을까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으시다고요?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살며 지내고 있는 세상은 온통 밝은 것들 뿐이라 쉽게 그 반대되는 곳이 있다는 것을 잘 생각하려고도 보려하지도 않습니다. 언니들이 가장 무서운 것은 사람들의 시선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그녀들의 삶에 대해 일말의 궁금증만 있었더라면 그렇게 무서운 눈으로 언니들을 향해 무심한 말을 툭툭 내뱉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그녀들을 위해 직접 나서서 돕는 대에는 한계가 있지만 그녀들을 보는 눈을 바꾼다는 것은 세상을 조금만 달리 보면 매우 쉬운 일입니다. 그것이 그녀들을 위한 가장 쉬우면서도 최고의 배려입니다. 이제는 오랫동안 끼고 있던 색안경을 벗을 시기입니다.
▷고쳐야 할 것 - 법의 테두리와 정책적 지원
현행 윤락방지법은 그 허점이 너무나도 극명하여, 성매매 피해 언니들을 안심시키고 보호할 수 있을 만한 장치로써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3월 훨씬 더 분명하게 개정된 성매매방지법안이 국회를 통과했고, 올 9월 23일부터의 집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전국 69곳에 이르는 성매매 집결지를 2006년부터 연차적으로 강제 폐쇄해 나가고 성매매 여성의 자립을 돕는 자활지원센터도 2007년까지 14곳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국가가 성매매 근절의지를 처음으로 보여준 계기로 국가적 차원의 성매매 근절운동이 시작되는 셈이 여서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매매 언니들은 분명한 성매매 피해자로 규정하고, 그들은 법의 테두리에서 그리고 사회적 차원에서 확실히 보호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다행이도 개정된 성매매방지법은 성매매 여성을 피해자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왜 그녀들을 사회적 약자라고 생각하지 못했을까요? 고등학교 3년 동안 완월동을 수도 없이 지나다니면서 그녀들도 스스로의 삶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왜 하지 못했을까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으시다고요?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살며 지내고 있는 세상은 온통 밝은 것들 뿐이라 쉽게 그 반대되는 곳이 있다는 것을 잘 생각하려고도 보려하지도 않습니다. 언니들이 가장 무서운 것은 사람들의 시선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그녀들의 삶에 대해 일말의 궁금증만 있었더라면 그렇게 무서운 눈으로 언니들을 향해 무심한 말을 툭툭 내뱉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그녀들을 위해 직접 나서서 돕는 대에는 한계가 있지만 그녀들을 보는 눈을 바꾼다는 것은 세상을 조금만 달리 보면 매우 쉬운 일입니다. 그것이 그녀들을 위한 가장 쉬우면서도 최고의 배려입니다. 이제는 오랫동안 끼고 있던 색안경을 벗을 시기입니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