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론] 우에쓰기요잔(上杉鷹山)

목차

1. 탄생과 성장

2. 활동과정과 어록

3. 개인의 업적과 사후

4. 후대 일본에 미친 영향

본문내용

의 결점과 약점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요잔는 문자 그대로 한사람의 인간이었다. 약한 인간이었기때문에 번주의 지위에 오를때 신에게 맹세를 바쳤다. 요잔 자신과 그 번주에 위기가 찾아오면 반드시 요잔는 토지와 절을 지키는 신에게 찾아갔다. 그것은 감히 말한다면 요잔의 약점이었다.
그러나 요잔는 고결한 인격이 가장 빛나게 보이는 것은 그 가정과 가족관계에 있다. 검소한 모습은 앞서 언급했다. 요네자와의 재정상의 신용이 충분히 회복되고 풍족한 생활의 자유가 보장되는 시대가 되었지만 요잔는 생애를 통해서 무명옷과 가난한 식사를 계속했다. 낡은 다다미는 거의 수리가 안될때까지 바꾸지 않고 찢어진 다다미에 자기가 직접 종이를 대는 광경이 여러번 목격되었다. 요잔의 가정관은 실제로 훌륭했다. 성인이 말한
"자기를 수양하는 자는 처음으로 다스릴수 있고 가정을 정돈하는 자에게 있어서는 처음으로 국가를 통치할 수 있다" 라는 말을 문자그대로 실행했다.
특별히 요잔같은 사회적 신분이 있는 사람의 첩을 둘 권리는 누구도 의심없이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고 무사라면 대부분 네,다섯명도 첩을 두는 시대에 요잔는 열살 연상인 첩을 한명밖에 두지 않았다. 이것도 다음과 같은 특별한 사정 때문이었다. 요잔이 성인이 되기 전 당시의 우리 나라의 습관에 따라서 양부모가 정해준 대로 받아들여 결혼을 했던 여성은 선천적으로 지적장애가 있었다. 여성의 앎은 10세의 아이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요잔은 마음에서 우러난 애정과 존경을 정성을 다해 대하였고 그 여성을 위해서 놀 기구랑 인형을 만들고. 온갖 방법을 다해서 위안해 주었다. 20년의 결혼생활을 지내고 자신의 남겨진 운명에 대해서 조금의 불만도 보이지 않았다. 두 사람은 오로지 에도에서 살았지만 첩을 요네자와에 남아있게 하여 장애가 있는 부인에게 견주는 지위를 허락하지 않았다.
물론 부인에게는 자식을 두지 않았다. 당연, 요잔은 자상한 아빠여서 자신의 아이의 교육에는 한결같이 노력했다. 세습제의 봉건시대에 있어서 백성의 장래에 대한 행복은, 번주가 어떤 후계자를 남겨두는가에 크게 좌우시키는 것부터였다. 요잔은 그 임무의 중요성을 잘 분별하고 있었다. 요잔은 아이들에게 「큰 사명을 잊어버리고 자신의 이익욕심의 희생하지 않기 위함」, 「가난한 사람들 생각하기」를 가르쳤다. 이 근면한 절제가의 인생은 건강으로 혜택받은 70년이었다. 젊은날의 희망은 거의 들어맞았다. 번은 안정하고 백성은 풍족하고 나라안이 풍족하여 충족 시킬 수 있었다. 모든 번이 주어도 5량의 금을 마련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제는 한마디소리로 1만냥도 모을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을 이루고 달성한 인물의 최후가 편안하지 않을리는 없다. 분세이(文政) 5년(1822)3월 19일 요잔은 최후의 숨을 거두었다. 백성은 자신의 조부모를 여윈 것처럼 울었다. 계층을 불문하고 슬퍼하였고, 그 모습은 붓으로 표현하기 어렵다. 장례식날에는 몇만명에 달하는 장례식 참석자로 거리가 넘쳤다. 합장하고 머리숙이고 깊게 한탄하면서 슬픈 목소리가 모두로부터 새어 나왔다. 산천초목도 모두 이같은 슬픔에 화답하였다.
4. 후대 일본에 미친 영향
일본의 역사상, 비상시에 지휘봉을 기발한 우수한 인물은 많이 있지만, 비상시에 붕괴한 조직을 고쳐 세워, 활성화 한 사람이라고 하면 우에스기 요잔이다. 우에스기 요잔은 한시기, 일본에서도「정리해고의 신」「비상시의 위기를 넘는 이상의 리더」로서 크게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연구된 자료도 많이 있다. 그의 경영 수단, 관리 수법은 일본인 뿐만 아니라 세계에 훌륭하게 통하는 것이어, 언젠가 미국 대통령 존·F·케네디가 「 나의 존경하는 일본인은 우에스기 요잔이다」라고 말하게 한 것은 너무 유명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질문을 한 일본인 기자단중에 아무도 우에스기 요잔을 알고 있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하는 한심한 에피소드도 있다)
우에스기 요잔의「하면 완성된다. 하지 않으면 완성되지 않는, 무슨 일도. 완성되지 않는 것은 사람이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결말」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토쿄 올림픽에서 동양의 마녀를 인솔한 오마츠 감독의 말이 아닌가 라고 하는 사람이 많아, 실제로 감독은 「하면 완성된다」라는 베스트셀러를 내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우에스기 요잔의 말이었던 것이다, 이처럼 요잔은 이 말대로 굉장한 신념으로 조직의 활성화를 실시해, 붕괴한 조직을 훌륭하게 재생시켰던 것이었다.
또한 일본은 오래 전부터 계속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아직까지 그 힘을 잃지않고 극복해 나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한 모습 속에서도 우리는 요잔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비록 앞서 말한바와 같이 많은 사람들의 그의 존재를 모르고 있지만 자신들이 자각하지 못한 사이에도 그의 존재는 일본인들 속에 각인되어 지금과 같은 불황을 극복하는 힘이 되었을 것이다.
우수한 관리자라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닌 것이다. 세상에는 돈을 버는 사람도 있고 각각의 물건을 만드는 사람도 필요하다. 하지만 지금같이 세상이 혼란스럽고 미래가 불투명한 시기에 무엇보다도 관리자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요즘처럼 교육이 발달하고 모든 조건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자주 드러나는 정치인들의 비리 공무원의 비리를 본다면 그가 그렇게 했다는 것은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와 같은 인물이 있었기에 아직 우리가 믿음을 줄 수 있는 많은 정치가 혹은 공무원들이 우리 앞에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미래가 불투명해 자사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있을 때에게야말로, 과거에서부터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처럼 우에스기 요잔은 역사상의 공업화의 흐름으로부터 경영학 안에서의 일본인으론 다루어지지 않다고 하지만, 일본인의 조상 가운데 우수한 관리자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해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관리 수법은 일본인에게 적합하고 있어 힘든 시기에 요잔의 경영을 배우자는 소리가 점점 나오고 있다.
- 참고 -
http://www.angel.ne.jp/~nanakos/hp650.html)
http://webclub.kcom.ne.jp/mc/kuroki/sub2-13.html
대표적 일본인

키워드

일본,   일본인론,   우에쓰기요잔,   요네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