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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하게 나마 알고 있던 복음과 율법의 관계, 복음과 윤리의 관계를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를’ 읽고 더욱 확신을 갖게 되었다. 신학을 하기 전에는 구약시대에는 율법을 통해서 구원을 얻었고 신약시대에는 믿음을 통하여 구원을 얻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공부를 하면서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구약이든 신약이든 처음부터 믿음을 통해서만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구약에서는 그 믿음이 그림자처럼 어렴풋이 제시되었지만 신약에서는 확연히 드러나 버렸다는(히11:39-40) 차이만이 있을 뿐 오직 믿음을 통해서만이 구원의 기쁨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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