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원 문
2. 연대사
①제 1 기 : 40, 50년대
②제 2 기 : 60년대
③제 3 기 : 70년대
④제 4 기 : 80년대
⑤제 5 기 : 90년대-현대
3. 여음의 연구
4. 논의 쟁점
Ⅲ. 결 론
Ⅱ. 본 론
1. 원 문
2. 연대사
①제 1 기 : 40, 50년대
②제 2 기 : 60년대
③제 3 기 : 70년대
④제 4 기 : 80년대
⑤제 5 기 : 90년대-현대
3. 여음의 연구
4. 논의 쟁점
Ⅲ. 결 론
본문내용
대' 란 것이 등장하여 주제와 전혀 맞지 않는다.
⑤조동일 : 후대의 '아리랑 아라리오'로 이어진 민요 본래의 여음이 아닌가 싶다
4. 논의의 쟁점
1. 살어리랏다 : 종결어미 '라'에 감탄 종결어미 '-ㅅ다'가 붙어 만들어 진 것이다.
① 살고싶도다 (미래지향적)
② 살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살았을 것을 (과거원망형)
③ 그 밖에 '살리'를 멋지게 부른 것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있다
2. 청산
①낙원
②비낙원
③그밖에 고려시대 국교인 불교 즉, 청산을 사상적 배경과 연관지어 '극락세계'의 표상으로 실제 피난민이 거처했던 장소로 규정하기도 했다
3. 울어라 울어라 새여
①울어라 - 명령어
②우는구나 - 서술형
③그밖에 "시름이 쌓여 함께 울어주는 새를 그리워 한다" 또는 "지저귀어라 즐겁게 노래를 불러라"의 의미로 보기도 하였다
4. 가던새 가던새 본다
①날아가던 새
②갈던 사래
③가던 사이 (가던 도중에)
④그 밖에 '가는 사람' 으로 보는 견해도 있었다
5. 믈아래
①물 밑에(수면 아래)
①가던 새를 믈 아래와 결부시켜 공중으로 날아가는 새의 그림자가 물에 비친 것으로 봄
②가던 새를 가던 사래로 풀이하면 믈아래 가던새는 수면 아래에 있는 갈던 사래, 즉, 물이 고여있는 상태의 살던 사래로 모내기 준비를 위해 물을 대어 놓고 있는 상태의 논으로 봄.
②강하류 지방
③들, 평원지대
④거 밖에 장글을 가지는 주체를 사람이 아닌 새로 봤는데 이는 새가 쟁기를 가지고 가는 것을 문자의 상징성으로 돌려 보는 견해도 있다.
6. 잉무든 장글란 가지고
①이끼 묻은 쟁기, 병기
②녹슨 쟁기, 병기
③이가 무딘
④잉어 물던
⑤그 밖에 여인이 장도를 가지고 바위에 묻은 이끼를 긁어내는 정황 또는 파란새가 장구치듯 날개를 치면서 날아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견해도 있다
7. 디내와 손뎌
①지내왔도다(지내왔구나) : '소'에 감탄형 'ㄴ뎌'의 결합으로 보고 감탄 종지형
②지내왔지만
8. 어디다 더디던 돌코 … 마자셔 우니노라
①돌 : 외부로부터 가해지는 억압 또는 그로인한 고통
② 울분의 간접적인 표현 (돌에 맞아 운다)
9.다밑자기 구조개
①다밑자기 : 나문재로 보는 것이 통설.
②구조개 : 굴과 조개 조개의 한 종류
10. 에졍지 가다가 드로라
①어딘가 (특정장소)
②놀이가 벌어진 곳
③마당 또는 벌(野)
④일반 백성들이 모여사는 거주지
⑤새가 이동하는 믈아래
⑥에(접두사) + 졍지 (부엌)
⑦전가(田家)의 딴 정지(부엌)
⑧한자어의 예정지 (미리 예정된 장소)
⑨에지정지(어정어정)
⑩에지랑날에 (해저물녘)
⑪그밖에 한림별곡의 제 6연에 해금의 명수인 종지로 추측하고 '에'를 성인(예)등으로 해석할 수도 있으나 막연한 것이기에 감탄사로 보여지는 견해이다. 또한 에를 애벌갈이란 뜻으로 해석한 견해가 있다
11. 사싶미 짐대에 올아셔 해금을 혀거늘 드로라
①현실적으로 사슴이 등장할 수 없다하여 불가능한 일, 풍자적 표현으로 봄
②사람이 탈을 쓴 것 (산대놀이)
③그밖에 해금을 동반한 각설이 타령을 본 부녀자가 이를 가창한 것 또는 실제 사슴이 내는 소리(잡혀 요리되기 직전에 우는 소리, 사람의 발걸음 소리에 놀라 운다)로 본 견해가 있다
12.가다니 배부른 도긔
①바다를 향해 가더니
②부엌으로 가다니
③확실한 장소가 아닌 특정한 장소고 가더니
④가는 사람
⑤가득히
⑥내가 가다니(의문형)
13. 설진 강수를 비조라
①살찐,잘 익은 술
②설진 , 덜 익은 술
14. 조롱곳 누로기 미와
①조롱박 꽃 모양의 누룩이
②조롱박 꽃같이 잘 피어난 (발효된) 누룩
③조롱박만한 누룩
④그 밖에 조롱박 , 술잔으로 보는 견해가 있었다.
15. 잡싶와니 내 엇디 힝리잇고
①누룩냄새가 나를 잡는다
②누룩냄새가 임을 잡는다 (화자=여자)
Ⅲ.結 論
<청산별곡>에 대한 해석은 학자들 마다 많은 차이점을 보이고 있는 것처럼, 문헌적 자료가 부족한 상황에서 <청산별곡>의 내용에 대해 한가지 결론을 도출하는 것은 어렵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었다. 하지만 필자 또한 <청산별곡>에 대해 특별한 견해를 지니는 것은 아니지만 연구되어온 학설 중 가장 공감되는 부분을 토대로 필자 나름대로의 해석을 해보고자 했다.
연구사를 살펴보면 앞서 서술한 것처럼 연도마다의 특이성을 엿볼 수 있는데, 그 중 필자는 70,80년부터 이루어진 연구 성과가 가장 합리적이란 생각이 든다.
작품 연구방법에 있어서 제시한 소재 분석단계에서 청산별곡의 작품전체의 성격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이는 '청산과 바다'는 혼란했던 (고려) 시대 상황에 대응으로 작자의 정신적 이상향 ,도피처로 생각된다. 이런 것으로 보아 작자의 신분은 청산을 그리는 것말고는 더 이상의 차선이 없는 힘없고 소극적인 피지배층 일 것이다. 그래도 벗어날 수 업는 현실이기에 (사슴이 짐대에 올라 해금을 ....)광대 놀이를 본다거나 술에 의지하여 현실을 버텨 내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 여겨진다.
지금까지의 정리가 <청산별곡>의 해석에 있어 기본적인 토대 형성에 많은 기여가 되었음 한다.
<참고문헌 >
강영선, 청산별곡의 신 연구 , 1980
권용주, 청산별곡 연구, 세종대학교 대학원, 1990
김명호, 한국고전시가작품론1(백영 정병욱 선생10주기추모논문), 집문당, 1995
김복희, 청산별곡의 신화적 의미 (김대행 외, 고려시가의 정서), 개문사, 1986
김병문, 청산별곡의 시적 전개, 1980
김병민, 청산별곡 연구, 서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0
김재용, 청산별곡의 재검토(서강어문2) , 서강대,1982
김쾌덕, 청산별곡의 상징성과 현실인식(고려노래 속가의 사회배경적연구), 국학자료원, 2001
김학성, 한국고전시가의 연구, 원광대 출파부, 1985,
박노준, 청산별고의 재조명(한국학논집7), 한양대 한국학 연구소, 1985
서재극, 고려주석의 문제점 분석,1968
양주동, 여요전주, 을유문화사, 1947
이성주, 사회학적으로 본 청산별곡(관동대논문집16), 1988,
이승명, 청산별곡연구(한국어문학회편, 고려시대의 언어의 문학), 형설출판사, 1982
이승철, 청산별곡 소재의 사회배경적 연구, 관동대학교 대학원, 1996
조동일, 한국문학통사2, 지식산업사, 1994
⑤조동일 : 후대의 '아리랑 아라리오'로 이어진 민요 본래의 여음이 아닌가 싶다
4. 논의의 쟁점
1. 살어리랏다 : 종결어미 '라'에 감탄 종결어미 '-ㅅ다'가 붙어 만들어 진 것이다.
① 살고싶도다 (미래지향적)
② 살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살았을 것을 (과거원망형)
③ 그 밖에 '살리'를 멋지게 부른 것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있다
2. 청산
①낙원
②비낙원
③그밖에 고려시대 국교인 불교 즉, 청산을 사상적 배경과 연관지어 '극락세계'의 표상으로 실제 피난민이 거처했던 장소로 규정하기도 했다
3. 울어라 울어라 새여
①울어라 - 명령어
②우는구나 - 서술형
③그밖에 "시름이 쌓여 함께 울어주는 새를 그리워 한다" 또는 "지저귀어라 즐겁게 노래를 불러라"의 의미로 보기도 하였다
4. 가던새 가던새 본다
①날아가던 새
②갈던 사래
③가던 사이 (가던 도중에)
④그 밖에 '가는 사람' 으로 보는 견해도 있었다
5. 믈아래
①물 밑에(수면 아래)
①가던 새를 믈 아래와 결부시켜 공중으로 날아가는 새의 그림자가 물에 비친 것으로 봄
②가던 새를 가던 사래로 풀이하면 믈아래 가던새는 수면 아래에 있는 갈던 사래, 즉, 물이 고여있는 상태의 살던 사래로 모내기 준비를 위해 물을 대어 놓고 있는 상태의 논으로 봄.
②강하류 지방
③들, 평원지대
④거 밖에 장글을 가지는 주체를 사람이 아닌 새로 봤는데 이는 새가 쟁기를 가지고 가는 것을 문자의 상징성으로 돌려 보는 견해도 있다.
6. 잉무든 장글란 가지고
①이끼 묻은 쟁기, 병기
②녹슨 쟁기, 병기
③이가 무딘
④잉어 물던
⑤그 밖에 여인이 장도를 가지고 바위에 묻은 이끼를 긁어내는 정황 또는 파란새가 장구치듯 날개를 치면서 날아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견해도 있다
7. 디내와 손뎌
①지내왔도다(지내왔구나) : '소'에 감탄형 'ㄴ뎌'의 결합으로 보고 감탄 종지형
②지내왔지만
8. 어디다 더디던 돌코 … 마자셔 우니노라
①돌 : 외부로부터 가해지는 억압 또는 그로인한 고통
② 울분의 간접적인 표현 (돌에 맞아 운다)
9.다밑자기 구조개
①다밑자기 : 나문재로 보는 것이 통설.
②구조개 : 굴과 조개 조개의 한 종류
10. 에졍지 가다가 드로라
①어딘가 (특정장소)
②놀이가 벌어진 곳
③마당 또는 벌(野)
④일반 백성들이 모여사는 거주지
⑤새가 이동하는 믈아래
⑥에(접두사) + 졍지 (부엌)
⑦전가(田家)의 딴 정지(부엌)
⑧한자어의 예정지 (미리 예정된 장소)
⑨에지정지(어정어정)
⑩에지랑날에 (해저물녘)
⑪그밖에 한림별곡의 제 6연에 해금의 명수인 종지로 추측하고 '에'를 성인(예)등으로 해석할 수도 있으나 막연한 것이기에 감탄사로 보여지는 견해이다. 또한 에를 애벌갈이란 뜻으로 해석한 견해가 있다
11. 사싶미 짐대에 올아셔 해금을 혀거늘 드로라
①현실적으로 사슴이 등장할 수 없다하여 불가능한 일, 풍자적 표현으로 봄
②사람이 탈을 쓴 것 (산대놀이)
③그밖에 해금을 동반한 각설이 타령을 본 부녀자가 이를 가창한 것 또는 실제 사슴이 내는 소리(잡혀 요리되기 직전에 우는 소리, 사람의 발걸음 소리에 놀라 운다)로 본 견해가 있다
12.가다니 배부른 도긔
①바다를 향해 가더니
②부엌으로 가다니
③확실한 장소가 아닌 특정한 장소고 가더니
④가는 사람
⑤가득히
⑥내가 가다니(의문형)
13. 설진 강수를 비조라
①살찐,잘 익은 술
②설진 , 덜 익은 술
14. 조롱곳 누로기 미와
①조롱박 꽃 모양의 누룩이
②조롱박 꽃같이 잘 피어난 (발효된) 누룩
③조롱박만한 누룩
④그 밖에 조롱박 , 술잔으로 보는 견해가 있었다.
15. 잡싶와니 내 엇디 힝리잇고
①누룩냄새가 나를 잡는다
②누룩냄새가 임을 잡는다 (화자=여자)
Ⅲ.結 論
<청산별곡>에 대한 해석은 학자들 마다 많은 차이점을 보이고 있는 것처럼, 문헌적 자료가 부족한 상황에서 <청산별곡>의 내용에 대해 한가지 결론을 도출하는 것은 어렵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었다. 하지만 필자 또한 <청산별곡>에 대해 특별한 견해를 지니는 것은 아니지만 연구되어온 학설 중 가장 공감되는 부분을 토대로 필자 나름대로의 해석을 해보고자 했다.
연구사를 살펴보면 앞서 서술한 것처럼 연도마다의 특이성을 엿볼 수 있는데, 그 중 필자는 70,80년부터 이루어진 연구 성과가 가장 합리적이란 생각이 든다.
작품 연구방법에 있어서 제시한 소재 분석단계에서 청산별곡의 작품전체의 성격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이는 '청산과 바다'는 혼란했던 (고려) 시대 상황에 대응으로 작자의 정신적 이상향 ,도피처로 생각된다. 이런 것으로 보아 작자의 신분은 청산을 그리는 것말고는 더 이상의 차선이 없는 힘없고 소극적인 피지배층 일 것이다. 그래도 벗어날 수 업는 현실이기에 (사슴이 짐대에 올라 해금을 ....)광대 놀이를 본다거나 술에 의지하여 현실을 버텨 내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 여겨진다.
지금까지의 정리가 <청산별곡>의 해석에 있어 기본적인 토대 형성에 많은 기여가 되었음 한다.
<참고문헌 >
강영선, 청산별곡의 신 연구 , 1980
권용주, 청산별곡 연구, 세종대학교 대학원, 1990
김명호, 한국고전시가작품론1(백영 정병욱 선생10주기추모논문), 집문당, 1995
김복희, 청산별곡의 신화적 의미 (김대행 외, 고려시가의 정서), 개문사, 1986
김병문, 청산별곡의 시적 전개, 1980
김병민, 청산별곡 연구, 서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0
김재용, 청산별곡의 재검토(서강어문2) , 서강대,1982
김쾌덕, 청산별곡의 상징성과 현실인식(고려노래 속가의 사회배경적연구), 국학자료원, 2001
김학성, 한국고전시가의 연구, 원광대 출파부, 1985,
박노준, 청산별고의 재조명(한국학논집7), 한양대 한국학 연구소, 1985
서재극, 고려주석의 문제점 분석,1968
양주동, 여요전주, 을유문화사, 1947
이성주, 사회학적으로 본 청산별곡(관동대논문집16), 1988,
이승명, 청산별곡연구(한국어문학회편, 고려시대의 언어의 문학), 형설출판사, 1982
이승철, 청산별곡 소재의 사회배경적 연구, 관동대학교 대학원, 1996
조동일, 한국문학통사2, 지식산업사,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