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편집에 관한 모든것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내용

어나기 어렵다. 다시 말하면 독자와의 친밀도나 국가 이익에 관련된 것이 우선적인 고려사항이 된다는 것이다. 이렇듯 독자의 관심이 어느 정도의 거리감을 갖느냐 하는 점을 기초로 뉴스의 가치를 저울질하는 잣대를 언론학자들은 근접성이라는 용어를 붙여 사용한다. 이런 근접성을 따지는 일차기준은 거리나 장소 등 공간개념이 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신문편집에서 실제로 적용하는 근접성의 논리는 독자가 그 뉴스를 얼마나 자기신변의 것으로 느끼느냐 하는 심리적인 차원의 경우가 더 많다. 이때 근접성의 판단기준은 공간적 개념이 아닌 심리적 개념이라고 말할 수 있다. 결국 뉴스 편집이라는 것은 그런 독자들이 갖는 관심사의 경중을 가장 충실하게 반영해 주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셋째로는 현저성을 말할 수 있는데 신문을 놓고 말할 때 흔히 '눈에 확 띄는 뉴스'가 있다는 말을 한다. 이를 달리 말하면 주목할 만한 뉴스가 돋보이게 편집됐다는 이야기이다. 뉴스면 편집의 요체는 바로 그런 현저성을 가려내 그 크기의 정도를 제목에 반영하여 지면에 나타내는 것이다. 뉴스는 첫눈에 확 띄는 뉴스어야 한다. 뉴스의 현저성은 게재의 시효가 떨어지지 않는 한 본질적으로 변하지 않지만 그 순위는 가변성을 갖는 특징이 있다. 현저성의 기준을 상징적으로 설명하면 신문을 펼치는 순간 독자의 눈에 들어오는 시각의 크기라고 할 수 있다. 가령 어떤 뉴스가 시신경을 통하여 독자의 뇌파에 전달된다고 할 경우, 뇌파를 일으키는 충격의 정도가 현저성의 척도라 할 것이다. 현저성을 측정하는 데 가장 확실한 기준은 숫자다. 수치로 나타난 정보야말로 현저성을 판별하는 데 가장 정확한 기준을 갖는다 할 것이다.
3.결론
내가 신문편집을 한다면 신문 편집을 할때는 10대기준에 의거하여 만드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고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뉴스를 편집할 때에는 자기가 편집한 지면의 결과가 같은 시각에서 만들어진 다른 신문의 뉴스처리에 비해 현격한 차이가 나타난다면 그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뉴스를 제대로 보는 안목을 갖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누가 편집을 하든 '편집이야말로 신문의 불가결한 User-Interface'임은 변화가 없을 것이다. 그것은 종이로 만들든 단말기 화면이든 마찬가지다. 멀티미디어일수록 간결한 제목과 화려한 편집은 경쟁력의 필요조건이기 때문이다. 다만 편집의 개념 및 그 기능의 내용변화만이 문제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편집기자는 되기 위해서는 공부해야 한다. 편집기자가 컴퓨터 시대, 정보시대, 멀티미디어 시대를 편집한다는 능력을 키우지 않고는 신문도 편집기자도 살아남을 수 없으리라는 사실은 불을 보듯 뻔한 것이다. 나는 신문편집기자는 사회 모든 계층에 대해 알기 노력하며 연구하는 투철한 기자정신이 필요하며, 다른 사람보다 한발 앞서 볼 수 있으며 생각하는 능력을 키울수 있도록 자기 자신을 개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 신문은 편집이다 - 임준수 -
신문편집의 철학 - 손석춘 -
편집기자 교양론 - 김영만 -

키워드

  • 가격1,3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4.10.30
  • 저작시기2004.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179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