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의 섭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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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Ⅰ장 서론
1. 문제제기

제 2 장 하나님 인식의 문제
1. 하나님 인식의 근거
2. 자연계시를 통한 인식
1) 하나님 형상
2) 종교적 심성과 양심
3) 자연과 역사
3. 성서적 계시를 통한 인식
1) 성령의 내적 증거
2) 하나님 인식의 안내와 교사
2. 창조주 하나님 인식의 유익
제 3 장 인간 인식
1. 창조에서의 인간의 위치
1) 창조된 인간
2) 타락한 인간
3) 자유의지
2. 하나님 앞에 선 인간

제 4 장 섭리론
1. 정의
2. 창조와 돌봄
3. 섭리의 악(惡)의 문제
4. 섭리의 실제적인 적용

제 5 장 예정론과 섭리론의 관계
1. 예정론의 성질
1) 은혜로운 선택
2) 공의로서의 유기(遺棄)
3) 하나님의 은혜의 자유와 인간의 무자유
2. 섭리론과의 관계에서의 예정론
1) 예지
2) 견인

결론

본문내용

동시에 하나님께서 그의 돌봄의 날개 아래 모든 피조물을 각각 덮고 계신다는 믿음을 견고하고 그것을 묵상하지 않는 한 모호하고 혼동된 것이다.
섭리안에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이 악의 문제이다. 칼빈은 하나님은 세계사를 이끌어 가시면서 때로는 심판의 도구로 악을 사용하신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은 선하심과 자비 그리고 공의로의심으로 선을 통해 악을 지배하시기도 하고, 악을 통해 악을 징벌하시기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설사 악을 통해 역사하셔도 하나님의 뜻은 하나일 뿐이다. 인간은 과거를 돌이켜보면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역사임을 깨닫게 된다. 미래를 직면해서는 하나님께서 성도의 역사를 섭리적 차원으로 이끄실 것을 기대하게 된다. 여기서 신자의 적극적인 삶의 근거를 찾아볼 수 있다. 모든 사람은 미래와 관련해서 매사가 아직 감춰지고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특정한 경우의 사안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명령받지 않는 것처럼 자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 혹은 그는 모든 우연이 하나님의 분명하고 확실한 섭리와 조화될 것에 거리낌없이 준비되어야만 하는 것만큼, 그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준행하는 모든 일에 성공할 것을 기대해야 한다. 게다가 하나님은 우리의 손의 활동에 축복을 약속하신다. 따라서 그의 섭리 사상은 성도를 억압하지 않고, 오히려 혼자서 행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섭리의 뒷받침을 인지하고 더욱 담대하게 행할 수 있게 된다.
예정도 하나님의 선지와 통치의 맥락에서 말할 수 있는데, 하나님의 선택도 하나님의 섭리의 사역이다. 칼빈은 "우리는 신의 예정을 하나님의 영원한 섭리라고 부른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영원한 섭리에 의하여 각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신다"고 하였고, 또 성경은 "하나님께서 단 버에 나서 영원하시고 만고불멸하신 계획에 의해 창세전부터 구원반을 자와 멸망받을 자를 선택하였다."고 주장함으로써 유기와 선택 모두가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에 의한 것임을 분명히 하였다, 마찬가지로 칼빈은 선택의 유일한 근거도 하나님의 주권적 의지라고 하였다.
개인적으로 나 자신의 삶의 여정이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면"이라는 질문을 하도 많이 하고 살아온 고난과 만족함이 없었던 것 같이 감히 하나님의 역사와 그의 뜻은 어디에 있을까 하여 J. Calvin의 섭리론을 다루어 보려하였던 것 것이다. 이제는 조금이지만 약간은 알게 같다. 나의 삶의 모든 과정을 말입니다.
이상 칼빈의 섭리론을 연구하면서 가장 크게 다가오는 부분이 있다면 하나님은 온전히 인간과 그의 주변 세계를 창조하셨고 선하게 돌보시고 유지, 지탱하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모든 움직임은 의 우리 인간이 생각하는 우연이나 숙명이 아니라 펼쳐진 뜻의 성취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는 감춰진 모습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장에서 주변에 말로 형언할 수 없게 많다. 그러한 것들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 것인지, 직접적이고 실제적인 개인과 그를 둘러싼 사람들과 자연계의 모든 사물들과의 관계성 속에서 어떤 자극과 반자극을 하면서 살아가는지 무척 궁금하였다. 그런데, 칼빈의 하나님의 섭리는 비밀성으로 나타난다는 큰 범주 안에서 이것이 그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은 신앙의 눈으로 볼 때, 놀라움이고 충격이다. 일상적인 생활의 매몰되어 살 때는, 하나님의 섭리를 머리로만 이해하고 가슴으로 이해하지 못하였던 것이 개인적으로나 나의 목회적 현장에서 접하였던 이들에게 약간은 불행이었다 여겨진다.
감이 필자는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님의 뜻의 펼쳐짐, 그리고 그것의 실현과정으로 자연현상과 인간의 수 천년의 역사, 그리고 그 주변의 모든 부산물들이 목적적으로 실존적 모습으로 현재를 채우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주권과 돌봄의 손길이 늘 '지금' 이곳이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이것은 신자들 앞에 놓여진 실제적인 인지의 대상이다. 우리 인간의 극히 단점이 가장 작고 너무나 크면 보지 못함으로 느끼고만 있지 그것들을 구체적 모습으로는 알고 발견하고 그들의 삶의 유익으로 만들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몸과 머리로는 이러한 것들을 어렴풋이 느끼지만 마음으로는 이해하지 못하여 그들의 삶 속에서 신앙의 성숙이 더디고 힘겨워하고 낙심하는 모습들이 자주 눈에 보인다. 또한 우리 인간은 현재에 살고 과거를 돌아보면서 살기 때문에 과거를 통하여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다는 것을 알뿐이라는 것이다. 히브리서11장 1절에서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한 것들의 증거니"라는 하였다. 한 세기가 끝나는 무렵인 이때에 무엇인가 기대속에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는 신앙인들의 모습 속에서 그들의 믿음이 없다고 우리 목회자들은 책망할 수 없다. 여기서 목회자로서 우리에게 과제가 있다는 것 알아야 할 것이다. 과제라함은 하나님의 창조주로서의 모습을 여태껏 말하여 왔고 통치하고 돌보시는 그리고 인간의 굴레속에서 해방이라는 은혜의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의 구속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그들의 중심에 늘 '실존하다'는 것을 가슴에 색인시켜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신자들이 더욱 희망과 비젼 그리고 소망 중에 살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21세기에서의 복음 전파의 선상에서 하나님의 이해를 더욱 굳건하게 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의 근원 - 사랑, 선, 정의, 평화-임을 신자 스스로 알고 자신의 삶 속에서 언제나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그를 향하여 묻고 답을 얻는 그러한 삶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라는 것 안에서 하나님의 빚으시는 창조와 돌봄의 손길을 확고하게 느끼고 신자들의 삶과 인간 사회 속에 하나님의 나라 즉 구원의 다발적 실현이 나타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섭리를 목회현장에서 실질적인 이해로 만드는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김지찬역,『칼빈의 생애와 업적』 (서울: 생명말씀사, 1975)
전경연, 『칼빈의 생애와 그 신학사상』 (서울: 신교출판사, 1959)
조향록 편, 『칼빈신학의 현대적 이해』(서울: 한신대학출판부, 1978)
기독교대백과사전편찬위원회,『기독교대백과사전』(서울: 기독교문사, 1984)

키워드

칼빈,   섭리론,   예정론,   타락,   성령,   창조,   하나님,   자유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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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1.17
  • 저작시기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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