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히테(Fich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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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명 및 안녕 질서의 확보 등 보통 목적 이상의 드높은 목적을 지닌 것이라 하여 민족에 대하여 영원한 것이라 하였다. 따라서 개인의 생명은 오직 민족 속에서만 영원히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여 궁극의 교육목적을 애국심(愛國心)과 자긍심(自矜心)에 두었던 것이다.
5.교육방법
피히테는 국민교육에 있어서 페스탈로찌의 직관교육과 신체적 노작교육을 존중하였다.
교육은 반드시 구체적 방법이 있어야 한다고 하고 순결한 정신에서 명석한 사고를 기대할 수 있고 그 명석한 인식 위에서 순수 선량한 의지를 단련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피히테는 페스탈로찌가 아동교화(兒童敎化)의 이상적(理想的)인 방법에 기초를 둔 것을 찬양하여 그 주의(主義)에 찬동하는 동시에 자기의 고유한 사상을 더하여 독특한 교육 방법을 제시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학교교육에서 학습과 작업이 결합되어 농업, 수공, 원예, 목축 등이 행해져야 하고, 여기에서 학생 자신의 노작에 의해서 모든 경비가 지불되고 학교가 하나의 작은 경제 국가하나의 작은 경제 국가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다시 그는 이 노작교육을 확대하여 각 개인은 신분에 따라서 사회 전체의 공동 노동에 봉사함으로써 공동사회에 일정한 위치를 차지하여 그 의무를 완수할 수 있다고 하였다.
피히테에 있어서 국가의 중요한 기능을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국가는 인간 행동의 최종적인 관리자로서 문화적 공동체였다. 그에 위한 교육 방법은 문화적 공동체를 형성해 줌으로써 국가가 국민의 순 인간적인 생활이 영원히 균형 조화하는 최고 최대의 교육기관으로서의 국가를 형성하는데 있었던 것이다.
Ⅲ 교육학적 의의
피히테의 사상적 면에서 그가 강조한 국가관은 강력한 권력 국가에로 흘러갈 위험성이 많다. 그러나 피히테가 국가 권력을 위한 권력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었다.
국가는 민족에 있어서 영원적인 신성(神性)이 계속되어 발전해 가는 것에 대한 조건 설비(條件設備)에 불과하다고 본 것이다. 따라서 그의 조국애 내지 민족애는 다만 국가의 안녕과 외국에 대한 민족적 명예(民族的 名譽), 또는 민족 생존의 자체가 목적이 아니고, 실로 세계에 있어서 인류 영원의 진보에 대한 확신과 그 기여가 과제로 되는 것이다. 이러한 피히테의 민족관은 계몽사상(啓蒙思想)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민족주의 이론의 확립이라고 볼 수 있다. 그의 민족주의 세계주의와 상호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궁극에 있어서 일치하며 민족주의와 조국애는 이기적 배타적 아니고 도리어 종교와 세계주의를 포함하고 잇다. 이와 같은 면에서 볼 때 피히테의 사상은 감성적인 박애주의나 진부한 인민 주의의 애매한 이상을 버리고 조국애에 입각한 강인한 인간성의 도야를 강조하고 실천적 인간 형성의 방안으로 새로운 교육을 제창한 점에서 교육사상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현대에 이르러 국가 민족의 장애를 걱정하고 그러한 국가 민족의 운명이 다음 세대의 교육에 달려 있다는 것을 느끼고 관심 갖는 사람이라면 피히테의 국민적 자각과 애국심의 교육적 의의를 깊이 성찰해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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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1.19
  • 저작시기2004.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4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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