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외환시장

소개글

프랑스 외환시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 론
1.국제금융시장
2.국제금융시장의 구성


Ⅱ.본 론
1.최근의 국제금융환경과 국제금융시장 동향
2.국제금융시장 동향과 전망
3.프랑스의 금융시장
4.프랑스 금융시장의 특징
5.프랑스 금융산업의 구조변화
6.크레디 아그리꼴


Ⅲ.결 론

▶참고자료 및 문헌

본문내용

부분이다. 주식회사 전환 이후 CNCA는 지역은행들을 위한 중앙차원의 금융자본시장 대응조직으로서 성공적으로 기능해 왔으며, 시장별로 다양한 전문 금융자회사들을 내세워 대응해 왔다.
크레디 아그리꼴의 중앙은행의 주식회사 형태문제는 다음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
프랑스 농업협동조합들은 시장전략의 일환으로 주식회사 형태의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몇 개의 협동조합들이 연합체(Union)를 이루어 자회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크레디 아그리꼴 또한 이와 마찬가지의 경우라 판단된다. 프랑스의 주요 식품회사들은 농업협동조합들이 설립한 자회사인 경우가 많으며, 협동조합의 출자제도나 조합운영에 있어 민주주의 원리가 제기하는 자본구성과 경영 상의 제약으로부터 보다 효과적인 시장대응조직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협동조합들의 자회사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자회사 운영방식은 협동조합 내 전문경영인 도입제도보다 한층 진보된 형태의 것으로 평가된다.
크레디 아그리꼴 중앙조직인 CNCA가 주식회사 형태를 취하게 된 것은 이처럼 전체 크레디 아그리꼴 협동조합은행들이 금융자본시장에서보다 효과적인 대응수단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이해되며, 시장에서 경쟁해야 할 일반은행들이 주식회사형태로서 자본조성과 효율적인 경영체제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게 고려된 결과이다.
그러나 크레디 아그리꼴 중앙은행은 주식회사로 전환되었다 하더라도 최근까지도 자본구성과 의사결정부분에 있어 일반 주식회사와는 달리 협동조합적 특징을 변형된 형태로 유지하고 있다. CNCA의 지분은 철저히 크레디 아그리꼴 내에서만 분배되었으며, 지분의 크기와 의결권은 비례하지 않고 있다. 일반 주식회사의 경우처럼 지분교환을 통한 자회사 취득도 금지되는 등 주식회사이면서도 협동조합원리는 변형된 형태로나마 크레디 아그리꼴 중앙조직의 의사결정구조에 계승되고 있다. 주식회사이지만 여전히 “우리들만의 조합주의(le mutualism entre nous)”라는 모토는 민영화 이후에도 계속돼온 것이다.
이와 같은 체제는 금융시장의 계속되는 변화 속에서 도전받고 있다. 금융기관 간 경쟁체제에서 거대 금융산업복합체 간 경쟁체제로 전환되고 있는 프랑스 금융산업의 새로운 구도 속에서 크레디 아그리꼴은 시장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최근 주식상장을 통한 외부자본의 유입, 이사진 개방 등, 비록 여전히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자본구성과 의사결정구조를 주식회사의 본래적 형태에 접근시켜가고 있다.
민영화 이후 크레디 아그리꼴이 추구하고 있는 이와 같은 변화는 결국 조합주의를 어떻게 시장에 조화시킬 것인가의 문제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조합주의에 대한 포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시장순응주의도 아닌 ‘시장과 함께하는 조합주의(le mutualism avec le marche)’를 선택한 결과인 것이다.
우리나라의 농업협동조합 중앙회의 신용사업부문이 현재 겪고 있는 상황은 크레디 아그리꼴이 신은행법(1984) 제정 이후 겪어 왔던 상황과 매우 유사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농업부문에 대한 국가의 후퇴, 농촌인구의 감소, 금융시장 자율화 및 개방화 등은 협동조합은행으로서 크레디 아그리꼴이 80년대 중반 이후 경험한 내용으로서 농협중앙회의 신용사업을 둘러싼 주변여건과 유사하다.
크레디 아그리꼴이 주변여건의 변화에 대해 자신의 금융기능을 확장해나가는 과정에서 효율적인 조직체제를 동시에 준비해 나간 점은 향후 농협중앙회의 신용사업부문의 방향설정에 있어 반드시 고려해야 할 부분일 것이다.
Ⅲ.결 론
지금까지 전반적인 국제금융시장에 대한 내용들을 살펴보았다. 이와 함께 세계 4대 규모의 금융시장이라 할수 있는 프랑스(파리)의 금융시장 현황과 그 예로 크레디 아그리꼴에 대해 살펴보았다. 프랑스 금융시장은 규모나 안정성에 있어서 뛰어나다는 생각이 든다. 유로화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으며 활발한 금융활동을 통해 유동성을 구축하고, 국제적인 금융활동 영역을 점차적으로 넓혀가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파리 금융시장은 1999년 1월1일 모든 거래를 유로화로 전환하게 되었다. 공채도 마찬가지로 유로화로 계산되게 된다. 더불어 프랑스 금융시장은 해외투자를 유치하기에 특히 적합한 시장이다. 현재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를 제치고 유럽 2위의 금융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이 파리의 금융시장이다, 파리의 주식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파리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하루 외환총액은 1993년 말 360억달러로서 세계 8위이며, 프랑화는 국제통화로서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한 국가의 금융시장과 금융기관은 더 이상 그 국가 내에서만 활동하고 발전하는 것이 전부가 아닌 시대라고 생각한다. 글로벌화 된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금융시장과 금융기관 역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좀 더 넓은 범위에서 경쟁하고 우위를 가져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및 문헌
- 프랑스 크레디 아크리꼴 민영화 법률(1988) (FR, 8p, 2001)
- 프랑스 크레디 아그리꼴 관련 법령(농촌법전) (FR, 8p, 2001)
- 프랑스 크레디 아그리꼴 관련 법령(농촌법전) (FR, 32p, 2001)
- 프랑스 크레디 아그리꼴 선진제도 연구 (KO, 191p, 2001)
- 프랑스 크레디아그리꼴 역사 (KO, 18p, 2001)
- 프랑스 크레디아그리꼴 하원보고서 (FR, 27p, 2001)
- 프랑스 농업은행(크레디 아그리꼴) 결산자료 (EN, 47p, 2001)
- 프랑스 농업은행(크레디 아그리꼴) 결산자료 (FR, 39p, 2001)
- 프랑스 크레디 아그리꼴 2000년 보고서 (EN, 149p, 2001)
-크레디 아그리꼴, 국내 주가상승으로 웃고, 아르헨티나 진출로 울고 02.05.27.
-"프랑스 농민들 절반이 크레디 아그리꼴 주주가 될 것" 02.03.26.
-세계 최대 농업은행인 프랑스 크레디 아그리꼴, 주식상장 등 대외개방 통해 금융산업 구조변화에 대응 02.03.07.
-파이낸셜 뉴스 www.fnnews.com
-(주)지역아카데미 http://www.terrami.org
-드림위즈 프랑스 정보 http://app.dreamwiz.com/europ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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