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머리말
Ⅱ. 본문
1. 기능주의의 출현
① 유기체적 유추
② 허버트 스펜서의 분석적 기능주의
③ 기능주의와 에밀 뒤르켐
④ 기능주의와 인류학적 전통
2. 머튼의 기능주의
① 중범위 이론
② 기능적 분석을 위한 머튼의 패러다임
3. 머튼의 아노미 이론
4. 머튼의 아노미적 적응방식
Ⅲ. 맺음말
Ⅳ. 토론문에 대한 답변정리
Ⅱ. 본문
1. 기능주의의 출현
① 유기체적 유추
② 허버트 스펜서의 분석적 기능주의
③ 기능주의와 에밀 뒤르켐
④ 기능주의와 인류학적 전통
2. 머튼의 기능주의
① 중범위 이론
② 기능적 분석을 위한 머튼의 패러다임
3. 머튼의 아노미 이론
4. 머튼의 아노미적 적응방식
Ⅲ. 맺음말
Ⅳ. 토론문에 대한 답변정리
본문내용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도화된 수단 이 갖춰지지 않은 하류층에서 많이 생겨난다고 보았다, 그렇다면 현대사회에 와서 상류층의 일탈행동이 증가되는 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는가?
⇒ 인간의 욕구는 무한하다. 한가지의 욕구를 채우면 다시 다른 욕구가 생기기 마련인 것이다. 기본적 욕구인 의식주를 제외하고 상위 욕구에 해당하는 사항들은 설사 그 욕구가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완벽하게 만족을 하지 못하고 또 다른 욕구를 꿈꾸게 된다.
욕구에 관한 이런 성격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생물학적이고 선천적인 것이므로 가난한 하류층 사람이든 가진 것이 많은 상류층 사람이든 모두다 같다고 보아진다.
하지만 똑같이 죄를 지어도 하류층은 법적 응징을 받지만 상류층은 은폐되거나 왜곡된다.
현대사회에 와서 이런 상류층의 일탈행동이 증가되는 것은 보다 많은 소유가 이루어지는 사회 안에서 그에 맞는 욕구가 무한히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2) 또한 머튼은 일탈은 통제되지 않은 생물학적 욕구의 표현이라는 견해를 거 부한다.
머튼의 일탈에 대한 이러한 정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 머튼이 일탈을 통제되지 않은 생물학적 욕구의 표현이라는 견해를 거부했다고 하였는 데 머튼은 이를 거부한 것이 아니라 인정할 것은 인정하면서 배제를 한 것일 뿐이다.
그리고 머튼은 사회학자이기 때문에 사회학자의 입장에서 생물학적인 선천적인 요소를 논한다는 것이 부담이 되었을 것이고 사회학자로써 생물학적인 생각보다는 사회학적으로 설명을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의 생각을 얘기해 보자면, 머튼의 이러한 정의에는 좀 문제가 있다고 여겨진 다. 머튼의 행위유형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우선, 혁신형의 경우는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대한 집착은 강하지만 수단,·방법은 비정상적인 유형이다. 하지만 혁신형에 속하는 사람들이 정상인에 비해 모두다 열악한 사회·문화적 환경에 처해 있다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교육을 받은 상류층에 속한 자들 중에서도 부정한 수단·방법을 동원하는 자들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이런 일탈의 발생원인을 사회·문화적 영향 탓으로만 돌리 수는 없을 것이다. 또, 도피형의 경우에서 살펴보면 도피형은 문화적 목표와 제도화된 수단을 모두 거부하는 마약중독자, 범죄자 등이 이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데 이처럼 하루라도 마약을 사용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거나, 잔인한 범죄를 일으키게 되는 원인을 비뚤어진 사회구조나 제도 등 사회적 여건에서만 찾으려 한다면 벌써 우리 사회는 상당수가 범죄자나 마약 중독자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같은 사회·문화적 환경에 처해있는 사람들이라도 개인 각자의 의지력의 차이에 의해 역경에도 잘 대처하여 정상적으로 대처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하고 비정상적으로 전락해버리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후천적인 요인만으로 일탈행위가 나온다고 보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
문제2.
머튼은 사회학에서 파슨스의 이론과 같은 거대이론을 제시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하고, 보다 기반을 쌓은 뒤에 일반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거대이론보다 낮은 추상성을 지니며, 낮은 수준 이론보다는 명확성을 지니는 중범위이론을 제시하였다. 또한 머튼은 학문연구에 있어 특수이론과 명제들을 일반적 틀로 통합시키는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는데, 그러면 여기서 머튼의 기능주의의 중범위이론을 바탕으로 거대이론에 어떻게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 중범위이론은 거대이론에 반해서 나온 것이다. 다시 말하면 거대이론의 비판, 보완적인 성격이라 할 수 있겠다.
거대이론은 체계기능이론으로서 70년대의 미국사회에서 주가 되었던 이론이다. 거대이론은 사회가 상위범위( 문화, 법, 정치) , 중간범위( 학교, 직장), 하위범위( 개인, 일상생활) 이렇게 3가지로 이루어진다고 했다. 그래서 이 3가지 범위의 것들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고 목적을 이행해준다면 사회는 저절로 잘 돌아갈 것이라 했다. 하지만 머튼은 일탈의 가능성을 배제한 거대이론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졌기 때문에 일탈, 아노미 부분을 접목시켜서 접근할 수 있다. 머튼에 의하면 어떠한 범위에서든지 일탈, 아노미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하위범위(가족)를 들면 아버지는 하루에 일이라는 목표 수행 중에 낮잠을 잘 수도 있고, 술을 마실 수도 있다. 이처럼 일이라는 목표 수행 중에 술과 낮잠이라는 일탈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문화적 규범을 배울 수 있는 중간범위인 직장, 학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인간의 욕구는 무한하다. 한가지의 욕구를 채우면 다시 다른 욕구가 생기기 마련인 것이다. 기본적 욕구인 의식주를 제외하고 상위 욕구에 해당하는 사항들은 설사 그 욕구가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완벽하게 만족을 하지 못하고 또 다른 욕구를 꿈꾸게 된다.
욕구에 관한 이런 성격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생물학적이고 선천적인 것이므로 가난한 하류층 사람이든 가진 것이 많은 상류층 사람이든 모두다 같다고 보아진다.
하지만 똑같이 죄를 지어도 하류층은 법적 응징을 받지만 상류층은 은폐되거나 왜곡된다.
현대사회에 와서 이런 상류층의 일탈행동이 증가되는 것은 보다 많은 소유가 이루어지는 사회 안에서 그에 맞는 욕구가 무한히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2) 또한 머튼은 일탈은 통제되지 않은 생물학적 욕구의 표현이라는 견해를 거 부한다.
머튼의 일탈에 대한 이러한 정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 머튼이 일탈을 통제되지 않은 생물학적 욕구의 표현이라는 견해를 거부했다고 하였는 데 머튼은 이를 거부한 것이 아니라 인정할 것은 인정하면서 배제를 한 것일 뿐이다.
그리고 머튼은 사회학자이기 때문에 사회학자의 입장에서 생물학적인 선천적인 요소를 논한다는 것이 부담이 되었을 것이고 사회학자로써 생물학적인 생각보다는 사회학적으로 설명을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의 생각을 얘기해 보자면, 머튼의 이러한 정의에는 좀 문제가 있다고 여겨진 다. 머튼의 행위유형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우선, 혁신형의 경우는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대한 집착은 강하지만 수단,·방법은 비정상적인 유형이다. 하지만 혁신형에 속하는 사람들이 정상인에 비해 모두다 열악한 사회·문화적 환경에 처해 있다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교육을 받은 상류층에 속한 자들 중에서도 부정한 수단·방법을 동원하는 자들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이런 일탈의 발생원인을 사회·문화적 영향 탓으로만 돌리 수는 없을 것이다. 또, 도피형의 경우에서 살펴보면 도피형은 문화적 목표와 제도화된 수단을 모두 거부하는 마약중독자, 범죄자 등이 이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데 이처럼 하루라도 마약을 사용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거나, 잔인한 범죄를 일으키게 되는 원인을 비뚤어진 사회구조나 제도 등 사회적 여건에서만 찾으려 한다면 벌써 우리 사회는 상당수가 범죄자나 마약 중독자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같은 사회·문화적 환경에 처해있는 사람들이라도 개인 각자의 의지력의 차이에 의해 역경에도 잘 대처하여 정상적으로 대처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하고 비정상적으로 전락해버리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후천적인 요인만으로 일탈행위가 나온다고 보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
문제2.
머튼은 사회학에서 파슨스의 이론과 같은 거대이론을 제시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하고, 보다 기반을 쌓은 뒤에 일반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거대이론보다 낮은 추상성을 지니며, 낮은 수준 이론보다는 명확성을 지니는 중범위이론을 제시하였다. 또한 머튼은 학문연구에 있어 특수이론과 명제들을 일반적 틀로 통합시키는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는데, 그러면 여기서 머튼의 기능주의의 중범위이론을 바탕으로 거대이론에 어떻게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 중범위이론은 거대이론에 반해서 나온 것이다. 다시 말하면 거대이론의 비판, 보완적인 성격이라 할 수 있겠다.
거대이론은 체계기능이론으로서 70년대의 미국사회에서 주가 되었던 이론이다. 거대이론은 사회가 상위범위( 문화, 법, 정치) , 중간범위( 학교, 직장), 하위범위( 개인, 일상생활) 이렇게 3가지로 이루어진다고 했다. 그래서 이 3가지 범위의 것들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고 목적을 이행해준다면 사회는 저절로 잘 돌아갈 것이라 했다. 하지만 머튼은 일탈의 가능성을 배제한 거대이론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졌기 때문에 일탈, 아노미 부분을 접목시켜서 접근할 수 있다. 머튼에 의하면 어떠한 범위에서든지 일탈, 아노미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하위범위(가족)를 들면 아버지는 하루에 일이라는 목표 수행 중에 낮잠을 잘 수도 있고, 술을 마실 수도 있다. 이처럼 일이라는 목표 수행 중에 술과 낮잠이라는 일탈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문화적 규범을 배울 수 있는 중간범위인 직장, 학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