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그리고 의사 '닥터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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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그리고 의사 '닥터스'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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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 RSS-리브스트라스 버거 증후군.. 병도 무섭지만 병명은 더 무섭다. 그리고 중국 한의학과 부모의 간호에 이은 기적 같은 치유. 잘 모르는 것에 대한 신비감은 당연히 있겠지만 오리엔탈에 대한 무작정 신비주의는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다. 극적인 효과는 있지만 말이다.
나도 고등학교 때 한의사에 대한 꿈을 키웠던 적이 있다. 병원에 가보면 온통 기계 뿐이고 그 기계 덕택에 병원비는 더 들게 될 수 밖에 없다. 그런 반면에 한의원에 가면 침과 부황 같은 간단한 치료 방법으로 기계에 많이 의존하지 않는 인간적인 면이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 뭐 지금은 한의원에도 각종 기계들을 도입해서 그런 고리타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것 같지만 아무튼 그 때 당시에는 그 고리타분한 이미지가 좋았다. 하지만 모두 관념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았다. 어차피 의사가 스스로 해낼 수 있는 것은 정말 얼마가 되질 않는다. 병을 치유해 낸다는 것은 의사의 몫이 결코 아니란 것을 의사가 아닌 의대생의 입장에서 알게 되었다. 의사는 돕는 사람이고 결코 주체적인 입장이 아닌 것도 알게 되었다. 지금 알게 된 것이 변하지 않는 진리인 것인지는 확신할 순 없지만, 난 그렇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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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2.04
  • 저작시기2004.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7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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