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문
세계화조류 속의 무한경쟁 논리
경쟁이란 지배 이데올로기
세계화는 만병통치약인가
제1장 하나의 지구촌 만들기
지구촌의 현재 모습
어디에서나 의사소통이 되는 '지구촌 마을'은 이루어지는가
재화 및 서비스를 위한 대형 기간시설이 필요하다
지구는 유한하다
시민단체가 세계적 차원에서 세력화되고 있다
어떻게 세계적인 차원에서 경제와 사회가 다시 조직되고 있는가
국제화, 다국적화, 세계화는 서로 다른 개념이다
민족적 자본주의에서 세계적 자본주의로
자본의 흐름은 세계 자본주의의 핵심 요소다
'메이드 인 더 월드' 세계화와 외국인 직접투자
세계화의 3대 원동력은 자유화, 민영화, 규제완화이다
세계화에 함축된 의미와 결과
복지국가가 해체되고 있다
실업 대란
경제발전의 방향: 서구화와 분열
제2장 새로운 경쟁 시대에 들어선 지구촌
패러다임 전환이 초래하는 문제들
자국의 이익과 공동체 목표간의 갈등
정체성이 필요하다: 지역주의와 사회적 배타주의가 팽창하고 있다
생존이라는 지상과제: 전쟁과 과학적 환상의 간극
문명간 갈등, 새로운 분열 양상인가 경쟁적인 경제전쟁인가
지구촌 경쟁시대, 새로운 특징들
다국적기업은 최고의 범세계적 행위자이다
국가-기업 사이의 새로운 제휴: 정치권력과 경제 권력
세계화와 삼각화 현상
단절의 심화
제3장 경쟁이 지구를 지배할 수 있는가
비판적 선택을 한다
20년 앞을 내다본 시나리오
대안 세 가지: 생존경쟁, 팍스-트리아디카, 지구촌 지배
팍스-트리아디카: 선진 삼각지역의 지구촌 지배를 향해서
지구촌 통합 시나리오
경쟁 이데올로기의 한계
경쟁의 가치
수단에서 목적으로, 경쟁 이데올로기의 의미 변화
경쟁 이데올로기의 한계
경쟁은 지구를 지배할 수 없다
제4장 효과적인 지구촌경영을 위해
지구촌 공동경영
과정과 접근방법
상호계약은 선택이라기보다는 필수이다
말로는 부족하다 분명한 행동이 필요하다
비(非)경쟁적인 체제가 성장하고 있다
지역적 접근방안
범세계적 접근방안
네 가지 지구촌의 사회 계약이 다음 단계이다
기본원칙과 행동강령
첫째 계약: 기본적 욕구를 위한 계약 (불평등의 제거)
둘째 계약: 문화적 계약 (문화적 관용과 대화)
셋째 계약: 민주적 계약 (지구촌 공동 경영을 향해)
넷째 계약: 지구 계약 (지속 가능한 개발 완수)
결론 지구촌 공동번영을 위해서
남아있는 의문들
공동 협력을 위한 지구촌 계약의 체결
세계화조류 속의 무한경쟁 논리
경쟁이란 지배 이데올로기
세계화는 만병통치약인가
제1장 하나의 지구촌 만들기
지구촌의 현재 모습
어디에서나 의사소통이 되는 '지구촌 마을'은 이루어지는가
재화 및 서비스를 위한 대형 기간시설이 필요하다
지구는 유한하다
시민단체가 세계적 차원에서 세력화되고 있다
어떻게 세계적인 차원에서 경제와 사회가 다시 조직되고 있는가
국제화, 다국적화, 세계화는 서로 다른 개념이다
민족적 자본주의에서 세계적 자본주의로
자본의 흐름은 세계 자본주의의 핵심 요소다
'메이드 인 더 월드' 세계화와 외국인 직접투자
세계화의 3대 원동력은 자유화, 민영화, 규제완화이다
세계화에 함축된 의미와 결과
복지국가가 해체되고 있다
실업 대란
경제발전의 방향: 서구화와 분열
제2장 새로운 경쟁 시대에 들어선 지구촌
패러다임 전환이 초래하는 문제들
자국의 이익과 공동체 목표간의 갈등
정체성이 필요하다: 지역주의와 사회적 배타주의가 팽창하고 있다
생존이라는 지상과제: 전쟁과 과학적 환상의 간극
문명간 갈등, 새로운 분열 양상인가 경쟁적인 경제전쟁인가
지구촌 경쟁시대, 새로운 특징들
다국적기업은 최고의 범세계적 행위자이다
국가-기업 사이의 새로운 제휴: 정치권력과 경제 권력
세계화와 삼각화 현상
단절의 심화
제3장 경쟁이 지구를 지배할 수 있는가
비판적 선택을 한다
20년 앞을 내다본 시나리오
대안 세 가지: 생존경쟁, 팍스-트리아디카, 지구촌 지배
팍스-트리아디카: 선진 삼각지역의 지구촌 지배를 향해서
지구촌 통합 시나리오
경쟁 이데올로기의 한계
경쟁의 가치
수단에서 목적으로, 경쟁 이데올로기의 의미 변화
경쟁 이데올로기의 한계
경쟁은 지구를 지배할 수 없다
제4장 효과적인 지구촌경영을 위해
지구촌 공동경영
과정과 접근방법
상호계약은 선택이라기보다는 필수이다
말로는 부족하다 분명한 행동이 필요하다
비(非)경쟁적인 체제가 성장하고 있다
지역적 접근방안
범세계적 접근방안
네 가지 지구촌의 사회 계약이 다음 단계이다
기본원칙과 행동강령
첫째 계약: 기본적 욕구를 위한 계약 (불평등의 제거)
둘째 계약: 문화적 계약 (문화적 관용과 대화)
셋째 계약: 민주적 계약 (지구촌 공동 경영을 향해)
넷째 계약: 지구 계약 (지속 가능한 개발 완수)
결론 지구촌 공동번영을 위해서
남아있는 의문들
공동 협력을 위한 지구촌 계약의 체결
본문내용
때 가장 염두에 둬야 할 점은 세부적인 사항에만 매달리다 보면 포괄적인 비전이라는 더 큰 그림을 간과하기 쉽다는 것이다.
조직을 공동으로 경영한다는 것은 조직에 참여하고 있는 구성원들이 모두 인정한 규칙에 따라 조직이 운영되고 구성원들이 차별 없이 이익을 누릴 수 있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바람직한 지구촌 건설을 위해서는 각 문명권이 자신들의 문화적 독창성을 유지 발전시켜야 하며, 특히 경제·금융 분야에서의 우월성 지위를 남용하지 말아야 한다.
비(非)경쟁적인 체제가 성장하고 있다
지역적 접근방안
지역적 접근방안의 기본 전제는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는 구성원들이 통합 조직을 형성할 때 그 효과가 가장 극대된다는 것이다.
지역적 통합을 성사시킬 수 있는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철학에 기초하고 있다.
첫째 철학은 '시장 경제 우위 개념과 낙과주의'이다. 지역 간 경제통합을 추진하는 주된 이유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국제시장에서 역내 회원국들의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이다.
둘째는 '사회·정치적인 공동 번영'이다. 이 철학은 서로 상이한 참여자들이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할 경우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사회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범세계적 접근방안
범세계적 접근방안은 지역적 접근방안과 달리 지리적 문화적 유대감이 없는 완전히 상이한 구성원들이 주체가 된다. 따라서 이행과정상 사회 정치적 변수도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부분적으로 타협점을 도출하기가 불가능한 경우도 생겨날 수 있다.
지구촌의 공동 계약은 지엽적인 단순 반응을 통해 형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구촌 구성원들이 공동 계약을 맺는다는 의미는 인류가 당면한 과제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강령을 만들어내는 길고 복잡한 과정이 아닐 수 없다.
네 가지 지구촌의 사회 계약이 다음 단계이다
지구촌의 공동경영 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단지 핵전쟁이나 환경재앙과 같이 인류가 현재 직면한 위험요소들을 방지하기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지구촌 주요 행위자들은 후손들에게 물질적 정신적으로 더욱 개선된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새로운 원칙들에 동의하고, 그리고 그들 사이의 선택에 기반을 둔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야 할 사명감을 띠고 있다.
기본원칙과 행동강령
지구촌을 효과적으로 경영하기 위한 기본원칙
·경영 수단들이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협력에서 비롯돼야 한다.(효율성의 원칙)
·하부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시민단체들로부터 지원을 받아야 한다.(책임의 원칙)
·구성원의 창의력이 높게 평가돼야 한다.(타협의 원칙)
·문화적 상대성이 존중돼야 한다.(보편적 관용의 원칙)
인류의 후손들에게 선험적인 지구촌 경영전략을 제시해줄 행동강령
·인류의 기본적 욕구와 열망을 유지(소유 계약-불평등의 제거)
·상호 인식과 문화의 교류(문화적 계약-문화적 관용과 대화)
·지구촌 공동경영 체제의 구축(민주적 계약-지구촌 공동 경영을 향해)
·환경자원의 적절한 보존과 활용(지구촌 계약-지속 가능한 개발 완수)
첫째 계약: 기본적 욕구를 위한 계약 (불평등의 제거)
첫 번째 계약의 주된 목표는 기본적 욕구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인류에게 다음과 같은 복지 혜택을 부여하는 것이다.
·물 부족에 허덕이는 20억 인구에게 식수를 제공
·무주택자 15억 인구에게 주택을 제공
·산업 인프라가 부족한 40억 인구에게 효율적인 에너지원을 제공
지구촌 계약은 개별 기업, 정부산하 정책담당자, 금융기관, 영리재단 등의 합의를 통해서도 성사될 수 있다.
둘째 계약: 문화적 계약 (문화적 관용과 대화)
둘째 계약의 목표는 지역 간 이질감을 줄이기 위해 문화적 포용성을 증진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각 국의 교육기관, 문화매체, 박물관 등을 통해 끊임없이 관련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이다.
셋째 계약: 민주적 계약 (지구촌 공동 경영을 향해)
세계화의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계약이라고 할 수 있다.
민주적 계약을 위한 실천강령으로 21세기 초반 '지구촌 시민의회'를 구성해보는 방안을 고려해볼 수 있다. 시민의회는 우선 국제연합 총회와 마찬가지로 각 국 의회간 특별위원회로 출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민의회의 주된 임무는 새 천년에 적합한 새로운 시민권을 창출하는 것이다.
시민의회가 정치적 목적을 지닌 이익단체로 변질되지 않기 위해서는 국제적 네트워크를 복수로 설립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만하다.
넷째 계약: 지구 계약 (지속 가능한 개발 완수)
마지막 계약은 1992년 리우환경회의에서와 마찬가지로 지속 가능한 개발을 목표로 구체적인 행동강령을 가다듬는 것이다.
'아젠다 21'의 구분
·사회적·경제적 측면
·천연자원의 보존
·주요 행위자의 역할 강화
·행동강령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아젠다 21'의 구체화
·산림보전의 원칙 천명
·기후변화에 대한 정례적 국제연합 회의
·생물학적 다양성에 대한 회의
·위의 분야들에 대한 공동성명 발표
·1994년에 체결된 지구촌 황폐화 방지 회담
인류가 후손들에게 더 바람직한 환경을 물려주려면 지구촌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점을 열거하는 데만 그치지 말고 이를 시정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강령을 마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결론 지구촌 공동번영을 위해서
남아있는 의문들
공동 계약의 주체와 관련한 논의
노동조합을 포함한 시민집단, 교육·산업 분야의 엘리트 그룹, 특화분야를 갖고 있는 각 국의 주요 도시 등 3대 세력이 지구촌 공동계약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공동 계약을 맺는 과정
주체 세력의 이해관계를 원활하게 조정하기 위해서는 설계―시행―개선의 3단계를 거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심리적 문제
'정복'과 '지배'라는 심성을 버리고 '협력과 '응집'의 정신으로 거듭날 준비
공동 협력을 위한 지구촌 계약의 체결
공동 계약의 수립 및 이행과정
1. 계약의 틀을 기획하는 단계
2. 지구촌의 다른 지역으로 공동 계약을 제안하는 단계
3. 네 가지 계약을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단계
경쟁 이데올로기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구촌 공동 계약을 창출하는 것은 새 천년 인류의 평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할 지상과제이다.
조직을 공동으로 경영한다는 것은 조직에 참여하고 있는 구성원들이 모두 인정한 규칙에 따라 조직이 운영되고 구성원들이 차별 없이 이익을 누릴 수 있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바람직한 지구촌 건설을 위해서는 각 문명권이 자신들의 문화적 독창성을 유지 발전시켜야 하며, 특히 경제·금융 분야에서의 우월성 지위를 남용하지 말아야 한다.
비(非)경쟁적인 체제가 성장하고 있다
지역적 접근방안
지역적 접근방안의 기본 전제는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는 구성원들이 통합 조직을 형성할 때 그 효과가 가장 극대된다는 것이다.
지역적 통합을 성사시킬 수 있는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철학에 기초하고 있다.
첫째 철학은 '시장 경제 우위 개념과 낙과주의'이다. 지역 간 경제통합을 추진하는 주된 이유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국제시장에서 역내 회원국들의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이다.
둘째는 '사회·정치적인 공동 번영'이다. 이 철학은 서로 상이한 참여자들이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할 경우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사회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범세계적 접근방안
범세계적 접근방안은 지역적 접근방안과 달리 지리적 문화적 유대감이 없는 완전히 상이한 구성원들이 주체가 된다. 따라서 이행과정상 사회 정치적 변수도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부분적으로 타협점을 도출하기가 불가능한 경우도 생겨날 수 있다.
지구촌의 공동 계약은 지엽적인 단순 반응을 통해 형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구촌 구성원들이 공동 계약을 맺는다는 의미는 인류가 당면한 과제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강령을 만들어내는 길고 복잡한 과정이 아닐 수 없다.
네 가지 지구촌의 사회 계약이 다음 단계이다
지구촌의 공동경영 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단지 핵전쟁이나 환경재앙과 같이 인류가 현재 직면한 위험요소들을 방지하기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지구촌 주요 행위자들은 후손들에게 물질적 정신적으로 더욱 개선된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새로운 원칙들에 동의하고, 그리고 그들 사이의 선택에 기반을 둔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야 할 사명감을 띠고 있다.
기본원칙과 행동강령
지구촌을 효과적으로 경영하기 위한 기본원칙
·경영 수단들이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협력에서 비롯돼야 한다.(효율성의 원칙)
·하부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시민단체들로부터 지원을 받아야 한다.(책임의 원칙)
·구성원의 창의력이 높게 평가돼야 한다.(타협의 원칙)
·문화적 상대성이 존중돼야 한다.(보편적 관용의 원칙)
인류의 후손들에게 선험적인 지구촌 경영전략을 제시해줄 행동강령
·인류의 기본적 욕구와 열망을 유지(소유 계약-불평등의 제거)
·상호 인식과 문화의 교류(문화적 계약-문화적 관용과 대화)
·지구촌 공동경영 체제의 구축(민주적 계약-지구촌 공동 경영을 향해)
·환경자원의 적절한 보존과 활용(지구촌 계약-지속 가능한 개발 완수)
첫째 계약: 기본적 욕구를 위한 계약 (불평등의 제거)
첫 번째 계약의 주된 목표는 기본적 욕구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인류에게 다음과 같은 복지 혜택을 부여하는 것이다.
·물 부족에 허덕이는 20억 인구에게 식수를 제공
·무주택자 15억 인구에게 주택을 제공
·산업 인프라가 부족한 40억 인구에게 효율적인 에너지원을 제공
지구촌 계약은 개별 기업, 정부산하 정책담당자, 금융기관, 영리재단 등의 합의를 통해서도 성사될 수 있다.
둘째 계약: 문화적 계약 (문화적 관용과 대화)
둘째 계약의 목표는 지역 간 이질감을 줄이기 위해 문화적 포용성을 증진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각 국의 교육기관, 문화매체, 박물관 등을 통해 끊임없이 관련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이다.
셋째 계약: 민주적 계약 (지구촌 공동 경영을 향해)
세계화의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계약이라고 할 수 있다.
민주적 계약을 위한 실천강령으로 21세기 초반 '지구촌 시민의회'를 구성해보는 방안을 고려해볼 수 있다. 시민의회는 우선 국제연합 총회와 마찬가지로 각 국 의회간 특별위원회로 출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민의회의 주된 임무는 새 천년에 적합한 새로운 시민권을 창출하는 것이다.
시민의회가 정치적 목적을 지닌 이익단체로 변질되지 않기 위해서는 국제적 네트워크를 복수로 설립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만하다.
넷째 계약: 지구 계약 (지속 가능한 개발 완수)
마지막 계약은 1992년 리우환경회의에서와 마찬가지로 지속 가능한 개발을 목표로 구체적인 행동강령을 가다듬는 것이다.
'아젠다 21'의 구분
·사회적·경제적 측면
·천연자원의 보존
·주요 행위자의 역할 강화
·행동강령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아젠다 21'의 구체화
·산림보전의 원칙 천명
·기후변화에 대한 정례적 국제연합 회의
·생물학적 다양성에 대한 회의
·위의 분야들에 대한 공동성명 발표
·1994년에 체결된 지구촌 황폐화 방지 회담
인류가 후손들에게 더 바람직한 환경을 물려주려면 지구촌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점을 열거하는 데만 그치지 말고 이를 시정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강령을 마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결론 지구촌 공동번영을 위해서
남아있는 의문들
공동 계약의 주체와 관련한 논의
노동조합을 포함한 시민집단, 교육·산업 분야의 엘리트 그룹, 특화분야를 갖고 있는 각 국의 주요 도시 등 3대 세력이 지구촌 공동계약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공동 계약을 맺는 과정
주체 세력의 이해관계를 원활하게 조정하기 위해서는 설계―시행―개선의 3단계를 거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심리적 문제
'정복'과 '지배'라는 심성을 버리고 '협력과 '응집'의 정신으로 거듭날 준비
공동 협력을 위한 지구촌 계약의 체결
공동 계약의 수립 및 이행과정
1. 계약의 틀을 기획하는 단계
2. 지구촌의 다른 지역으로 공동 계약을 제안하는 단계
3. 네 가지 계약을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단계
경쟁 이데올로기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구촌 공동 계약을 창출하는 것은 새 천년 인류의 평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할 지상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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