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셉스[Lesseps, Ferdinand Marie de]업적과 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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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셉스[Lesseps, Ferdinand Marie de]업적과 과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일드프랑주 이블린 현 베르사유 출생. 수에즈 운하 건설로 유명하다. 외교관의 집안에서 태어나 20세 때 리스본 영사관에서 근무, 2년 후 튀니스 영사로 전근한 이래 이집트의 여러 곳으로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수에즈 운하의 개발을 착상하게 되었다. 1849년에 에스파냐 대사를 끝으로 官界에서 떠났다 1854년 이집트의 부왕 사이드 파샤의 초청을 받고, 그에게 운하 개발안을 제출, 국제 기술자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1859년 기공, 1869년 성공적으로 완성하였다.
1879년 파나마 운하 개발계획이 파리 지리학회에서 입안 되자, 1881년 파나마 운하 회사의 사장에 취임, 완공을 위하여 노력하였으나, 공사가 의외의 예산을 잠식하고, 또한 경영의 난맥상이 나타나 악평을 남겼다. 1889년 1월 회사는 파산, 1892년부터 사직 당국의 조사를 받아 1893년 최고 법정에서 그 자신은 무죄가 되었으나, 파나마 운하 회사의 수회사건(파나마 사건)은 많은 관계자를 끌어 넣은 일대 의혹사건이 되었다 이러한 사건에 휩쓸리고, 또 정신착란의 상태로 그의 말년은 어둡고 불우하였다.
§ 수에즈 운하
1854년 이집트의 태수가 된 마호메트 사이드 파샤가 프랑스인 페르디낭 드 레셉스에게 운하 개착 특허권과 수에즈 지협 조차권을 주었고 1856년에는 이집트의 종주국이던 터키도 이를 승인하였다

키워드

수에즈 운하,   파나마 운하,   외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