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복 주머니 할머니
(2) 사자와 황소 세 마리
(3) 미운 오리 아기
(4) 해와 바람
(5) 거짓말쟁이 양치기 소년
(6) 여우와 두루미
(7) 기린의 생일 잔치
(8) 방물장수
(9) 10년을 참은 사람
(10) 복방귀
(11) 호랑이가 춤을 추어요
(12) 코주부 왕눈이와 당나귀
(13) 효양고개
(14) 별이 된 일곱 형제
(15) 백일홍
(16) 꿀먹은 아이
(17) 아기사자 포포
(18) 요모와 조모
(19) 부끄러운 지렁이
(20) 아낌없이 주는 나무
(2) 사자와 황소 세 마리
(3) 미운 오리 아기
(4) 해와 바람
(5) 거짓말쟁이 양치기 소년
(6) 여우와 두루미
(7) 기린의 생일 잔치
(8) 방물장수
(9) 10년을 참은 사람
(10) 복방귀
(11) 호랑이가 춤을 추어요
(12) 코주부 왕눈이와 당나귀
(13) 효양고개
(14) 별이 된 일곱 형제
(15) 백일홍
(16) 꿀먹은 아이
(17) 아기사자 포포
(18) 요모와 조모
(19) 부끄러운 지렁이
(20) 아낌없이 주는 나무
본문내용
너무나 속이 상해 엉엉 울었어요.
포포의 울음소리를 들은 독수리대장님이 포포를 위해 회의를 했어요.
독수리 대장님이 포포에게 말했어요.
"포포야 그만 울으렴. 정말로 하늘을 날고 싶니?"
"네 독수리 대장님. 전 정말 날고 싶어요."
"그럼 우리가 너를 위해 하늘을 날 기회를 줄테니 내가 들어갈 수 있는 바구니를 만들어 오렴."
포포는 너무 신이 났어요.
엄마사자는 포포를 위해 바구니를 만들어 주었어요.
바구니에 포포가 타자 독수리들이 바구니를 잡고 날아올랐어요.
"야. 신난다. 정말 날아가네. 저기 엄마가 보인다. 엄마!"
하늘에서보니까 엄마사자가 손을 흔들고 있었어요.
포포는 너무 행복했어요. 독수리들이 포포를 땅에 내려주었들때 엄마사자는 포포가 무
척이나 자랑스러웠어요. 포포는 독수리아저씨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어요.
"감사합니다. 독수리아저씨들, 정말 멋있었어요."
"그래 아기 사자 포포야. 넌 정말 용감하구나."
포포는 정말 행복했어요. 그날 저녁 포포는 꿈속에서 독수리 아저씨들과 함께 멋지게
날아가는 꿈을 꾸었어요.
요모와 조모
농장의 고양이는 아침 일찍 일어났어요.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이기 때문이에요. 할 일도 아주 많지요.
고양이는 울타리 위로 올라가 말에게 인사했어요.
"안녕, 말아. 네 마구간 좀 빌려도 되겠니?"
"그래. 그런데 뭐에 쓰려고?"
"요모조모로 쓰려고."
돼지들이 우리 안에서 뒹굴고 있었어요.
"안녕, 돼지야. 네 밀짚 조금만 나눠줄래?"
"마음대로 가져가. 그런데 뭐에 쓰려고?"
"요모조모에 쓰려고."
염소가 목장에서 놀고 있었어요.
"안녕, 염소야. 나 마른 풀 좀 가져가도 되겠니?"
"필요하면 얼마든지 가져가. 그런데 뭐에 쓰려고?"
"요모조모에 쓰려고."
양들이 나무 그늘에서 졸고 있었어요.
"안녕, 양들아. 네 부드러운 양털 좀 가져가도 되겠니?"
"그럼 되고 말고. 그런데 뭐에 쓰려고?"
"요모조모에 쓰려고."
암탉이 땅을 파헤치며 모이를 찾고 있었어요.
"안녕, 닭아. 네 깃털 조금만 가져가도 되겠니?"
"그래도 돼. 그런데 뭐에 쓰려고?"
"요모조모에 쓰려고."
동물들은 고양이가 좀 이상해졌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모두 농장에 숨어 있다가 고양이가 나타나자 살금살금 뒤따라갔어요.
고양이가 마구간 안으로 따라 들어갔지요. 동물들은 조용히 따라 들 갔어요.
그런데 마구간 한쪽 구석에 아기 고양이 두 마리가 있는 게 아니겠어요?
아기 고양이들은 밀짚과 마른풀로 만든 보금자리 안에 들어 있었어요.
가장자리는 양의 털과 암탉의 깃털이었어요.
"그래서 그 물건들이 필요했던 거였구나. 그런데 이름이 뭐야?"
양이 물었어요.
"아직 이름을 짓지 못했어. 뭐가 좋을까?"
동물들은 서로 쳐다보았어요.
그러다가 함께 소리쳤어요.
"알았다! 요모와 조모!"
그래서 아기 고양이의 이름은 요모와 조모가 되었답니다.
부끄러운 지렁이
어느 따스한 봄날
세상에서 제일 빠르다고 생각하는 지렁이 한 마리가 땅속에서 꼬물꼬물 기어 나왔어요.
"하~아 눈부셔! 그렇지만 기분이 참 좋다.
땅위세상은 정말 아름답구나!"
지렁이는 땅위세상을 구경하려고 길을 떠났어요.
제일 먼저 만난 것은 커다란 바윗돌이었어요.
"얘, 너는 왜 굴러다니지 않니?"
"음, 내 몸이 무겁기 때문이야."
"넌 참 불쌍하구나. 아름다운 세상구경도 할 수 없으니."
"그렇지 않아. 난 예쁜 정원도 꾸밀 수 있고,
멋진 집을 짓기도 하니까."
지렁이는 한참 기어가다 키가 큰 아름드리 나무를 만났어요.
"나무야! 나와 함께 길을 떠나지 않겠니?"
"안돼, 나는 꽃을 피워야해. 그리고 맛있는 열매도 맺어야 하거든."
"모두 바보들이야. 무슨 재미로 가만히 서있담?"
"아마 나보다 빠른 것은 없을 거야."
지렁이는 뽐내며 기어갔어요. 그때였어요.
"토끼가 지렁이 위를 바람처럼 휙 지나갔어요."
"어! 이건 뭐야! 이상한데."
잠시 후 꽃사슴 한 마리가 껑충껑충 앞질러 뛰어갔어요.
"어! 이건 또 뭐야! 처음 보는 건데"
토끼도 사슴도 어느새 지렁이 앞에서 사라져 버렸어요.
이번에는 꽃밭에서 나풀나풀 날아다니고 있는 노랑나비를 만났어요.
"나비야, 넌 왜 나처럼 기어다니지 않고 하늘에 떠다니니?"
"어허허허, 나에겐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는 예쁜 날개가 있으니까 그렇지."
"그런데 넌 왜 기어다니니? 기어다니는 네 모습이 정말 우습구나. 오호호."
"뭐, 나보고 우습다고."
지렁이는 부끄러워 온몸이 빨개져 땅속으로 꼬물꼬물 기어들어 갔대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
어느 산골에 커다란 나무 한 그루가 있었어요.
한 소년이 매일 찾아와 놀아 주었지요.
소년은 나무를 사랑했고 나무는 행복했어요.
"어서 와. 나랑 놀자. 그네도 뛰고 사과도 따먹고........응?"
"아냐, 나무에 올라가기엔 내가 너무 커버렸어. 나는 다른데 가서 신나게 놀고 싶단 말이야. 내게 돈을 줄 수 없겠니?"
"미안해. 내겐 돈이 없어. 아 참! 사과를 따다 팔면 돈이 생길 꺼야. 그러면 넌 행복해 지겠지?"
소년은 사과를 따서 어디론가 떠났어요.
한참 후 돌아 온 소년은 장가를 가게 되서 집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미안해. 내겐 집이 없어. 이 숲이 내 집이거든. 아! 그래 내 가지를 베어다 집을 짓지 그래. 그러면 넌 행복해 질 수 있을 꺼야."
소년은 나뭇가지를 뚝뚝 베어서 떠났어요.
어느 날 소년이 다시 돌아오자 나무는 너무 기뻐 몸을 흔들며 말했어요.
"어서 와. 우리 옛날처럼 재미있게 놀자. 응?"
"난 이제 나이가 많아 너랑 놀 수 없어. 그리고 난 이곳을 떠나고 싶어. 내게 배를 만들어 줄 수 없겠니?"
"응? 응..... 내 몸을 베면 배를 만들 수 있을 꺼야. 그럼 넌 행복해 질 수 있겠지?"
소년은 멀리 떠났고 밑둥만 남은 나무는 다시 소년을 기다렸지요.
그리고 아주 오랜 시간이 흘러갔어요.
할아버지가 된 소년이 비틀거리며 돌아왔어요.
"미안하구나. 이젠 네게 줄 것이 아무 것도 없어."
"괜찮아. 이젠 아무 것도 필요 없어. 그저 조용히 앉아서 쉬고 싶을 뿐이야."
"아, 그래. 앉아서 쉬기에는 늙은 밑둥이 제일이야. 이리 와서 앉아 봐."
소년은 나무 밑둥에 앉았어요.
나무는 정말 정말 행복했어요.
포포의 울음소리를 들은 독수리대장님이 포포를 위해 회의를 했어요.
독수리 대장님이 포포에게 말했어요.
"포포야 그만 울으렴. 정말로 하늘을 날고 싶니?"
"네 독수리 대장님. 전 정말 날고 싶어요."
"그럼 우리가 너를 위해 하늘을 날 기회를 줄테니 내가 들어갈 수 있는 바구니를 만들어 오렴."
포포는 너무 신이 났어요.
엄마사자는 포포를 위해 바구니를 만들어 주었어요.
바구니에 포포가 타자 독수리들이 바구니를 잡고 날아올랐어요.
"야. 신난다. 정말 날아가네. 저기 엄마가 보인다. 엄마!"
하늘에서보니까 엄마사자가 손을 흔들고 있었어요.
포포는 너무 행복했어요. 독수리들이 포포를 땅에 내려주었들때 엄마사자는 포포가 무
척이나 자랑스러웠어요. 포포는 독수리아저씨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어요.
"감사합니다. 독수리아저씨들, 정말 멋있었어요."
"그래 아기 사자 포포야. 넌 정말 용감하구나."
포포는 정말 행복했어요. 그날 저녁 포포는 꿈속에서 독수리 아저씨들과 함께 멋지게
날아가는 꿈을 꾸었어요.
요모와 조모
농장의 고양이는 아침 일찍 일어났어요.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이기 때문이에요. 할 일도 아주 많지요.
고양이는 울타리 위로 올라가 말에게 인사했어요.
"안녕, 말아. 네 마구간 좀 빌려도 되겠니?"
"그래. 그런데 뭐에 쓰려고?"
"요모조모로 쓰려고."
돼지들이 우리 안에서 뒹굴고 있었어요.
"안녕, 돼지야. 네 밀짚 조금만 나눠줄래?"
"마음대로 가져가. 그런데 뭐에 쓰려고?"
"요모조모에 쓰려고."
염소가 목장에서 놀고 있었어요.
"안녕, 염소야. 나 마른 풀 좀 가져가도 되겠니?"
"필요하면 얼마든지 가져가. 그런데 뭐에 쓰려고?"
"요모조모에 쓰려고."
양들이 나무 그늘에서 졸고 있었어요.
"안녕, 양들아. 네 부드러운 양털 좀 가져가도 되겠니?"
"그럼 되고 말고. 그런데 뭐에 쓰려고?"
"요모조모에 쓰려고."
암탉이 땅을 파헤치며 모이를 찾고 있었어요.
"안녕, 닭아. 네 깃털 조금만 가져가도 되겠니?"
"그래도 돼. 그런데 뭐에 쓰려고?"
"요모조모에 쓰려고."
동물들은 고양이가 좀 이상해졌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모두 농장에 숨어 있다가 고양이가 나타나자 살금살금 뒤따라갔어요.
고양이가 마구간 안으로 따라 들어갔지요. 동물들은 조용히 따라 들 갔어요.
그런데 마구간 한쪽 구석에 아기 고양이 두 마리가 있는 게 아니겠어요?
아기 고양이들은 밀짚과 마른풀로 만든 보금자리 안에 들어 있었어요.
가장자리는 양의 털과 암탉의 깃털이었어요.
"그래서 그 물건들이 필요했던 거였구나. 그런데 이름이 뭐야?"
양이 물었어요.
"아직 이름을 짓지 못했어. 뭐가 좋을까?"
동물들은 서로 쳐다보았어요.
그러다가 함께 소리쳤어요.
"알았다! 요모와 조모!"
그래서 아기 고양이의 이름은 요모와 조모가 되었답니다.
부끄러운 지렁이
어느 따스한 봄날
세상에서 제일 빠르다고 생각하는 지렁이 한 마리가 땅속에서 꼬물꼬물 기어 나왔어요.
"하~아 눈부셔! 그렇지만 기분이 참 좋다.
땅위세상은 정말 아름답구나!"
지렁이는 땅위세상을 구경하려고 길을 떠났어요.
제일 먼저 만난 것은 커다란 바윗돌이었어요.
"얘, 너는 왜 굴러다니지 않니?"
"음, 내 몸이 무겁기 때문이야."
"넌 참 불쌍하구나. 아름다운 세상구경도 할 수 없으니."
"그렇지 않아. 난 예쁜 정원도 꾸밀 수 있고,
멋진 집을 짓기도 하니까."
지렁이는 한참 기어가다 키가 큰 아름드리 나무를 만났어요.
"나무야! 나와 함께 길을 떠나지 않겠니?"
"안돼, 나는 꽃을 피워야해. 그리고 맛있는 열매도 맺어야 하거든."
"모두 바보들이야. 무슨 재미로 가만히 서있담?"
"아마 나보다 빠른 것은 없을 거야."
지렁이는 뽐내며 기어갔어요. 그때였어요.
"토끼가 지렁이 위를 바람처럼 휙 지나갔어요."
"어! 이건 뭐야! 이상한데."
잠시 후 꽃사슴 한 마리가 껑충껑충 앞질러 뛰어갔어요.
"어! 이건 또 뭐야! 처음 보는 건데"
토끼도 사슴도 어느새 지렁이 앞에서 사라져 버렸어요.
이번에는 꽃밭에서 나풀나풀 날아다니고 있는 노랑나비를 만났어요.
"나비야, 넌 왜 나처럼 기어다니지 않고 하늘에 떠다니니?"
"어허허허, 나에겐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는 예쁜 날개가 있으니까 그렇지."
"그런데 넌 왜 기어다니니? 기어다니는 네 모습이 정말 우습구나. 오호호."
"뭐, 나보고 우습다고."
지렁이는 부끄러워 온몸이 빨개져 땅속으로 꼬물꼬물 기어들어 갔대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
어느 산골에 커다란 나무 한 그루가 있었어요.
한 소년이 매일 찾아와 놀아 주었지요.
소년은 나무를 사랑했고 나무는 행복했어요.
"어서 와. 나랑 놀자. 그네도 뛰고 사과도 따먹고........응?"
"아냐, 나무에 올라가기엔 내가 너무 커버렸어. 나는 다른데 가서 신나게 놀고 싶단 말이야. 내게 돈을 줄 수 없겠니?"
"미안해. 내겐 돈이 없어. 아 참! 사과를 따다 팔면 돈이 생길 꺼야. 그러면 넌 행복해 지겠지?"
소년은 사과를 따서 어디론가 떠났어요.
한참 후 돌아 온 소년은 장가를 가게 되서 집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미안해. 내겐 집이 없어. 이 숲이 내 집이거든. 아! 그래 내 가지를 베어다 집을 짓지 그래. 그러면 넌 행복해 질 수 있을 꺼야."
소년은 나뭇가지를 뚝뚝 베어서 떠났어요.
어느 날 소년이 다시 돌아오자 나무는 너무 기뻐 몸을 흔들며 말했어요.
"어서 와. 우리 옛날처럼 재미있게 놀자. 응?"
"난 이제 나이가 많아 너랑 놀 수 없어. 그리고 난 이곳을 떠나고 싶어. 내게 배를 만들어 줄 수 없겠니?"
"응? 응..... 내 몸을 베면 배를 만들 수 있을 꺼야. 그럼 넌 행복해 질 수 있겠지?"
소년은 멀리 떠났고 밑둥만 남은 나무는 다시 소년을 기다렸지요.
그리고 아주 오랜 시간이 흘러갔어요.
할아버지가 된 소년이 비틀거리며 돌아왔어요.
"미안하구나. 이젠 네게 줄 것이 아무 것도 없어."
"괜찮아. 이젠 아무 것도 필요 없어. 그저 조용히 앉아서 쉬고 싶을 뿐이야."
"아, 그래. 앉아서 쉬기에는 늙은 밑둥이 제일이야. 이리 와서 앉아 봐."
소년은 나무 밑둥에 앉았어요.
나무는 정말 정말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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