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의 과거와 미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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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을 마련하였다면 중국의 모습을은 달랐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기업의 도산이다. 서양 회사와 중국회사 모두 중국인의 지분 참여로 자본이 많이 투입되었으나 도산으로 인해 투자 자본이 허공으로 날아가게 되었다. 이런 이유로 중국의 산업화가 뒤쳐져 강대국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침탈을 받게 된 것이다. 빠른 변화와 혁신을 가진 상업 혁명도 이러한 한계로 인해 중국 정치, 사회,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음에도 근대화, 산업화의 사작이 아닌 자본주의 체제의 근간 형성 정도로 평가 절하 된 것이다.
중국의 상업혁명에서 발전단계를 제대로 이어가지 못한다면 국가적인 쇠퇴가 일어난다는 교훈을 얻게 되었다. 지금 전 세계의 상업은 공간적으로 크고 시간적으로 빠른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이런 시대에 어떻게 적응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것일까? 기술개발, 품질 혁신등 많은 이론들이 존재하지만 상업 자본에서 산업자본으로의 전환과 같은 큰틀을 바꾸어야 한다. 이 큰틀의 변화는 정보자본주의로의 변화이다. 산업자본이 공장을 지었다면 정보 자원은 정보를 생산한다. 이렇게 생산된 정보로 국제 사회에서 한걸음 앞서서 나아가는 자만이 최대의 이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미 환경부나 국가지리 정보 연구원, 환경영양평가 민간회사에서는 GIS데이타나 위성영상등을 이용한 지리정보 구축을 통해 정보로써 수익사업을 벌이고 있고 국제 환경변화를 모델화 하여 미래탄소배출권 획득을 위한 정보체게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정보 자본의 구축이 각 분야로 보다 넓게 확산되어 새로운 시류에 적응하게되면 이익을 얻어 상업적 승리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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