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날개가 있는 존재
막스 에른스트 - 최초의 언어
불에 태운 캔버스
폴록NO.3
칸딘스키 최초의 추상적 수채화
클레 얼굴
막스 에른스트 - 최초의 언어
불에 태운 캔버스
폴록NO.3
칸딘스키 최초의 추상적 수채화
클레 얼굴
본문내용
작가들은 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다. 화면에서 구체성을 띠는 대상물은 그 상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 때문에 감상자에게 이미지 전달로써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칸딘스키는 화면에서 이러한 대상을 제거하는 작업을 시도하게 되는데 유화에서는 좀 처럼 대상을 지우기가 어려웠다. 내부에서 솟아 나오는 감동, 즉 '내적 필연성'을 형상화하는 실험으로서 종이 위에 자유로운 붓의 놀림과 수채의 부드러운 침투는 표현의 영역을 확대시키는 위대한 발견을 맛보았다. 그런 의미에서 '최초의 추상적 수채화'이며 칸딘스키 자신도 예견하지 못 했던 현대 회화의 큰 수확을 얻은 것이다.
아르프
날개가 있는 존재 . 1961. 대리석.
막스 에른스트 - 최초의 언어
Napoleone nel deserto,
1941, New York, Museum of Modern Art.
앙드레 마쏭
( ANDRE MASSON. 1896~1987 )
프랑스의 대표적 초현실주의 화가
Lithographie.color
Title : Danseuse espanole
(스페인 댄서)
불에 태운 캔버스
(태워서구멍이난캔버스에유채, 130*195cm, 1973)
미로는 40년대부터 모든 종류의 캔버스와 회화적 재료를 실험하기 시작하였다. 예술가로서의 마지막 길에 접어든 1970년에서 1980년 사이에 미로는 캔버스에 물감을 뿌리고 캔버스 뒷면의 틀이 보이도록 만들기 위해 캔버스를 태우는 실험도 한다.
이는 예술성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엉뚱한 어떠한 방법도 사용할 수 있다는 그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며, 굳은 걸음으로 앞으로 향해 나가고 있는 미로의 혁신적 발산인 것이다.
회화
1953년 . 캔버스 . 유채 . 200x200cm
도꾜 국립 서양 미술관 소장
이 시기의 미로에게서 많은 작품상의 변화를 볼 수 있다. 그 하나로, 완벽성에서부터의 자유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작품에서도 잘 나타나 있듯이 화면은 거칠어지고 선은 투박하면서 서툰 듯 보이게 그리고 있는 변화에 주목하지 않으면 안 된다. 바닥은 때묻은 오랜 세월을 느끼게 하는 벽과 같고, 새빨갛게 칠한 태양, 그 주위에 검고 굵은 띠를 두름으로써 밝음과 강렬함을 더해 주고 있다. 거기에 대조적으로 그려진 별의 형태와 넓은 우주 공간을 뱀과 같이 자유롭게 헤엄쳐 달리는 듯한 유성의 궤적, 붓에 묻은 물감을 털어서 떨어진 듯한 포말들이 다른 혹성들을 나타내고 있는 듯하다. 극도로 제약된 색의 절제를 통하여 그의 자유 분방한 커다란 손이 우주적인 세계를 성큼 그의 앞으로 끌어당기고 있는 것이다.
폴록
NO.3
그 첫째 흐름은 바실리 칸딘스키를 중심으로 한 이른바 추상 표현주의 또는 뜨거운 추상이며,
두번째 것은 피에트 몬드리안, 카시미르 말레비치에 의해 주도된 기하학적 추상 또는 차가운 추상,
그리고 세번째의 것은 로베르 들로네, 프랑시스 피카비아 등에 의해 대표되는 색채 콤포지션에 의한 추상 경향 , 즉 [오르피즘]의 흐름이 그것이다.
칸딘스키 최초의 추상적 수채화
에른스트이 최초의 언어
클레 얼굴
흰 바탕위의 휜 사각형
아르프
날개가 있는 존재 . 1961. 대리석.
막스 에른스트 - 최초의 언어
Napoleone nel deserto,
1941, New York, Museum of Modern Art.
앙드레 마쏭
( ANDRE MASSON. 1896~1987 )
프랑스의 대표적 초현실주의 화가
Lithographie.color
Title : Danseuse espanole
(스페인 댄서)
불에 태운 캔버스
(태워서구멍이난캔버스에유채, 130*195cm, 1973)
미로는 40년대부터 모든 종류의 캔버스와 회화적 재료를 실험하기 시작하였다. 예술가로서의 마지막 길에 접어든 1970년에서 1980년 사이에 미로는 캔버스에 물감을 뿌리고 캔버스 뒷면의 틀이 보이도록 만들기 위해 캔버스를 태우는 실험도 한다.
이는 예술성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엉뚱한 어떠한 방법도 사용할 수 있다는 그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며, 굳은 걸음으로 앞으로 향해 나가고 있는 미로의 혁신적 발산인 것이다.
회화
1953년 . 캔버스 . 유채 . 200x200cm
도꾜 국립 서양 미술관 소장
이 시기의 미로에게서 많은 작품상의 변화를 볼 수 있다. 그 하나로, 완벽성에서부터의 자유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작품에서도 잘 나타나 있듯이 화면은 거칠어지고 선은 투박하면서 서툰 듯 보이게 그리고 있는 변화에 주목하지 않으면 안 된다. 바닥은 때묻은 오랜 세월을 느끼게 하는 벽과 같고, 새빨갛게 칠한 태양, 그 주위에 검고 굵은 띠를 두름으로써 밝음과 강렬함을 더해 주고 있다. 거기에 대조적으로 그려진 별의 형태와 넓은 우주 공간을 뱀과 같이 자유롭게 헤엄쳐 달리는 듯한 유성의 궤적, 붓에 묻은 물감을 털어서 떨어진 듯한 포말들이 다른 혹성들을 나타내고 있는 듯하다. 극도로 제약된 색의 절제를 통하여 그의 자유 분방한 커다란 손이 우주적인 세계를 성큼 그의 앞으로 끌어당기고 있는 것이다.
폴록
NO.3
그 첫째 흐름은 바실리 칸딘스키를 중심으로 한 이른바 추상 표현주의 또는 뜨거운 추상이며,
두번째 것은 피에트 몬드리안, 카시미르 말레비치에 의해 주도된 기하학적 추상 또는 차가운 추상,
그리고 세번째의 것은 로베르 들로네, 프랑시스 피카비아 등에 의해 대표되는 색채 콤포지션에 의한 추상 경향 , 즉 [오르피즘]의 흐름이 그것이다.
칸딘스키 최초의 추상적 수채화
에른스트이 최초의 언어
클레 얼굴
흰 바탕위의 휜 사각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