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세 2학기 부모상담일지 19명 1학기 연계

소개글

만 4세 2학기 부모상담일지 19명 1학기 연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만 4세 2학기 부모상담일지 19명 1학기 연계

본문내용

, “이건 실수였어요”처럼 포기보다 시도와 수정을 택하려는 태도가 생겼습니다.
작품 과정에서 스스로 시간을 조절하거나, 잠깐 자리를 벗어난 후 진정 후 복귀하는 모습도 자주 보입니다.
부모: 실수해도 도망치지 않고, “괜찮아”라는 말도 스스로 하더라고요. 예전엔 상상도 못 했던 일이에요.
건의사항
충동을 조절하려는 아이의 노력을 인정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일관된 지지와 감정 조절 기술 제공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감정 폭발이 남아 있는 상황에선 간단한 ‘숨 고르기’ 루틴이나 진정 문장 사용이 계속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친구와의 놀이 중 반복적 실수에 대해 심판보다는 복기하는 방식으로 접근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2학기 부모 상담 일지(만4세)
담임
원장
상담 일자
년 월 일
상담교사
000
반명/원아명
반/ 유아18
생년월일
년 월 일
상담 참여자
000 (부/ 모)
상담방법
전화 / 면담
교사와 부모간의 상담내용
상
담
내
용
신체
운동
건강
교사: 활동 중 여전히 리더십이 강하지만, “우리 이렇게 해보면 어때요?”와 같이 친구 의견을 반영한 제안이 늘었습니다.
순서 지키기나 친구와의 역할 교대에도 “이번엔 ○○가 먼저 하자”라며 배려 표현이 자연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부모: 요즘은 친구한테도 “이번엔 네가 해”라고 먼저 말해요. 예전보다 부드러워졌어요.
의사소통
교사: 말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 매우 능숙하며, 타인의 입장을 고려한 언어 사용도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제가 그렇게 말해서 기분 나빴어요?”, “그럼 다시 생각해볼게요”와 같은 유연한 반응 언어가 늘었습니다.
부모: 자기 말이 강하긴 한데, 이제는 조심스럽게 다시 말하거나 물어보더라고요.
사회관계
교사: 친구를 이끄는 역할은 계속 유지하지만, 놀이 구성에서 다른 친구의 아이디어도 반영하려는 시도가 자주 보입니다.
갈등이 생겼을 때도 “우리 같이 정해보자”라고 말하며, 함께 만드는 놀이 방식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부모: 요즘은 혼자 다 정하지 않고 “같이 하자”라는 말이 많아졌어요. 관계가 더 좋아졌어요.
예술경험
교사: 주제를 정하고 구성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작품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구체적으로 표현합니다.
협동 미술에서도 “네 아이디어에 이걸 더해보자”는 식으로 자기 주도성과 협력 태도를 동시에 발휘하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부모: 혼자 계획하고 그리던 아이가, 요즘은 친구랑 같이 스토리 만들기도 해요. 큰 변화예요.
자연탐구
교사: 주도적으로 실험 계획을 세우고, 활동 중 친구들에게 “이건 내가 설명해줄게요”라고 말하며 설명자 역할을 즐깁니다.
요즘은 친구의 아이디어를 듣고 “그것도 좋은 생각이에요. 같이 해봐요”라고 말하며, 협업 탐구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부모: 같이 실험하고 설명해주는 걸 정말 좋아해요. 친구한테 알려주는 역할이 제일 좋대요.
건의사항
아이가 이끄는 경험을 많이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함께 하는 즐거움도 알아가고 있어요. 여전히 자기 계획에 확신이 많아, 다른 의견을 받아들이는 연습은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 다음 학기에도 발표 기회, 구성 제안, 팀 활동 리더 경험이 꾸준히 제공되면 감사하겠습니다.
2학기 부모 상담 일지(만4세)
담임
원장
상담 일자
년 월 일
상담교사
000
반명/원아명
반/ 유아19
생년월일
년 월 일
상담 참여자
000 (부/ 모)
상담방법
전화 / 면담
교사와 부모간의 상담내용
상
담
내
용
신체
운동
건강
교사: ○○이는 2학기에도 여전히 조용하고 신중한 태도로 활동에 참여합니다.
대근육 활동보다는 소근육 중심의 조용한 활동을 더 선호하며, 동작 하나하나를 정확히 수행하려는 집중력과 인내심이 돋보입니다.
다만 활동 중 감정을 크게 표현하지 않아, 즐거움이나 어려움을 비언어적인 방식으로만 나타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부모: “재미있었어?”라고 물어봐도 그냥 고개만 끄덕여요. 표정이 잘 안 보여서 아이 마음을 잘 모르겠을 때가 있어요.
의사소통
교사: 말수는 적은 편이지만, 필요할 때는 정확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합니다.
감정 표현 언어 사용이 다소 제한되어 있어, “좋아요” “괜찮아요” 등 중립적 표현이 많으며, 속상함이나 분노는 거의 드러내지 않습니다.
교사가 다가가 천천히 질문하고 기다려줄 경우 깊이 있는 사고나 감정을 말로 풀어내는 순간도 있습니다.
부모: 울거나 화내는 일이 거의 없어요. 마음을 숨기는 게 습관이 된 건 아닌지 걱정이에요.
사회관계
교사: 또래와의 관계에서도 눈에 띄게 갈등이 없는 편이나,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아 친구에게 오해를 사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주도적으로 놀이를 이끄는 편은 아니지만, 규칙을 잘 따르고 배려하는 모습이 있어 친구들이 ○○를 편안하게 여깁니다.
다만, 속상하거나 힘든 감정을 쌓아두는 모습이 있어, 정서 코칭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부모: 혼자 참고, 집에 와서야 “사실은 싫었어”라고 해요. 그 순간 말했으면 좋겠는데 잘 안돼요.
예술경험
교사: 미술이나 조형 활동에서는 자신만의 세계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색감과 구성이 차분하고 안정감 있게 나타납니다.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보다는, 작품을 통해 감정 상태를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경우가 많아, 완성된 그림을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부모: 그림에 마음을 담는 것 같아요. 표현은 안 해도 무언가를 그리고 나면 한결 차분해져요.
자연탐구
교사: 조용히 관찰하고 탐구하는 태도가 뛰어나며, 활동을 깊이 있게 이해하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눈에 띄는 행동은 적지만, 사물이나 현상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필요할 때 조용히 질문하거나 결과를 공유합니다.
탐구 중 일어나는 감정을 공유하는 표현은 여전히 제한되어 있어, 결과에 대한 느낌도 천천히 끌어내고 있습니다.
부모: 뭔가를 오랫동안 들여다보긴 하는데, 그걸 왜 보는지 잘 얘기해주진 않아요.
건의사항
감정 표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지금 어떤 기분이야?’와 같은 감정 질문을 일상에서 계속 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말보다 미술, 이야기, 음악 등 간접 표현 매체를 통해 마음을 말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키워드

발달평가,   관찰일지. 상담일지,   보육일지,   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