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카피에 나타난 욕망의 유형

목차

<1> 들어가며..
<2> 광고카피에 나타난 욕망의 유형
<3> 나오며..
<4> 참고자료

본문내용

크게 변하지 않는다. 남들보다 우월해하고 싶어 하고 누구에게도 구속받지 않으며 자신이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한 동경과 환상 등을 꿈꾸며 살아간다. 현대화와 산업화가 진전되기 이전 시대에는 하루에 고작 몇 건의 광고밖에 볼 수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 우린 무엇이 광고인지 아닌지도 모르게 직, 간접적으로 광고를 보고 들으며 살아간다. 몇 천 건의 광고카피 중에서 오랫동안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는 광고카피들은 손에 꼽을 정도다. 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소신껏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다. 그런데도 매일 엄청난 양의 광고가 쏟아지고 광고에 많은 비용을 쏟아 붓는 이유는 그만큼 광고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지대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제품의 질보다 제품의 이미지를 파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데에 있다. 이는 소비자로 하여금 잘못된 구매를 하게하고 사회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광고들이 인간의 성적 욕망을 자극하거나 아름다워지고 싶어 하고 남들보다 뛰어나다는 우월감 등을 갖게 하는 표현을 쓴다는 것을 알았다. 이것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의 주된 관심사이자 그렇게 되길 바라는 욕망을 광고주들이 정확히 짚어냈기 때문일 것이다. 사실 자료 준비를 하면서 많은 광고들이 섹스를 상상하게 하는 카피와 이미지 들을 사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어떤 것은 정도가 지나쳐 거부감마저 들게 하는 것도 있었다. 사람들은 갈수록 더 새롭고, 더 독특하고, 남들과 다른 것을 추구한다.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는 사람들의 기호에 맞추기 위해 점점 더 자극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 엄청난 양의 광고를 접한다.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산자들과 광고주들의 입장도 이해할 수 있지만 연령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접하는 광고가 더 이상 경쟁적이고 파격적인 형태로 나아가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이다. 광고언어인 광고카피도 보다 제품(브랜드)에 충실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드러내야 한다.
<4> 참고자료
<광고와 에로티시즘> - 김덕자 - 미진사
<욕망읽기> - 양웅 - 개마고원
<욕망,광고,소비의 문화사> - 제임스 트위첼(김철호 옮김) - 청년사
<카피 한 줄의 힘> - 이인구 - 컴온북스
<광고, 리비도를 만나다> - 김홍탁 - 동아일보사
www.tvcf.co.kr
www.adim21.com
http://blog.naver.com/stareee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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