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슈트라우스

목차

1. 요한 슈트라우스의 생애
2. 왈츠란?
3. 왈츠곡 '봄의 소리' 의 특징
4. '봄의 소리' 감상문
5. 오페라타(Operaetta)란?
6. 오페라타 “박쥐” 내용
7. 박쥐의 감상문

본문내용

당한 고음의 남자테너가 나와서 노래를 했다.
3막에서는 변호사로 분장하고는 아내의 부정을 알아차린 아이젠시타인과 시계를 내세우며 남편의 부정을 부르짖는 아내 로잘린데의 싸움이 나온다. 일은 해결되지 않고 서로의 부정에 더욱 화만 커진다. 아이젠시타인이 가발과 콧수염 등을 하나씩 떼어내면서 보라는 듯이 자신이 남편임을 주장하는 부분이 재미있었고 인상깊었다. 그 때 마다 함께했던 심벌즈 소리도 기억에 남는다.
4막에서는 파르케가 자신을 박쥐박사로 만든 것에 대해서 복수하기 위해 꾸민 극이라고 밝힌다. 사건의 전모를 알게된 아이젠시타인은 아내 로잘린데에게 화해를 요청하고 그녀는 기꺼이 받아들인다. 전 출연자들이 모여 건배를 하고 웃으면서 막을 내린다. 역시 밝고 명쾌한 결말이였다.
아직은 멀기만 한 오페라에 비해 오페라타는 그다지 큰 거부감없이 가볍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편하고 재미있게 웃으면서 볼 수 있고, 또한 슈트라우스의 특징이 이런 극작품에 녹아있다는게 매혹적이였다. 내용은 가볍지만 음악적 색깔과 특징, 선율 등은 전혀 가볍지 않았다. 항시 밝고 경쾌함을 유지하는 선율이 좋았고, 애절한 선율또한 코믹적으로 이용하는 슈트라우스의 위트도 좋았다.

키워드

요한슈트라우스,   음악감상문,   감상문,   봄의 소리,   박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