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첫째 장 ‘민족사는 남북이 공유해야 한다’
둘째 장 ‘민족 신화는 무엇을 말해주는가’
셋째 장 ‘우리 역사 의식은 어떠한가’
넷째 장 ‘고대 역사는 무엇을 말해주나’
다섯째 장 ‘우리는 누구인가’
여섯째 장 ‘통일의 역사,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둘째 장 ‘민족 신화는 무엇을 말해주는가’
셋째 장 ‘우리 역사 의식은 어떠한가’
넷째 장 ‘고대 역사는 무엇을 말해주나’
다섯째 장 ‘우리는 누구인가’
여섯째 장 ‘통일의 역사,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본문내용
역사를 통합의 역사로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 분단된 남북의 현실을 생각할 때, 삼국시대의 역사를 출발점으로 삼는 것은 남북 분단의 현실마저 정당화시키는 명분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고조선의 역사를 출발점으로 삼는다면, 남북 분단의 현실은 재통합을 위한 과도기 과정이 되며, 나아가 통일 이후 우리 민족의 가치관과 지향할 바를 발전적으로 모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민족의 통일이라는 역사적 과업에 대한 비전과 더불어 고대사 회복의 당위성을 일깨워 준 저자의 기여는 매우 각별한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우리 한민족의 기원을 고조선으로 한정하고, 민족활동의 무대를 한반도에 국한시킨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환단고기』 등의 도가사서(道家史書)에 엄연히 기록된 배달국(BC 3898 2333)과 환국(BC 7199 3898)에 이르는 한민족의 9천년 역사와, 유불선의 모태가 된 가르침인 '신교(神敎)'사상에 대해서는 그 실상이 전혀 언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한 가지는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까지 단군조선의 역사를 등한시하거나 부정하는 역사가가 있다면, 그는 학자로서의 자질과 기본조차 결여된 사람이라는 것이다.
오늘날 분단된 남북의 현실을 생각할 때, 삼국시대의 역사를 출발점으로 삼는 것은 남북 분단의 현실마저 정당화시키는 명분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고조선의 역사를 출발점으로 삼는다면, 남북 분단의 현실은 재통합을 위한 과도기 과정이 되며, 나아가 통일 이후 우리 민족의 가치관과 지향할 바를 발전적으로 모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민족의 통일이라는 역사적 과업에 대한 비전과 더불어 고대사 회복의 당위성을 일깨워 준 저자의 기여는 매우 각별한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우리 한민족의 기원을 고조선으로 한정하고, 민족활동의 무대를 한반도에 국한시킨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환단고기』 등의 도가사서(道家史書)에 엄연히 기록된 배달국(BC 3898 2333)과 환국(BC 7199 3898)에 이르는 한민족의 9천년 역사와, 유불선의 모태가 된 가르침인 '신교(神敎)'사상에 대해서는 그 실상이 전혀 언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한 가지는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까지 단군조선의 역사를 등한시하거나 부정하는 역사가가 있다면, 그는 학자로서의 자질과 기본조차 결여된 사람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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