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에 관한 조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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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면에 관한 조사자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주기적으로 되풀이되는 생리적인 의식상실 상태

2종류의 수면상태

수면의 계통발생

수면의 개체발생

수면중의 생리기능

수면중 일어나는 현상

수면과 꿈

수면학설

수면의 기능

수면의 문화적 차이

수면에 관한 관념

동물과 수면의 기능

본문내용

이 있는데, 특히 환자가 낮에 잠들지 않도록 시중드는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의 옛날 농촌과 같이 낮잠을 인정하는 예도 있다. 직업에 따라 수면을 취하는 방법도 매우 다양하다. 특히 밤중에 출어(出漁)하는 어부나 가축을 유목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수면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잘 수 있는 시간과 여건만 조성되면 수시로 잠을 잔다.
⑷ 공간:수면을 위한 공간은 다른 생활공간과 동일하기도 하고 분리되어 있기도 하다. 공간의 이용은 남녀별, 친족·가족별, 또는 개인단위로 되어 있기도 하며, 특히 신탁(神託)이나 예언 등을 받기 위한 수면에 대해서는 특별한 공간(신전·성지 등)이 제도적으로 할당되는 경우가 많다.
수면에 관한 관념
수면은 고대로부터 많은 민족에게 죽음과 관련된 하나의 상태, 즉 <가사(假死)>의 상태로 간주되어 왔다.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는 수면은 동물에게서만 볼 수 있는 주기적 현상이라고 하였으며, 그 원인은 표상작용(表象作用)을 담당하는 여러 기관의 지속적인 활동에서 오는 피로를 주기적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필요에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에 따르면 꿈은 수면에 들어가기 전에 받은 자극에 의해 잇따라 일어난 표상작용이 감각중추(感覺中樞)에 미미하게 남아 있게 된 결과라고 하였다. 그러나 수면과 꿈에 관한 이러한 철학적 또는 생리학적 견해는 근대 이후를 제외하면 결코 일반적이었던 것은 아니다. 그리스신화에서도 잠은 밤으로부터 죽음·꿈·운명 등을 형제로 하여 태어났다고 한다. 수면은 삶보다도 오히려 죽음에 가깝고, 인간 또는 그 영혼의 하나의 상태이며, 꿈은 이러한 상황에서의 영혼의 경험이라고 하는 견해를 많은 민족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인간은 육체와 영혼(단수 또는 복수, 멕시코 인디오의 예에서는 13개의 요소로 된 것도 있다)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면중에는 영혼(하나 또는 다수)이 육체로부터 이탈하여 지상(現世)·천상·지하 등의 다른 세계를 방황하는데, 이때의 경험이 꿈이 된다. 영혼이 이탈한 육체는 가사 상태에 있으며 만약 이탈한 영혼이 되돌아오지 않으면 병이 들어 죽어버린다고 생각하였다. 이 때문에 자고 있는 사람을 함부로 깨워서는 안된다고 하는 관념 또한 많은 민족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 멕시코 인디오 중에는 각 개인에게는 같은 혼을 갖는 <동료동물>이 있으며, 이 동물이 죽으면 그 사람도 죽는다고 하는 신앙을 가진 사람들도 있는데, 그들은 꿈을 꾸어 이 <동료동물>이 무엇인지를 알아낸다고 한다. 수면은 가사인 까닭에 생과 사, 현세(現世)와 타계(他界)를 매개하는 상태인 것이며, 수면 상태에서의 유일한 경험인 꿈은 타계와의 교류 수단(신탁·예언·징조, 맞는 꿈, 사실과 반대되는 꿈 등)으로 사회적·개인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 것으로 간주되어 왔다.
동물과 수면의 기능
수면은 고등동물의 휴식기에 볼 수 있는 적응행동이며 본능의 하나이다. 또한 신체기능의 회복, 에너지의 절약, 뇌기능의 조정 등을 꾀하기 위한 종 고유의 양식이며, 주기적으로 발현한다. 수면에는 의식의 소실, 감각역치의 상승, 근육의 긴장저하가 수반되지만 외관상으로는 단순한 휴식과 수면을 구별할 수 없는 경우가 있으므로 적어도 뇌파, 가능하면 근전도(筋電圖)와 신체움직임의 동시연속관측으로 특정한 패턴을 찾아냄으로써만 엄밀한 정의를 내릴 수 있다. 뇌파로는 수면의 2가지 패턴(서파수면과 역설수면)을 구별할 수있는데, 이것은 정온동물인 조류와 포유류에게서만 명확히 확인된다. 변온척추동물에서는 파충류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뇌파의 변화를 볼 수 없으며, 행동상의 변화를 보고 수면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무척추동물과 식물에는 수면이 없는 것으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다. 수면은 동물체 내부로부터의 주기적인 욕구에 의해서 발생하는 가역과정(可逆過程)이므로, 외부환경의 변화가 야기시키는 동면·하면·휴면과는 다른 현상이다. 많은 동물은 수면을 위한 보금자리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신체를 움직일 수 없는 상태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해야 할 필요성 때문일 것이다. 또한 눈을 감거나 머리를 몸통이나 날개 속에 파묻는 것은 감각입력을 차단하여 잠들기 쉽게 하는 효과가 있다. 수면자세에도 종 특유의 패턴이 있다. 외적의 습격을 받기 쉬운 초식포유류는 선 채로 극히 짧은 수면(미니수면)을 반복한다. 오래 잠들면 물 밑으로 가라앉아 버리는 돌고래류는 물 위를 헤엄치면서 수초에서 수십초 정도의 수면(마이크로수면)을 취하거나, 또는 뇌의 한쪽 반구(半球)씩 교대로 수면을 취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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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1.15
  • 저작시기2005.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2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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