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댐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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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댐에 대한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수자원 사용의 현재와 미래
2. 댐 건설의 득과 실
2-1. 장 점
① 용수의 확보
② 관광자원
③ 홍수방지
④ 수력발전
⑤ 지역 경제 활성화
2-2. 단 점
① 경제
② 사회
③ 문화
④ 환경
3. 예시 1 - 동강댐
① time and space
② value and action
③ risk and uncertainly
4. 예시 2 - 낙동강 수계댐

Ⅲ. 결 론

※ references

본문내용

확대해 나감은 물론 친환경적인 설계와 시공을 통하여 댐건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해 나가고자 한다. 그리고 금년중 댐법을 개정하여 댐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환경친화적 댐설계 지침을 마련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해 아주 바람직한 방향으로 정책집행을 해나가고 있다 하겠다.
정치적인 목적이 아니라 진정으로 댐이 필요하고 불가피하게 되는 경우라면 이처럼 철저한 사전조사와 환경영향평가 등 친환경적인 개발이 바람직할 것이다. 앞으로의 댐건설시행도 이 계획처럼 이루어질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Ⅲ. 결론
이상의 댐 건설에 관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환경친화적인 댐 건설을 통한 인문, 자연 생태 복원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먼저 댐 주변을 생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승화시키는 방법이 있다. 수몰지역으로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망향의 동산이나 문화유적 전시공간을 만들어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그 지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만든다. 그리고 노거수를 이식하여 자연 학습장 체험교실을 만드는 것도 새로운 문화 공간을 만드는 한가지 방법이다. 또한 댐 건설에서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어류 및 야생동물 서식지를 설치하는 것도 대안으로 제기된다. 댐 건설과 함께 사라질 위험이 있는 은어나 뱀장어, 야생 조류등을 위한 서식지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인위적이긴 하지만 생태계의 보존을 위한 한가지 방법이다. 살 곳을 잃게 된 회유성 어류를 보호하기 위해서 어도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
이러한 댐 건설 이후의 부수적인 대안말고도 댐 건설 자체에서 환경친화적인 부분을 찾자는 방법도 제기되고 있다. 우선 시설물을 자연 친화적으로 건설하는 방법이다. 자연 경관을 고려해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교량 건설이나 동식물 이동을 고려해 도로를 건설하면 생태계 파괴로 인한 문제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댐 사면에 많은 나무를 심어 녹화시키고 부도 및 수중 폭기 시설 등을 설치해 호수을 개선할 수도 있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점은 사후 생태 환경 모니터링을 통한 지속적인 관심이다. 환경 변화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우리가 모든 것을 정확히 예측하고 대안을 세울 수는 없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할 것이다.
댐 건설로 인한 경제적인 문제 해결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 지역 발전의 낙후를 막기 위하여 댐주변을 관광지구로 개발하거나 자연 휴양림과 학습원을 만들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다. 지금의 댐 주변 개발은 체계적인 개발이 아니라 오히려 자연경관을 해치며 난립하는 상업 때문에 오히려 경관을 악화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 자체적인 계획을 통해서 수몰지내 문화재를 이전하여 지역 문화재 촌을 만든다거나 숙박시설, 전망대등 관광명소가 갖추어야 할 것들을 체계적으로 갖출 필요가 있다. 그래서 기존의 농업이나 지역경제의 기반이 되었던 것을 충분히 대체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기존에 논의되고 있는 댐 건설을 전제로 한 대안들을 제외하고 이번 조사를 통해 각 조원들이 생각하고 토의했던 새로운 대안이 있다. 기존에 제시되었던 것들도 있고 토론을 통해 새롭게 생각해 본 부분들도 있다.
우리는 댐이 건설되어야만 하는 이유를 공부하면서 그 것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우선 부족한 물공급에 관한 대안이다.
농업의 관개 시설에서는 이미 존재하는 관개시설을 수리해서 사용한다. 빗물을 최대한 이용하고 전통적인 소규모의 물 관리 시설을 이용하거나 지하수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수도관 등 도시의 오래된 물 공급시설의 누수를 방지하는 보수 작업을 실시한다. 각 지
역마다 빗물을 받아쓰는 탱크를 설치하여 지역의 물 공급은 그 지역이 해결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하수를 농업용이나 지하수 충전, 산업용 등으로 재사용한다.
여름철마다 문제가 되고 있는 홍수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강의 주변지역을 범람시 강물이 제2의 강으로 흐르게 설정한다.
숲을 가꾸고 토양의 침식을 막고, 경사면 침하를 방지하면 배수로가 퇴적물로 막혀서 범
람하는 사태를 막을 수 있다.
범람지역의 개발을 제한 한다.
그리고 전력 공급의 경우, 재생가능에너지에 기반한 소규모 지역 공급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농업 관개, 공업용수, 식수공급, 홍수조절 등의 목적으로 건설된 약 2 만여 개의 댐이 있다. 그 중에서도 '국제 대형 댐 위원회(ICOLD)'가 말하는 대형 댐은 765개에 이르러 세계 7위인 댐 강대국이다. Http://www.nodam.or.kr
하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문제들은 산재해있고 그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하나의 강에 있어서 개발주체가 여럿으로 분산(건교부, 수자원공사, 농업기반공사) 되어 있어 통합적인 결과에 대한 예상없이 계획 수립이 가능한 것도 댐 건설 문제를 심화시키는 요인이다. 댐 건설을 주도하는 통합적인 주체를 만들어 댐 건설이 난립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따라서 정부 차원의 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서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모든 stakeholder가 어느 정도 인정할 수 있는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환경운동단체들이 반발하면 쉽게 고칠 수 있는 그런 계획이 아니라 주 피해지역에 대한 성실한 이해와 거시적인 관점에서 접근한 장기적인 계획을 통한 댐 건설이 이루어져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물 문제 해결은 계속 문제를 만들면서 그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식을 가지고 있다. 물부족 국가로 지정된 후 그 물 사용량을 줄일 생각을 하지 않고 물을 더 생산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고 있는 모습은 어리석은 문제 해결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문제의 근본적인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수자원에 대한 가시적인 개발 위주의 접근 보다 현재 상태의 개선을 우선하여 미래의 후손들에게도 물이 풍요로운 나라, 소중한 자연이 보존되어 있는 나라를 만들어 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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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1.20
  • 저작시기2005.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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