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 청소년 목회

소개글

디지털 시대 청소년 목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미디어 세대를 위한 교육은?

2. 미디어 교육의 과제와 전망은 무엇인가?

3. 미디어 시대를 살고 있는 이때, 십대 자녀를 키운다는 것은?

4. 21C를 맞는 한국교회 청년의 미래는(실제적 프로그램 제시)?

5. 디지털 시대의 청소년 목회의 장애요소 및 상담자료

본문내용

내 일해야 하는 직업처럼 느껴진다. 청소년 사역을 하면서 어떻게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가?
때때로 사역의 속도가 엄청나게 빠를 때가 있다. 이럴 때는 하루 일을 마치기 전에 만나야 할 학생이 더 있는 것 같고 전화해야 할 곳이 더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우리는 청소년 사역자들로서 개인적으로나 사역에 있어서나 동일하게 균형 잡힌 삶을 살 필요가 있다.
우리 모두가 우리의 삶 속에서 이러한 한계들을 반드시 설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한계를 설정할 때에만 우리는 어떤 사역이나 사람들에게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으며 우리 삶이 불균형하게 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기도와 말씀 연구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목하라고 하시는 말씀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의 계획보다 우선하기 때문이다.
2). 나는 정기적으로 성경을 읽고 있지만 그것은 보통 다음 번 설교나 소그룹 인도를 위한 것이다. 당신은 어떻게 영적인 훈련을 강하게 유지하고 있는가?
영적인 훈련을 통해 우리의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게 되기 때문에 영적 훈련은 크리스쳔에게는 필수적인 것이다. 그러나 사람마다 영적인 훈련에 대한 생각은 다르다. 많은 사역자들이 성경을 읽기는 읽되 사역을 위해 준비하는 차원에서 그칠 위험이 많다. 이런 위험의 덫에 걸리지 않도록 싸우라. 힘든 일인 것은 알지만 사역을 위한 준비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영적 성장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현명하겠다.
3). 최근에 중요한 문제들이 있으면서도 담임 목사님을 만나지 못했다. 담임 목사님이 협조적이지 않을 경우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런 질문을 자주 듣게 되는 것을 보면 이 문제는 많은 청소년 사역자들에게 공통된 장애 요소인 듯 하다.
담임 목사에게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꾸준하게 의사소통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학생들을 향한 당신의 마음을 그가 알도록 하라. 그리고 담임 목사와의 관계를 놓고 기도하라. 갈등이 일어날 때 사람들을 당신 편으로 끌어드리고 싶은 유혹을 피하라. 대적 마귀는 분란을 일으키기 원하나, 우리는 마태복음 18장 말씀에 순종하여 갈등을 해결하는 하나님의 방법을 따라야 한다. 그러나 해결이 아예 불가능할 때는 결정적인 변화를 일으켜야 할 수도 있다.
4). 나는 전통적인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구도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회로 바뀔 수 있는가?
변화는 하루 밤사이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기도하면서 담임 목사와 당회와 장로들에게 당신의 비젼을 계속해서 이야기한다면 변화는 가능하다. 요즘은 교회 지도자들도 전통을 지키기 위해 “교회를 운영하면” 더 이상 발전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 가고 있다. 그래서 영적으로 민감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있다. 그곳은 그들의 필요에 관심을 갖고 그들의 영적이 문제들을 해결해 줄 열린 교회이다.
모든 교회가 독특한 성격을 갖고 있고 성도 개개인도 모두 다른 상황 속에 살고 있다. 그러므로 당신 교회가 처한 상황에서 적절한 사역의 방향을 찾아야 하며 대상자들을 파악해야 한다. 끈기를 갖고 지속적으로 필요한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라.
5). 필요한 수만큼 리더들을 찾기가 어렵다. 정말로 학생들이 자기 또래 친구들의 리더가 될 수 있는가?
정말 우리에게는 리더들이 끊임없이 필요한 것 같다. 부서가 성장할수록, 그리고 리더들이 부서를 옮길 때마다 우리는 또 다른 리더들을 찾아 나서야 한다.
당신의 부서나 교회 안을 주의 깊게 살펴보라고 권하고 싶다. 학생 중에도 훌륭한 리더가 될 적임자들이 있다고 생각되어진다. 학생들이 다양한 리더의 직책을 맡으면서 부서에 대한 주인 의식을 소유하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일이다. 『윌로우 크릭교회 청소년 사역』, 1997, 보 보셔스
글을 정리하고자 한다.
우리는 현재 급변하는 이미지의 세대, 디지털의 세대를 살아가고 있다. 우리가 어떻게 받아 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지 다시 한번 우리를 점검하는 일이 필요할 뿐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접근 방법들을 통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줄 아는 열린 자세 역시도 필요할 것이다. 미디어 세대를 위한 우리 교회의 대비 또한 절실히 필요한 이 때이다. 준비를 철저히 함으로써 우리 청소년들이 교회를 떠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일뿐더러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교육 역시도 우리의 사역일 줄 안다.
이들을 작은 예수화 하는 일을 나부터, 지금부터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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